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87년 제정 이후 여성 경영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상이다. 선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계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식품 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순 제조·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제품, 브랜드, 마케팅 전략 전반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립하며 체질 개선을 주도했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삼양식품 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세 번째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학회는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창립 이념인 ‘식족평천(食足平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 경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가 26년 첫 라이브 방송 ‘NEW NEO NE:ON’을 2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6년 서비스 방향성과 비전을 공개하고, 오는 3월 예정된 ‘NEO DAY 시즌2’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다.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무공 시스템과 캐릭터 성장 구조, 신규·복귀 이용자의 정착 환경 개선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보상도 마련됐다. 게임 내 우편 보상과 함께 방송 중 진행되는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전설 홍문 도화 상자’, ‘영웅 도화 및 인장’, ‘오색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유튜브 채팅을 통한 실시간 Q&A를 통해 운영 및 업데이트 관련 주요 이슈에 답변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구독자 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장비 제련 재화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티켓’ 4종을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화주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 23일 HMM에 따르면 이번 챗봇은 IT서비스 기업 LG CNS와 공동 개발됐으며, 고객 경험(CX) 개선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챗봇은 화주가 복잡한 해운 용어나 절차를 숙지하지 않아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일정과 운임 조회는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규제 사항, 위험화물 운송 여부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무까지 지원한다. 또한 17개 언어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 화주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24시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HMM은 향후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해 화주 중심의 DX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챗봇 도입은 화주가 겪은 업무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화주 경험 혁신을 통해 HM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금융권 지배구조 혁신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BNK금융은 27일 이사회 개최에 앞서 사외이사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참석해 금융당국이 검토중인 최고경영자(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방안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금융당국 TF 논의 결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관련 내용을 정관에 신속히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BNK금융은 현재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1차례로 제한하고, 이사회 의장 임기를 1년 단위로 운영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비교적 강화된 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구조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높여왔다.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다.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유준하 대표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제 70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준하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한 이후 영업·인사·총무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약 30여 년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번 표창은 동화약품의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국내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주요 공적은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헬스&뷰티, 식품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약 1,47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해외 사업 성과다. 아울러 2024년 출시한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는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며 K-Pharm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에는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준하 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제약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지난해 연매출 345억달러(약 49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분기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로 분기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됐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은 345억3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8% 성장했다. 원화 환산 기준 매출은 약 49조1197억원으로, 2024년 처음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간 영업이익은 4억7300만달러(약 6790억원)로 전년보다 8% 늘어 3년 연속 6000억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38%로 소폭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1400만달러(약 3030억원)로 전년의 3배를 웃돌았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은 88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0만달러(약 115억원)에 그쳐 97% 급감했다. 당기순손실도 2600만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쿠팡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봄맞이 ‘고래잇 페스타’ 할인을 진행한다. 1주차 행사에서는 봄 제철 먹거리부터 주류, 가전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이마트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목심은 760톤 물량으로 대폭 확대했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 초특가에 선보이며, ‘겉바속촉 네모 삼겹살(100g)’은 1,080원, ‘냉동 대패 삼겹살(2kg)은 17,580원에 판매한다. 인기 델리메뉴 '옛날통닭(팩, 국내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천원 할인해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의 연간 과일 매출 1위 품목인 딸기도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희딸기, 금실딸기, 킹스베리 등 국산 딸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헬스케어는 KGC인삼공사와 지난 25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협업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양사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구독 채널을 활용한 혈당관리 프로그램 패키지 판매로 혈당관리 시장을 창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시니어 시장을 공동으로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의 ‘디자인밀’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의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하여 시니어 시장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 디자인밀은 우선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특화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김진홍 대표는 “KGC인삼공사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781회에 걸쳐 약 7만3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전국 800여 개 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체험형 금융교육을 운영해 금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지역간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숏폼 드라마 형식의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반반하우스’, 수능을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캠프’, 시니어 고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MWC26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K(Mi:dm K)’의 개발 여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 글로벌 평가 지표를 통해 검증된 성능과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AI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통신사를 넘어 AI 기술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KT가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배경에는 통신·미디어·금융·공공 영역에서 축적한 대규모 고객 접점 운영 경험이 있다. 단순한 챗봇이나 보조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를 책임질 수 있는 ‘신뢰 가능한 AI’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KT는 2021년부터 데이터 확보, 사전 학습, 평가 체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설계·통제하는 장기 전략을 추진했다. Responsible AI 원칙과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역량을 고도화했고, 그 결과물이 ‘믿:음 K’다. 이름은 ‘Mindful Intelligence that Dialogs, eMpathizes, understands and moves’의 약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