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네덜란드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산업안전보건, 인적자본, 환경오염, 윤리경영, 이해관계자 관리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 및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음을 의미한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또 미국 유명 투자 회사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전문ESG 평가기관이다.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는 전세계 기관투자가들의 의사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에 ‘Low Risk 등급’ 15.4점으로 글로벌 선사 중 1위를 차지한 HMM은 20개월만에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 13.6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HMM은 7개 항목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환경(온실가스, 환경오염), 기업지배구조 항목에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수립 및 관리 강화, 기후 관련 재무적 영향 분석 및 외부 공개, 사외이사 비중 확대 등을 통해 큰 폭의 평가 개선을 이루어 냈다. HMM 관계자는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구세군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로 아동들에게 농산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행은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가정밖·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우리쌀 및 급식비용 지원, “NH든든밥심예금”판매로 적립한 우리쌀 100톤 기부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소비자거래정책과장 양동훈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류용래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뷰티풀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뷰티 아이템을 보다 손쉽게 득템할 수 있도록 5일 동안 매일 다른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5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매일 09~18시 동안 브랜드별 인기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9일에는 ‘닥터오라클’과 ‘닥터씨피유’의 인기 앰플 라인을 판매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본셉’의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키트와 세럼 및 크림을, 21일에는 ‘모다모다’의 샴푸와 브러쉬 등을 선보인다. 22일은 ‘머지’와 함께 ‘클라뷰’를 구성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동국제약의 ‘마데카21’의 테카솔루션 제품에 이너뷰티 제품까지 더해 득템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뷰티 아이템 경품 이벤트로, ‘메디필’에서 클렌징 신상 3종을 구매하고 응모하면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본셉’에서도 ‘비타C 라인’ 런칭 기념으로 5월 20일부터 6월18일까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성다이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는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짐은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도심 속의 산’으로 전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위한 산책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자연녹지지역인 건지산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어린나무 보호를 위한 지지대 설치 ▲주변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 도심속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건지산의 생태 구조, 나무의 종류 및 성장과정, 생물 다양성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23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임직원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직원들이 제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래 2024년까지 누계 참여 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하며 조직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함께하는 나눔’과 관련해서는 SGI 드림파트너스와 각 지역본부가 구심점이 되어 이웃들과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대면활동과 비대면활동을 조화롭게 실천하며 봉사단원 이외의 일반 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각 지역본부도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규 S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인규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F&B의 숯불치킨 창업 브랜드 기영이숯불 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22일 창원에서 진행한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브랜드 소개부터 시식, 1:1 맞춤 상담까지 알찬 구성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기영이숯불치킨의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예비창업자의 예산과 상황에 맞춘 1:1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본사에서 점포 입지를 판단하는 기준 등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창업자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기영이숯불치킨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배우 구성환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웹드라마 ‘신병3’에 PPL을 진행하는 등 TV와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기영이숯불치킨 관계자는 “이번 창원 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맞춤형으로 상담해드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했다. 오는 2026년까지 1,11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이다.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우선 실증사업 진행을 위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이하 ‘PIC’)'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PI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험산업 최고위 관계자가 모여 보험산업의 경영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PIC’는 지난 1963년 출범한 이후 아시아 태평양 각국을 순회하며 격년제로 개최했다. 한국은 1985년 주최한 이후 이번이 2번째 개최이다. 이번 PIC 2025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를 주제로 한국 생명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이 후원하며, 한국 손해보험협회 및 국제보험회의(IIS)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보험리더십 포럼(AILF)이 운영을 총괄한다. 홍콩·일본·중국·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주요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등의 임원급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PIC 2025는 그 준비가 착실히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KB 미국 중단기국채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3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과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채권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다. 특히 ‘KB 미국 중단기국채 펀드’는 변동장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안정적인 수익 추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지난 한 달간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한 미국 중단기 국채 펀드다. 만기 3~10년 수준의 미국 국채(30%)와 관련 ETF(70%)에 주로 투자한다. 크레딧 채권 등의 위험자산 편입 없이 평균 신용등급 ‘AA+’ 수준의 순수 미국 중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채는 장기채 대비 금리 민감도와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 인하기에는 추가적인 자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미국 중단기 국채는 과거 금리 인하 시기에 장기채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KB 미국 중단기국채 펀드’는 금리 상승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