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주요 차종이 대규모 리콜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품질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약 29만4128대를 자발적 리콜을 단행했다.
리콜 대상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90, 싼타페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핵심 판매 모델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부품이 분리될 경우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충분히 고정하지 못해 충돌 시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는 미국 전역 서비스센터를 통해 대상 차량을 전수 점검하고 필요 시 보강 및 교체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자동업계는 전기차와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포함된 이번 리콜을 두고 브랜드 신뢰도 관리와 품질 경쟁력 유지가 향후 핵심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