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1월 이달의 맛 ‘골든 프랄린 버터’를 출시한다.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의 버터에 프랄린 슈가 리본(캐러멜라이즈드 시럽의 일종)을 더해 고소하고 진한 버터 풍미를 완성했다. 프랑스산 버터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진한 버터 풍미와 달콤하고 고소한 프랄린이 조화로운 미니 사이즈 ‘골든 프랄린 버터 케이크’, 바움쿠헨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골든 프랄린 바움쿠헨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과 이달의 맛 쉐이크 위에 버터팝콘을 올린 ‘버터팝콘쉐이크’ 음료, ‘이즈니 생 메르’ 버터로 만든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골든 프랄린 버터 쿠키 샌드’, ‘스트로베리 버터 쿠키 샌드’ 등 이달의 맛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들도 11월 중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의 맛 ‘골든 프랄린 버터’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프랑스 정통 버터 브랜드 ‘이즈니 생메르’와 함께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메 버터의 진한 풍미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성동구 서울숲2길 43)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일리톨의 주원료인 자작나무로 꾸며진 1층에는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해빗’ 소개 공간과 자일리톨 브랜드 월이 자리했다. 구강 건강 제품 및 브랜드 굿즈 편집샵과 자일리톨 시식 체험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카페에서는 ▲자일리톨 애플티 소다, ▲자일리톨 라임 에이드, ▲자일리톨 히비스커스 에이드 등 자일리톨 원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료도 판매한다. 2층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공간, 게임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소식과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 봉사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의사로부터 무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은 잠들기 전이나 휴식 중에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느껴지면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신경과 질환이다. 이 증상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심해지고,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호전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단순한 다리 피로로 치부하기 쉽지만,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만성적인 뇌신경계 질환이자 수면 장애로, 정확한 진단과 포괄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한방신경정신의학과에서는 하지불안증후군을 단순한 신경계 이상이 아닌, 몸과 마음의 유기적인 불균형으로 이해하고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하나로 규정하기 어렵지만, 크게 세 가지 주요 기전으로 파악된다. 첫째 뇌의 도파민 시스템 이상, 둘째 체내 철분 부족(특히 뇌 내 철분 대사 이상), 셋째 유전적 요인이다. 이러한 원인적 접근은 현대 신경정신과에서 치료의 근간을 이루며, 도파민 제제나 철분제 보충을 핵심으로 한다. RLS는 증상이 다른 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이차성 RLS와 원인이 불분명한 일차성 RLS로 종류를 나눌 수 있으며, 이차성 RLS는 임신, 신부전, 말초신경병증 등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올해 3분기 총매출 7,982억 원, 누계 매출 2조 1,9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2%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순매출은 3분기 6,525억 원, 연 누계 1조 7,757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전년 대비 0.9% 감소, 연 누계 0.1% 증가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 원, 누계 18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3분기 101억 원, 연 누계 244억 원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국내 가전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매출 2조8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핵심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연간 목표는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31일 사흘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30일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롯데의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신 회장은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용 창출과 투자 협력을 지속해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롯데의 제안을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0년대 외식사업을 시작으로 유통,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분야로 베트남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2024년 9월 개장한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GRS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 회장은 29일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이달 17일부터 진행 중인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하는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이 30% 이상 증가해, 행사를 통한 주문 확대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참여 가게 주문 수도 같은 기간 5% 이상 늘어났다. 배민푸드페스타는 고객에게 올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업주 주문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12월 3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로 플랫폼 유입 고객 수도 약 2주 만에 10% 이상 늘어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입점 업주의 노출 기회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브랜드 쿠폰을 사용한 고객들 중 27%가 배민이 제공하는 ‘더하기 쿠폰’의 혜택을 추가로 누리는 등 고객 가치 제고 효과도 확인됐다. 배민푸드페스타 기간동안 고객들은 브랜드별 맞춤 쿠폰부터 추가 랜덤 쿠폰까지 풍성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1주차 행사에서는 BHC, BBQ, 처갓집양념치킨, 요아정 등 각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자를 위한 고함량 디오스민(600mg)제제인 먹는 치질약 ‘치센정’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치센정은 기존 치센캡슐(디오스민 300mg) 대비 유효성분인 디오스민 함량을 2배 높여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치질 증상이 심한 경우 ▲치질이 자주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 ▲신속한 증상 개선이 필요한 경우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한 치질 관리를 선호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치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만들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치센정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함량 제품”이라며, “현재 인기 배우 이성민 씨가 모델로 출연한 TV 광고도 함께 진행 중에 있어 제품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센정은 1정을 하루 2~3회(총 1,200~1,800mg)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약국 유일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가 트리와 테라스 곳곳에서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출한다. 바코는 파티 총괄, 버보는 요리, 피지는 DJ, 포포는 장난꾸러기 역할로 각각의 캐릭터가 파티 분위기를 완성하며 시몬스만의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레드 컬러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잔디 정원에는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6개의 트리가 장관을 이루며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돼 초현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중정 공간에는 눈꽃 조명 아래 피지, 버보, 포포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돼 다이내믹한 파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퍼플 컬러의 파라솔과 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유한양행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2022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버들생명 플로깅’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그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런치타임 플로깅’은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했다. 2024년 처음으로 실시한 ‘런치타임 플로깅’은 막간의 짬을 이용해 사업장 인근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비영리 기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하여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목표 달성율을 확인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임직원 443명이 참여해 총 88,138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쉐이크쉑(Shake Shack)’이 ‘스노우 치즈 쉑’ 등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메뉴는 ‘스노위 치즈(Snowy Cheese)’를 테마로, 포근한 겨울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스노우 치즈 쉑’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아메리칸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치즈 버거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에 그릴드 어니언과 갈릭 마요 소스를 더해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갈릭 치즈 프라이’는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에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갈릭 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쉐이크쉑의 인기 도그 메뉴인 ‘베이컨 체다 도그’는 육즙 가득한 비프 소시지에 진한 치즈 소스와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베이컨 토핑을 더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과 함께 즐기면 한층 풍부한 치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노위 치즈 시리즈와 페어링 하기 좋은 ‘체리 아몬드 레몬에이드’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체리와 아몬드 향, 그리고 레몬의 조화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달콤하다. 신제품은 연말까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