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황하나(37)씨가 구속 기소됐다. 20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황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2명에게 필로폰을 투약하도록 권유하고, 직접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범중 한 명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이튿날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여권이 무효화되고 국제 수배 사실을 인지하고도 귀국하지 않은 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씨는 지난해 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고,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이후 변호인을 통해 공범들의 번복 진술서와 녹취록을 제출했다. 그러나 검찰은 해외 도피 중 지인을 통해 공범에게 유리한 진술을 요구하며 회유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출된 자료 역시 허위로 판단했다. 황씨는 “현장에 있었을 뿐 마약 투약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황씨는 2015년에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집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 전반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플러스데이’는 2025년 신설된 행사로, Compliance(컴플라이언스)와 Plus(플러스)를 결합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긍정적 가치를 더하는 준법 문화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CISO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운영됐다. 본사 33층에서 진행된 ‘미션, 컴플러스’는 방탈출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로 구성돼 임직원들이 게임을 통해 내부통제 기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마빈스 초이스’ 세션에서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AI와 CEO의 선택을 예측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이문화 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컴플라이언스는 안전한 성장을 이끄는 조타장치”라며 “꾸준한 준법 실천으로 삼성화재의 중심축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전문가들이 2026년 ‘CS 달인’으로 선발됐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와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고객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S 달인은 뛰어난 기술 역량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달성한 우수 인력을 뽑는 제도다. CS 달인은 수리 정확성과 신속성 등 기술 평가를 거친 뒤 고객 만족도 상위 0.3% 엔지니어만 최종 선정된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선발되는 만큼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7년간 전체 엔지니어 약 5,300명 가운데 달인에 오른 인력은 93명(1.7%)에 불과하다. 이 중 2회 이상 선정된 사례는 27명(0.5%)에 그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선정된 18명은 휴대폰 8명, 가전 9명, B2B 1명으로 구성됐다. 휴대폰 부문 최수정 프로는 광주센터에 이어 서울 삼성강남센터에서도 2년 연속 달인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B2B 부문 정승철 프로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삼성 월렛 밀리패스(MILIPASS)’를 삼성 월렛에 추가하며 군 복지와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약 1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월렛을 통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국가 신분증은 물론 학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밀리패스까지 연동해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은 일상적인 신분 확인부터 각종 할인 혜택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포인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삼성 월렛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밀리패스를 발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다. 군 장병을 위한 콘텐츠 혜택도 마련됐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웹소설 등 22만여 종의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무신사(대표 조만호·박준모), 무신사페이먼츠(대표 전준희)와 공동 신청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양사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성과다. 양사는 금융과 커머스를 결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무신사 회원 전용 결제 혜택과 체크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예치금 기반 제휴 통장 구조를 넘어, 무신사 이용 패턴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기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무신사머니 이용자는 케이뱅크 제휴 계좌와 연동해 선불충전금을 실시간으로 충전하고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특정 시기나 이용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케이뱅크는 모바일 금융 역량과 디지털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구현해 올해 3분기 내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운영 역량과 생활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금융 노하우를 무신사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 조건인 담보인정비율(LTV) 정보를 서로 교환해 경쟁을 제한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에 총 27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담합 금지 규정을 적용한 첫 제재 사례로, 금융권 전반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공정위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들이 지난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영업 전략이 반영된 LTV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이를 대출 정책에 활용해 시장 경쟁을 회피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별 과징금은 하나은행 869억원, KB국민은행 697억원, 신한은행 638억원, 우리은행 515억원 등이다. 관련 매출액은 담보대출 이자 수익을 기준으로 약 6조8000억원으로 산정됐다. 조사 결과 각 은행 실무자들은 지역·유형별로 세분화된 최소 736건에서 최대 7500건의 LTV 정보를 직접 만나 인쇄물 형태로 주고받은 뒤 이를 엑셀 파일로 옮기고 원본 문서를 파기하는 방식으로 흔적을 지웠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정보교환이 이어지도록 연락처와 전달 방식까지 인수인계한 정황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은행들이 경쟁 은행 대비 자사 LT
탈모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료 패러다임이 단순 증상 완화에서 모발 생태계 회복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파괴된 모발 성장주기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접근법이 활발히 논의되는 추세다. 탈모는 단순히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을 넘어, 모낭 기능 저하로 인해 모발의 자연스러운 생애 주기인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균형이 무너지는 과정이다. 유전성 요인이나 만성 염증, 노화 등으로 인해 모낭 줄기세포 기능이 감퇴하면 성장기가 단축되고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다 결국 성장을 멈추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는 손상된 모낭 주변의 세포 환경을 재건하고 성장에 필요한 신호를 전달하는 보조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약화된 모발이 다시 정상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줄기세포 치료는 새로운 모발을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개념이라기보다, 기존 모낭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의가 있다. 무너진 모발 성장주기의 회복을 보조하여 모발이 다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줄기세포 기반의 치료는 모낭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은 초기나 중기 단계에서 더욱 긍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제도 개선에 따라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액티브배당 펀드’가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주환원 정책을 갖춘 배당주로 수급이 이동하면서, 성과가 검증된 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19일 ‘KB액티브배당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배당 투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109.2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 92.15%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국내 주식형 액티브 배당펀드 60종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중장기 성과도 견조하다. 최근 3년 수익률은 132%를 상회하며, 2010년 8월 설정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약 28%로 시장 평균을 크게 앞섰다. 이 펀드는 고배당 핵심 우량주를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배당 확대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선별 투자 전략을 구사한다. 단순한 배당수익률이 아닌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도 산업의 핵심 종목을 담아 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RWA(Real World Asset·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기업 이더퓨즈(Etherfus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본드(Stablebond)’ 발행을 위한 실물자산 중개 및 지원 업무에 나선다. 신한투자증권은 20일 이번 협약을 통해 국채 브로커리지와 실물자산 취득·관리 지원 역할을 맡아, 이더퓨즈가 한국 국채를 원활하게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더퓨즈는 미국과 멕시코를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RWA 플랫폼 기업으로, 2024년부터 멕시코와 브라질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 이더퓨즈의 스테이블본드는 솔라나, 스텔라, 캔톤, 모나드 등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이더퓨즈는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Ticker: KTB)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사나 판매사가 아닌 지원 기관으로서, 가상자산 기반 유동성을 한국 자본시장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건강 선물세트 48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흑삼을 중심으로 자연건강, 장 건강, 관절 건강, 이너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선물 대상의 연령과 건강 고민, 섭취 편의성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를 진액, 스틱, 정, 환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했다. 특히 병오년 붉은말의 해를 기념한 ‘흑삼대보 적마 에디션’은 새해의 활력과 기운을 상징하는 설 한정 패키지로 출시돼 명절 선물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흑삼지천보 진녹’, ‘흑삼지천보 스틱’, ‘흑삼지천보 정’ 등 흑삼 기반 제품도 세트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흑삼 농축액에 유기농 레몬을 더한 ‘블랙레몬스틱’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된다. 흑삼 특유의 쓴맛과 섭취 부담을 완화해 물에 타 차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홍삼 제품군에서는 절편형 제품인 ‘한뿌리 홍삼절편’ 세트를 추가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했다. 자연건강 카테고리에서는 석류, 흑마늘, 배도라지,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자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