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협력사와 함께 폐기물 배출량 관리 및 재활용 프로세스 강화를 통해 2024년 폐기물 재활용률을 88.9%까지 확대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산업 폐기물 소각 등 폐기물 처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협력사와 함께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애경산업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2년 51.9%, 23년 79%를 기록했으며, 24년에는 88.9%까지 확대됐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협력사와 함께 청양공장의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비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가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의 재활용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22년부터 24년까지 폐기물 처리 시 소요되는 비용을 연평균 11% 절감하며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늘리고, 처리 비용은 감축하는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실천했다. 애경산업은 이와 같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2023년 청양공장 내 폐기물 보관장을 신규 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에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파트너사의 문제 등으로 현지에서 철수한 지 8년 만이다. 신규 매장은 지난 1월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으로,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 2층에 60평 규모로 마련됐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시장에서도 토탈 K-베이커리를 콘셉트로 K-베이커리 본연의 빵과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형 매장으로 페이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 인기 제품뿐 아니라 현지 고객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CJ푸드빌은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사업 운영과 물류 등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공장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내 사업 운영 및 물류 등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중 쿠알라룸푸르의 핵심 상권인 선웨이 벨로시티몰에도 추가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 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5월 국내 5만8,966대, 해외 29만2,208대 등 국내외에서 총 35만1,17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7%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이 5.2% 줄었고 해외시장은 감소폭이 0.9%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 4,597대, 쏘나타 4,134대, 아반떼 6,438대 등 총 1만 5,92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7,682대, 싼타페 4,969대, 투싼 4,088대, 코나 1,922대, 캐스퍼 1,270대 등 총 2만 3,232대 판매됐다. 포터는 4,498대, 스타리아는 3,2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2대, GV80 2,354대, GV70 2,435대 등 총 9,517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광고 캠페인 ‘UF는 과학이다’를 전개한다. UF(Ultra filtration)공법은 국내 최초로 막 여과기술을 사용하여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을 제거한 매일유업만의 특허공법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락토프리 우유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방식은 ‘유당분해효소(lactase: 락타아제)’를 첨가하는 것으로, 유당을 단당류 성분인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리시켜 인위적으로 단 맛이 강해진다. 반면, 매일유업은 우유 본연의 달지 않고 자연적인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미세한 여과막으로 유당만 분리하는 특허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우유 대비 당과 칼로리도 낮다. (100mL 기준 ‘매일우유 오리지널’ 냉장 제품 당류 5g, 열량 65Kcal 대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당류 3g, 열량 55Kcal) 매일유업은 이번 ‘UF는 과학이다’ 캠페인을 통해 광고영상 공개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광고영상은 총 두편으로, 1편 ‘제1법칙: 없당 이론’에서는 UF공법으로 생산해 유당 0g에 당과 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된다. 또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쓰이게 된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로 보다 고도화된 차량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 예측,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U+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이하 타이펙스)’ 참가해 ‘밀키스’,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 및 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 및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3천여 개 업체와 9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천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250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로 생명보험 1만4,818명, 손해보험 1만5,960명 등 총 3만778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인증기간은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가지 1년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운영중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등 양 협회의 대표 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보험업계의 완전판매 정착과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이다. 이번 인증은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여부 ▴법규 위반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정하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현재 소속된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불완전판매가 0건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또 모집한 보험계약의 유지율이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을 기록하는 조건도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 3년간 보험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는 등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중 14.2%인 1만4,818명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캠핑 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캠핑 푸드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5000여개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가공·즉석식품·커피·음료·스낵·간식·건강식품·조미료·소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잭링크스 △진주햄 △캐나다드라이 △티바인 △유니프 △리구오리 등이 있다. 대표상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떡볶이 버스팩 고소한 짜장맛(116g×4입) △호텔컬렉션 에센셜 대파 육개장(450g) △호텔컬렉션 에센셜 한우 사골곰탕(450g) △맛있꾼 먹태 청양마요맛 △웰트릿 유기농 올리브퀸 스틱 엑스트라 버진(14포) △요릿 일품육수 파우치(30포) △더다믐 김치부각 김칩스 매운김치전맛(40g)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캠핑이 일상 속 힐링 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고객들이 간편하고 맛있는 캠핑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폭넓게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와 중소형 M&A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소형 M&A에 특화된 국문W&I(진술 및 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브릿지코드는 해당 상품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거래 실사, 구조 설계, 리스크 분석 등 전반에 걸친 자문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W&I보험은 M&A 매매계약서상 매도인이 기업의 사업∙재무상황 관련 진술/보증한 내용의 위반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대형 거래 위주로 활용되어 중소형 M&A 시장에서는 적용 사례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적용이 어려웠던 중소·벤처기업 M&A에서도 실질적인 보장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삼성화재는 브릿지코드의 중소·벤처기업 M&A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W&I 보험 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기술 기반의 M&A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간 MOU 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전직 ‘키메라’와 ‘패러메딕’을 추가하고, 전 직업 대상 ‘스킬개화(VP)’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는 다양한 병기와 약품을 조합해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괴짜 과학자 콘셉트의 딜러 캐릭터다. 단검, 도끼 등 여러 무기를 활용해 변칙적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하며, 공격 후 생성된 무기를 회수하는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스킬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은 전장의 정보를 수집해 아군을 지원하는 전투 의무병 콘셉트의 버퍼 캐릭터다. 전용 슈트와 드론으로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강화 모듈을 활용해 분대원 전체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하거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해 파티의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기존 탈리스만∙룬 시스템을 통합한 신규 시스템 ‘스킬개화(VP)’를 업데이트했다. 진각성을 완료한 캐릭터는 스킬창 내에서 ‘스킬 개화’ 또는 ‘스킬 강화’ 옵션을 선택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스킬 기능을 변화시키거나 강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