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션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또 한 번 새로운 이색 마케팅의 장을 열었다. BBQ는 지난 5월 17일, 자사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마리끌레르’와 협업해 BBQ 친플루언서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끌레르’는 여성복 브랜드로, 이번 협업은 ‘마리끌레르’가 F&B 브랜드와 진행한 첫 협업으로,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어 MZ세대의 소통의 장으로 등장한 소셜 플랫폼 ‘스레드’에서 출발했다. 두 브랜드는 스레드에서 소통하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의 특별한 협업까지 이끌어 냈다. 행사에서는 친플루언서들이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아이 러브 비비큐(I♥BBQ)' 뱃지를 함께 착용하고 송리단길점의 감각적이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은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유쾌하고 이색적인 패션쇼를 즐겼다. 또한, 친플루언서들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기며 BBQ만의 미식 경험을 만끽했다. 이번 협업의 무대로 선택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BBQ의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플랫폼 현대이지웰이 소비자 권익 인식 제고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한다. 현대이지웰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몰 업계에서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에 나선 건 현대이지웰이 처음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전담 조직인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이란,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을 맡는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CCM 도입을 계기로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선임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및 프로세스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VOC(Voice of Customer)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는 “이번 선포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실물 카드를 20일 출시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살 수 있게됐다. 대한항공과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실물형 기프트카드는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 선불 형식의 POSA 기프트카드를 GS25 서울·경기권 1,000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구매 가능 지점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검색하면 된다. GS25 계산대에서 대한항공 POSA 기프트카드에 3만~30만원 사이의 금액을 충전한 뒤, 해당 카드 번호와 PIN 번호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기프트카드’ 메뉴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에서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카드 디자인의 실물형 기프트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실물형 기프트카드 출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일인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2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중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공식 판매 홈페이지에서 누적 금액 50만원 이상의 기프트카드를 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서울 용산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용강중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외벽 디자인은 용산구가 제시하는 공공 디자인 방향에 맞춘 것으로 도시 미관을 통일성 있게 개선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용산에서 진행하는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용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니 HDC용산타운 조성에 일조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전에도 용산에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의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그룹사 차원의 연탄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도 용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여한 용강중학교 학생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처음 해보는 것이었는데 우리가 다니는 학교를 우리 손으로 직접 꾸밀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벽화 그리기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청호나이스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으며 11년 만에 특허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15일 대법원 3부는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에 대해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10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2심은 1심을 취소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대법원도 특허침해 없음 입장을 유지해 청호나이스의 상고를 기각했다. 2심 법원은 양사의 냉수 생성 및 제빙 방식에 차이가 있어 특허 침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청호나이스 특허의 핵심은 미리 만들어 둔 냉수로 직접 제빙하는 방식인 반면, 코웨이 제품은 냉수를 미리 만들어 제빙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법원도 같은 결론을 유지했다. 이로써 만 11년 1개월 간 이어진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은 코웨이의 최종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사건은 청호나이스가 청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무더위쉼터’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82개 ‘여섯시은행(9To6 Bank)’에서는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예정된 가운데 국민들께서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KB국민은행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안락한 여름철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4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뚜껑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코웨이의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코웨이 본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해당 직원들은 직접 모은 병뚜껑과 집에서 가져온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타르트와 카눌레 모형의 오브제를 만들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병뚜껑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환경 보호와 ESG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물가 주변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의 1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되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색상은 티타늄 프레임과 후면 컬러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티타늄 실버'다. '티타늄 아이스블루'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도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주말 및 새벽 배송을 전격 도입하고,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어, 미트프로젝트는 주말 및 새벽 배송 도입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토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 6일 배송을 본격 가동했다. 육류 수요가 증가하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신선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 배송 서비스를 도입 했으며, 평일은 오후 3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미트프로젝트의 다양한 육류 제품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소요 시간을 최소화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도입해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추가 비용 없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청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한다. 첫 단계로 국내 이통사중 최대 규모인 17개 언어로 가입 관련 서류를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20년 203만여명에서 2024년 265만여명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장기 체류 외국인은 2020년 161만여명에서 2024년 204만여명으로 26%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증가 흐름에 따라 통신 서비스 가입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 서류와 이용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 제공되는 서류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등 총 17개 언어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주요 언어로만 서류를 제공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언어 확장은 기존 대비 4배 이상 다양해진 셈이다. 17개 언어 지원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