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원장 염재호)은 겨울철 한파와 실내 난방 환경이 겹치며 임산부 건강 관리에 변수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낙상 예방과 건조·감염병 대응을 중심으로 한 겨울철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겨울에는 기온 하강으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피부·점막이 예민해지기 쉽다. 여기에 눈·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더해지며, 임신 기간에는 평소보다 안전한 생활 동선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고은빛여성병원 염재호 원장은 “임신 중에는 배가 커지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고, 관절과 인대가 느슨해져 작은 미끄럼에도 균형을 잃기 쉽다. 넘어질 때 배를 보호하려는 반사 행동 때문에 손목·무릎·골반이 다칠 수 있어 외출 전부터 낙상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빙판길에서는 속도를 내지 말고 보폭을 줄이며, 계단과 경사로에서는 난간을 잡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원은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밑창의 신발 착용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기 ▲바닥 상태가 불안정한 구간에서는 휴대폰 사용 자제 ▲눈이 녹았다 다시 얼기 쉬운 이른 아침·해질 무렵 이동 최소화를 권고했다. 집 안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와 프랑스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단독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FIA 공식 인증 타이어다. 이 타이어는 지난해 전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톱티어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몬테카를로 랠리는 WRC 일정 중 가장 예측이 어려운 대회로 꼽힌다. 알프스 산악 지형을 배경으로 아스팔트, 진흙, 눈길, 빙판길이 수시로 교차하는 만큼 타이어 선택과 전략이 경기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대회는 총 339km, 17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돼 드라이버의 기량과 타이어 성능이 동시에 시험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개막전에서 타막과 스노우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의 자산관리 전문기업 우미에스테이트가 김정훈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서 건축개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우미건설에 합류해 부동산 개발과 수주 영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 대표는 우미에스테이트를 부동산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운영·관리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노하우와 시장 통찰을 초기 기획과 소싱 단계에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이전한 마곡 신사옥 ‘뉴브 클라우드 힐스’는 우미건설이 시공하고 일부 공간을 우미에스테이트가 직접 운영하는 프라임급 오피스다. 이는 시공과 운영 역량이 결합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우미에스테이트는 현재 공공지원 민간임대 6,676세대를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1만7,300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빙 ‘디어스 판교’, 상업시설 ‘레이크꼬모 동탄’에 더해 시니어 주거 분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우미에스테이트 김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해 ‘나만의 금융상품 만들기’, 모의투자 대회, 은행원 직무 체험 등 최신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형 교육을 받는다. 최정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과 금융강좌 운영 등 공로로 1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의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고용 승계와 관련, 노사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GM은 하청노동자들의 불법 사업장 점거로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온전한 고용 승계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GM은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 차질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국GM은 기존 운영사였던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들이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으며 센터를 점거하고 있어 정상 운영이 제한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 측에 따르면 한국GM과 우진물류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됐고, 같은 해 11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신규 물류업체가 선정됐다. 이후 우진물류가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 직원들의 근로관계도 종료됐다. 이에 반발한 일부 근로자와 노조가 물류센터를 점거한 상태다. 한국GM 노조는 “과거 물류업체 계약이 종료돼도 고용을 승계해 온 전례가 있는데, 이번 집단해고는 지난해 7월 노조 설립 이후 벌어졌다”며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규직 채용 제안에 대해서도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은 ‘델타랩’ 누적판매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델타랩은 2024년 10월 말 누적 판매액 6000억 원 돌파 후 1년여만에 약 10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정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한화투자증권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델타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등 국내 대표 주식을 개별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동일한 운용자산이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구분 설계하여 운용하는 특징이 있다. 또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목표전환수익률에 도달 시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며, 도달 전이라도 원하는 시점에 해지할 수 있어 능동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류은식 상무는 “이번 성과는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한화투자증권의 운용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중인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CFS) 대표이사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엄 전 대표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엄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쿠팡 CFS의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 퇴직금 성격의 금품을 체불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쿠팡은 퇴직금 지급 기준을 ‘1년 이상 근무하고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로 수정했다. 근무 기간중 하루라도 주당 15시간 이하로 일하면 산정 기간이 다시 계산되도록 한 이른바 ‘퇴직금 리셋 규정’이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쿠팡 내부 문건에서 “일용직 사원들에게 연차와 퇴직금, 근로기간 단절 개념을 별도로 커뮤니케이션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구가 발견된 점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본사와 CFS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퇴직금법 위반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 특검은 물류센터 근로자들이 반복 계약과 사용자 지시·감독 아래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 지급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특검팀은 이날 이재명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전년대비 3616.3%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6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74억원, 당기순이익 10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3조946억원으로 전년보다 23.9%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흐름 속에서 전사 사업부문이 고른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인 점도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8% 늘어난 7조6,098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맞춰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실적이 확대된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차량용 카메라, 통신, 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도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연간 기준 매출은 21조8,966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650억원으로 5.8% 감소했다. 회사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이를 제외할 경우 수익성 중심 경영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LG이노텍 측은 설명했다. 경은국 CFO(전무)는 “LG이노텍은 올해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High Performance Portfolio)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 기판 수요의 견조한 흐름에 따라 반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 (은행장 김성주)이 해양금융과 생산적금융을 양축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파도를 만든다. 부산은행은 23일 기장 연수원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DYNAMIC MOVE, MAKE WAVE’를 주제로 상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약 240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영업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금융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지역 산업과 실물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부산의 정체성이자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산업 도약을 위해 중점적인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조선·물류 등 지역 주력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아우르는 특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선박금융과 항만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는 물론, 친환경 해양산업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물경제와 미래 성장산업으로 연결되는 금융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내부 조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