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포스코 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해 기업별 노조로 전환한 결정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확정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자주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노동조합 조직형태 변경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앞서 금속노조는 포스코지회가 산업별 노조에서 기업별 노조로 조직 형태를 변경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2심은 대의원대회 의결의 적법성을 인정하며 판단을 뒤집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S전선이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LS전선은 15일 이번 투자를 통해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투자의 핵심은 고부가가치 전력 인프라와 자동차 부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LS전선은 기존 버스덕트(Busduct) 설비를 대폭 증설하는 한편, 자동차용 전선 전용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해 버스덕트 생산 설비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버스덕트는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설비다. 버스 덕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S전선은 생산능력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확충 수요에 최적화한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용 전선 생산 라인을 새롭게 구축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026년 새해 초부터 10일간 중국·미국·인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치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과 연계해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와 배터리 등 미래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찾아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 글로벌 업계 리더들과 만나 AI와 로보틱스 중심의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이후 11일에는 세계 최대 인구 국가인 인도를 방문해 12~13일 현대차 첸나이공장과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현대차 푸네공장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정 회장의 3개 대륙을 중심으로 한 이번 새해벽두 강행군은 모빌리티와 수소, AI, 로보틱스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 ■중국, CATL, 시노펙, 위에다그룹 최고경영자 만나 수소, 배터리 산업 의견 교환=정의선 회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지 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식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재테크 상품과 이색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만물상형’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23일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풍요로운 설맞이’를 메인 슬로건으로 총 5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실속형 구성부터 고품질 지역 특산물과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마련해 명절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추석과 유사한 상품 수를 유지하면서도 구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격식 있는 선물을 위한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주류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췄다. 특히 명절 선물을 빠르고 쉽게 고를 수 있도록 ‘4대 특별기획 20선’을 운영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특가 추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베스트 상품,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추천, 트렌드를 반영한 MD 추천 상품으로 구성했다. 최근 확산되는 재테크 트렌드도 반영했다. 오는 15일부터 금 시세 상승에 따른 현물 자산 선호를 고려해 황금굴비골드바, 십이지신 말 하트 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선 월페이퍼 TV부터 홈로봇, 전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시된 핵심 제품들이 혁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관람객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다. 유력 IT 매체 엔가젯은 “CES 2026에서 수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이 제품을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ZDNet 역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CES에서 단연 돋보였다”고 평가했고, 씨넷도 “전시회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다. 리뷰드닷컴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 놀랍도록 밝고 아름다운 화질을 구현했다”며 이 제품을 ‘2026년 최고의 테크 제품’으로 선정했다. 여기에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가 전기차로 진화하며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The new STARIA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공간 활용성과 첨단 전기차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깔끔한 전기차 전용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84.0kWh 4세대 배터리,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앞세워 실용 중심의 전기 MPV 시장을 겨냥한다. 상용과 레저, 패밀리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목적 전기차로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평가다. 외관은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정제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인상을 강조했고, 냉각 효율을 높이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매끈한 EV 디자인을 완성했다. EV 전용 17인치 휠 역시 간결한 조형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높였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환한 미소를 짓게 됐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서프라이즈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2.71%, 영업이익은 208.17% 증가한 금액이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늘었다. 이번 실적은 2018년 3분기 기록한 기존 최대 분기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8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분기 매출 역시 처음으로 90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증권가 컨센서스였던 매출 92조5천억원, 영업이익 19조6천억원도 웃도는 성과다. 부문별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업계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을 16조~17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분기 약 7조원에서 10조원가량 급증한 수치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증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초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주들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AI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ETF의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KODEX AI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5G,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AI반도체와 연관된 국내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다. 지난해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8개월 만에 5배 이상 성장하며 빠른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KODEX AI반도체는 최근 1년간 138.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월 7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20.3%, 3개월 46.5%, 6개월 98.5%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견조한 성과가 이어지면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TF 성장에는 기초지수 리모델링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AI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을 반영해 기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2026년 봄학기에 복학해 학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5월까지 미국 뉴욕에 머물며 수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애니는 컬럼비아대에서 미술사학과와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이다. 다만 학기 중 이미 예정된 팬사인회 등 일부 일정은 학업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조율해 소화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애니의 복학 기간 동안 팀 활동은 유연하게 운영된다. 소속사는 애니가 학업에 집중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며 팀의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전체 활동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가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가족의 반대, 그리고 이를 설득하기 위해 치른 치열한 입시 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정 회장이 제시한 조건은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이었고, 애니는 컬럼비아대 합격으로 약속을 지켰다. 지난해 6월 올데이 프로젝트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의 전략성과 플레이 경험의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4인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은 음악과 축제, 공연을 메인 콘셉트로 한 것이 특징이다. 장난기 가득한 보스 몬스터 ‘에이렐’은 신비로운 연주로 모험가들을 유혹하며, 전투 중 등장하는 악기를 제때 연주해야 공격 패턴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단순한 전투를 넘어 협동과 타이밍을 요구하는 기믹이 적용돼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전투 콘텐츠도 확장된다. 주간 협동 콘텐츠 ‘뱅가드 브리치(사냥터 반격)’는 4인이 참여해 마족의 침공으로부터 지역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을 순차적으로 돌파해 마지막 보스를 처치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바리 어비스’ 던전은 지옥 난이도가 15단계까지 확장되며, 상위 구간은 19일 오전 6시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격전 형태의 사이드 게임 ‘마신의 제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