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되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금융 활용방안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도상국 금융소외자를 위한 디지털금융포용 사례 및 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시대 기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포용 구상도 소개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가 UN은 물론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내외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이번 CCM 인증 취득은 KB손해보험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부통제 강화, 자산관리 경쟁력 제고, 미래금융 기반 확보라는 세 가지 방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해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또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기존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 ICT개발 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하고, 전략기획본부·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해 조직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신한 Premier’ 중심 체계를 구축한다. 머니무브 가속화와 패밀리오피스 확산 등 변화하는 자산관리 환경에 대응해 자산관리총괄을 ‘신한 Premier총괄’로 변경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자산관리영업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신한PremierPWM본부를 ‘신한Premier영업그룹’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업기획 조직도 일원화했다. 신한은행과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한Premier패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이 임직원 건강 증진과 단합, 그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HANA되어 GIVE’ 나눔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회사와 임직원이 1:1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1,000만원을 모아 산불 및 호우 피해 지역에 각각 지정 기부했다.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는 1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달리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 중 한 명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달리다 보니 진정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관식 대표이사는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이 캠페인이 매년 더 많은 직원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하나자산신탁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신탁은 나눔 달리기 외에도 사랑의 김장봉사, 아동보육원 정기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26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겨울철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온 급강하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크게 늘고, 블랙아이스 등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로 인해 고장∙사고 출동의 신속 대응과 사전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동절기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였다.이에 동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평소 약 3300명 수준이던 출동 인력을 43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전국 2만여 개 제설함과 1216개 상습 결빙구간에 협력업체를 매칭해 순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 12월 초 기습폭설 시에는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관련 기관에 제설제 보충과 제설작업을 요청했으며,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해 출동 자원도 총동원했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인천공항 출동 Post 서비스'는 장기 주차로 인해 차량 운행이 어려워진 고객에게 신속한 도움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KEMI ESG Awards 2025’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민간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투명성·신뢰성·소통력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공익적 시상 제도다.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명확성, 인권경영 체계 구축, 지배구조 정보의 체계적 제시 등 주요 공시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IFRS S2와 TNFD 권고안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요 이슈와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GRI Standards 기반 공시 인덱스를 통해 보고 기준과 범위를 투명하게 정리한 점이 우수성으로 인정됐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SK증권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시체계를 구축하고 ESG 정보의 질과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온 노력이 공적으로 확인된 결과”라며, “SK증권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내외 기준에 맞춰 투명한 공시와 지속가능금융의 실행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를 최우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고 지속 개선되고 있는지를 3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부터 꾸준히 인증을 이어오며 올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라 소비자 중심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제도·운영체계의 지속적 개선, 체계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매년 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중심으로 독립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 개발과 주요 정책 수립 시에는 소비자보호실장(CCO)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고객 불만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 한화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120개의 위시베어 인형을 제작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 선물이다. 위시베어는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완성된 인형들은 15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돼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성대규 대표와 임직원이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삼계탕 배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11월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 지원을 위한 ‘우리With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역시 난치병 아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저녁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고학년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회부산도서관과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저축의 종류, 예금자보호제도, 저축과 투자 비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주식 모의투자 체험과 금융 골든벨 퀴즈에 참여하며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저축·투자 개념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재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금융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합리적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17년 연속 교육기부사업 분야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교육부·국토교통부·경찰청이 후원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 38개국중 25위에 머물러 있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받았고 5개 단체가 단체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훈장을 받은 새마을교통봉사대 나용자 남양주시지대 지대장은 40년 동안 6,000회가 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반칙운전 근절 활동에 헌신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또한 경찰청 조우종 교통기획과장과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사무총장이 포장을 수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해온 안전 활동이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수·성일종 공동대표 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손해보험협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