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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싸이코패스녀의 복수법 1’ 출간···저주에 뒤엉킨 핏빛 스릴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무형 작가와 한보라 작가가 공동 집필한 장편 스릴러 소설 ‘어느 싸이코패스녀의 복수법 1’이 신간으로 출간된다. 이 소설은 고립된 밀실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세 여성의 욕망과 질투, 집착이 얽히는 예측 불허의 전개와 더불어 기존 스릴러 문학의 틀을 벗어난 파격적인 서사 구조를 선보인다. 소설은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세 여성은 우연히 자신이 되고 싶었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원해서는 안되는 걸 원했던 그녀들은 서로의 삶을 갈망하게 되는 과정에서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주요 사건인 출구가 없는 밀실에서의 살인사건은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인물의 심리를 극한으로 몰아가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인간 본연의 욕망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갈등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어느 싸이코패스녀의 복수법 1’은 장르적 측면에서도 다채로운 요소를 혼합하여 복합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큰 틀에서는 드라마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되, 사건 전개는 미스터리 하고, 예측 불허의 반전은 스릴러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범죄, 액션 등 다양한 장르적 기법이 어우러진 서스펜스 성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무형 작가는 ‘움직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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