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막바지속 강풍·눈 동반…주말까지 ‘체감추위’ 이어진다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지지만 중부·내륙 한파특보 유지
강원·동해안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 90㎞ 강풍 예보
전국 곳곳 눈 소식…동해 먼바다 풍랑 주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번 주 초부터 이어진 한파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주말까지는 강추위와 강풍, 눈이 겹치며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절정이던 시기보다는 다소 오르겠지만 중부지방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는 유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0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경우 서울 -11도에서 -2도, 인천 -9도에서 -2도, 대전 -7도에서 1도, 광주 -3도에서 3도, 대구 -5도에서 2도, 부산 -1도에서 5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과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특히 강풍이 체감온도를 더욱 낮출 전망이다. 24일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에서는 70㎞ 안팎의 바람이 불겠고,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은 시속 70∼90㎞의 돌풍이 예상돼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지역이 많은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눈 소식도 이어진다. 23일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과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