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PLUS 태양광&ESS’와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25%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태양광&ESS’와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6월 10일 종가 기준 각각 25.08%, 26.85%를 기록했다. 두 ETF는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에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PLUS 태양광&ESS’ ETF는 국내 태양광과 전력인프라,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을 영위하는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6월 10일 종가 기준 최근 1,3,6개월 수익률은 각각 25.08%, 37.35%, 77.60%다. 3개월 성과 기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 상위 6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국내외 정책 기조가 국내 태양광 산업에 유리한 판도로 재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태양광 산업은 미·중 관세 전쟁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 세제 개편 초안에는 중국 태양광 업체를 첨단제조세액공제(A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기아, 제네시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운전을 하는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 주는 “월별 안전운전점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약은 2025년 7월 1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보험 가입 직전 1년 또는 보험기간 중 월 단위로 안전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달이 9회 이상인 경우, 보험료의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은 보험 가입 직전 누적된 안전운전점수만을 반영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신규 특약은 1년간의 지속적인 안전운전여부를 반영해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과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최대 30.5%)’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자동차 제조사(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 의해 생성된 안전운전점수를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 받는 경우 업계 최대 수준인 38.6%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 방식에 따라 보험 가입시점에 미리 할인을 받거나, 보험 만기 시 환급을 통해 보험료를 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트래블카드와 환전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과 여름휴가 떠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NH트래블리외화예금' 또는 'NH올원뱅크 알뜰환전'으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이용하고 NH올원뱅크에서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에 응모하면 된다.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면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총 2,019명을 추첨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 숙박권(1명) ▲신라호텔 베딩세트(3명) ▲쌤소나이트 토이즈 캐리어(15명) ▲NH포인트 1만점(2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농협은행의 환율우대 및 경품 혜택 모두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4일 63빌딩 전역에 힘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는 1995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이다. 올해 행사에는 8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족·친구와 63빌딩에서 사진을 찍고 경품도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화생명(부회장 여승주)이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은 249미터의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행사다.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시그니처 기록부문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시그니처 크루부문, 63빌딩을 총 6번 오르는 극한 도전의 챌린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800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올해는 “63빌딩에서 세계 최고의 높이에 오른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 남자부 우승은 50분 22초를 기록한 마성민(41)씨가, 여자부 우승은 57분 15초를 기록한 홍유빈(37)씨가 차지했다. 챌린지부문 남자부 우승자 마성민씨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목포에서 서울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는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속적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실시하고, 14일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도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9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5기째를 맞는 수어교육은 6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명동사옥, 금요일 청라사옥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자음·모음 익히기, 기본어휘 및 상황별 문장 표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농문화와 시각언어에 대한 이해도 함께했다. 지금까지 총 18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장소를 명동사옥뿐 아니라 청라사옥까지 확대 시행하여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어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청각장애인의 행사 참여를 도왔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자몽에이드 등 1,200잔의 음료를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했으며, 수어로 행사 안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민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연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67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 200억원추가 출연을 통해 총 66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하반기 중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출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특별출연 외에도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스타뱅킹에서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숨은 환급금 찾기’는 별도의 수수료없이 국세 및 고용·산재보험료의 미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확한 환급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스타뱅킹에서 조회 가능한 미환급금은 ▲국세 미수령 환급금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두 가지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음에도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수령되지 않은 세금을 말하며,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은 개인사업자가 직원의 입·퇴사, 자격·보수 변동, 착오 납부 등으로 발생한 환급 가능 보험료로,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의 경우 KB스타뱅킹에서 환급 신청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3일 본점에서 소상공인·개인사업자 경영관리 플랫폼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호)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지역에서 부산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한국신용데이터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육성 지원 ▲소상공인 (재)창업·경영 컨설팅 및 디지털화 지원 ▲소상공인 특화 맞춤형 금융·디지털 서비스 개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단계적으로 폭넓은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울경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창업 지원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지원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등을 목적으로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향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간 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12일 서울 서초구 금융캠퍼스에서 '제3회 전국대학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본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했다.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2022년에 출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난 3월 예선 접수를 통해 총 94개팀(55개 대학, 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팀은 2개월간 예선 과제를 수행했다. 이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이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을 비롯해 최양호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박소정 서울대학교 교수, 정광민 포스텍 교수,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이 맡았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은 '데이터센터 특화 화재보험'을 주제로 발표한 '4ever'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