[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와 문화 양면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TEAM CJ 소속 최가온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밀라노 중심부 코리아하우스가 K컬처의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2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에는 약 3만3천여 명이 방문했다.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 사용자, 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돼 K컬처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수치로 확인했다. CJ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코리아하우스를 단순 홍보관이 아닌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현했다. 여행지의 일상에 스며드는 ‘데일리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주효했다.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꾸민 비비고 부스에서는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컵 볶음면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해 오전 중 조기 소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CJ ENM 부스는 드라마와 K팝 시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27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통신상품 유통 전문 그룹사 kt m&s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 KT플라자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속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말기 내 사진, 문서, 연락처 등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Finder’, 일정과 예약을 자동 정리하는 ‘Now Brief’, 사용자 상황에 맞춰 정보를 제안하는 ‘Now Nudge’ 등 일상 밀착형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음성 명령만으로 택시 호출이나 음식 주문을 수행하는 ‘AI Agent’, 맞춤형 스티커와 초대장을 제작하는 ‘Creative Studio’도 지원해 생산성과 콘텐츠 활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하드웨어 역시 모델별 차별화 전략을 적용했다. 갤럭시 S26와 S26 플러스에는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최상위 모델인 S26 울트라에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해 NPU·GPU·CPU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울트라는 최대 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MWC26 현장에서 ‘AI 네이티브’ 전략을 공식화하며 전사적 대전환을 예고했다. 정재헌 CE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인프라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담은 청사진을 공개하고, 통신 중심 기업을 넘어 AI 중심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CEO는 “AI가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시대에 SKT는 고객 가치 혁신과 AI 혁신이 교차하는 골든타임에 서 있다”며 “고객을 업의 본질로 삼고 AI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중심 통신사’로의 전환이다. SKT는 영업전산, 회선관리, 과금 등 통합전산시스템 전반을 AI 최적화 구조로 개편한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제·멤버십을 즉시 설계하는 초개인화 체계를 구축하고, 전 영역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적용한다.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자율 운영 체계를 본격화한다. 무선 품질 관리와 트래픽 제어, 장비 운영을 AI가 학습·판단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특히 AI-RAN 기술을 통해 기지국과 단말 간 복잡한 무선 환경을 스스로 학습, 초저지연·고품질 통신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과 이란간 전쟁 발발 여파로 3일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고, 외국인이 5조원 넘게 주식을 쏟아내며 코스피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6000선이 깨지면서 370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또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 중반으로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2.22포인트(7.24%) 급락한 5,791.91로 마감했다. 하루 낙폭 기준 역대 최대다. 지수는 6,165.1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지난달 26일 6,300선을 넘었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장중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5조1,48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8,895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조8,006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도 대거 증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4,769조40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6조9396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회장 이재현)는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튠업이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이 지난 시간 축적해 온 지원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작물로 조명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출범한 튠업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 2년간 최대 2개 앨범 제작비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CJ아지트에서의 소형 공연을 비롯해 500석 이상 중형 공연, 2,000석 이상 대형 공연까지 단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히트상품 ‘코튼풋 발을씻자 풋샴푸(이하 발을씻자)’에 적용된 기술력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발을씻자는 스프레이건으로 발에 미세 거품을 분사해 문지르고 헹구어 세정하는 ‘풋샴푸’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이다. 최근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넘어섰다. 리뉴얼 제품에는 1세대 제품 대비 더 높은 함량의 베이킹소다 처방이 함유됐다. 또 발냄새 소취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와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판테놀 성분 등이 포함된 풋 수딩 콤플렉스를 4만ppm 함유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발을씻자를 뛰어넘는 건 발을씻자 뿐’이라는 자세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건강한 풋케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과 성분을 모두 혁신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 해소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을씻자는 ‘올리브영’의 ‘3월 올영픽(Pick)’ 제품으로 선정됐다. 2세대 발을씻자는 1일부터 진행되는 올영픽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더바디는 발을씻자 리뉴얼과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과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장되는 ‘갤럭시 AI’ 비전을 공개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경험과 B2B 네트워크 혁신을 아우르는 통합 AI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 1,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음성·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작업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람객들은 측면 시야 차단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넓은 조리개와 향상된 나이토그래피를 탑재한 ‘갤럭시 S26 울트라’의 저조도 촬영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편집 영역에서는 자연어 기반 ‘포토 어시스트’와 이미지 스타일 변환 기능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합산 8조40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업계 일각에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세수 증가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지난해 삼성전자의 법인세 납부액은 2조8427억원으로 전년 1조630억원 대비 1조7797억원(167.4%)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5조6280억원을 납부해 전년 2813억원보다 5조3467억원(1900.4%) 급증했다. 두 회사 합산 납부액은 8조4707억원으로 전년 1조3443억원보다 530% 늘었다. 법인세는 자회사나 해외 법인이 현지에서 납부한 세금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국내 납부액을 의미한다. 이처럼 납부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은 지난해 양사의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43조6000억원, SK하이닉스가 4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4분기에도 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AI 확산과 함께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공개한다. AI 기반 분석과 고도화된 암호 기술, 미래 위협까지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전 차단’ 중심의 통신 보안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AI 이상감지 기반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 ▲AI 통화앱에 적용 예정인 ‘동형암호’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광전송장비 ▲생성형 AI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보안 플랫폼 ‘U+SASE’를 선보인다. 핵심은 침해 이후 대응이 아닌, 위협 징후 단계에서 차단하고 데이터 자체를 무력화하는 구조다. ‘알파키’는 고객사별 사용자·관리자의 접근 및 행동 패턴을 AI로 학습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한다. 로그인 위치, 접속 기기, 업무 시간대, 사용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평소와 다른 접근이 발생하면 자동 차단하거나 추가 인증을 요구한다. 접속 이후에도 단시간 대량 조회, 리포트 일괄 다운로드 등 비정상 행위를 감지해 즉시 차단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특히 기존 패턴과 다른 ‘전조 증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예약 판매에서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와 결합한 ‘구글 원 팩’ 요금제와 최대 50% 출고가 보상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AI 중심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구글 AI 프로’를 기반으로 한 구글 원 팩이다. 월 2만9000원 상당의 구글 AI 프로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미나이 3와 2TB 스토리지 제공은 물론 Nano Banana Pro, Flow & Whisk, Deep Research, NotebookLM 등 구글의 핵심 AI 도구를 포함한다. 보고서 작성, 영상 제작, 이미지 생성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구글 원 팩은 5G 시그니처(월 13만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위 요금제 가입자는 월 4000원 추가만으로 구글 AI 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