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일상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무 환경,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반복적인 운동 등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준다. 이로 인해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바닥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일상생활에 제한을 주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비수술적 접근법 중 하나인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체외충격파는 외부에서 발생한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전달해 조직 내 혈류를 촉진하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완화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집중형’과 ‘방사형’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다. 집중형은 팔꿈치의 골프엘보우, 테니스엘보우, 어깨 회전근개 손상, 발바닥 족저근막염 등 특정 부위의 깊은 통증에 적합하며, 방사형은 등, 허리, 엉덩이, 어깨 등 넓은 근육 부위의 통증 완화에 활용된다. 두 방식 모두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마칠 수 있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조직 내 미세 손상과 석회화 부위를 자극해 혈류를 개선하고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오는 10일까지 이마트 창립 기념 ‘고래잇 페스타’와 연계한 온라인 전용 신선식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달걀 30구와 삼겹살·목심 등 수입 돼지고기를 할인가에 선보이며, 청송 사과(1.5kg), 서귀포 감귤(3.8kg), 고령 딸기(500g) 등 제철 과일도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수도권 지역에 한해 ‘쓱 새벽배송’ 또는 ‘쓱 주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까지 7만 원 이상을 행사카드로 SSG페이 결제 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서울·경기 서부권 고객을 대상으로는 7만 원 이상 장보기 시 오는 14일까지 ‘대란(10구)’, 15~28일에는 ‘풀무원 부추잡채 지짐만두’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마트 창립 기념 행사 상품을 쓱배송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품질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승진 부사장: 김민성 상무보: 민병규 ◇ 호반건설 ▲ 승진 상무보: 서완석 이사: 노정기 ◇ 호반산업 ▲ 승진 상무보: 정남권 이사: 강한진 ◇ 대한전선 ▲ 승진 전무: 이춘원 상무: 김응서, 백승 상무보: 강성중, 김도영, 민경욱, 이정현 이사: 박경환, 정홍철, 주성우 ◇ 호반프라퍼티 ▲ 승진 상무보: 박재신 ◇ 삼성금거래소 ▲ 승진 부사장: 최은주 전무: 이영만 상무보: 이남석 이사: 이제명 ◇ 대아청과 ▲ 승진 이사: 김용한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 승진 상무: 이진욱 이사: 정은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IP ‘쿵야 레스토랑즈’가 CJ제일제당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매거진 읽기·SNS 팔로우·댓글 작성 등 총 7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콜라보 캘린더 기획팩’을 증정하는 프리퀀시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콜라보 기획팩은 ▲쿵야 레스토랑즈 이미지와 CJ제일제당 제품이 디자인된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추가 기획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대표 IP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로, 2022년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현재 팔로워 16.7만 명을 확보하며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IMC) 전략과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로, 최근 비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와 지난 27일 서울 용산 삼일PwC 본사에서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발표한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이하 커밋먼트)’의 일환인 배민스타트업스퀘어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으로 기획됐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배민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초기 창업가를 비롯해 청년 창업가, 사회 혁신가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지난 7월 지원기관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현재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중이며, 오는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우아한형제들은 성남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신사옥에 입주 스타트업을 위한 무상 공간을 지원하며, 입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가 양성 교육, 경영 지원 등 생태계 구축 및 인큐베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경영 역량강화 교육 및 자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2025년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며, 서비스 혁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선택권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최초 취득 이후 독립적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 금융정보 제공 확대 등 지속적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회사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CCM 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상품·서비스 점검, 소비자보호 정책 검토, 금융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모바일·온라인 기반 금융정보 확대를 통해 투자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이며 고객 중심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종석 CCO는 “소비자 최우선 철학을 실천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보호체계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9월 유럽에서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잇달아 출시되며 현지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획득한 제품인 만큼 ‘퍼스트무버’이점을 활용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EMA 승인을 받으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북유럽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셀트리온은 특히 EMA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에서는 출시 직후 대규모 입찰을 따내며 시장 초기 선점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네덜란드 법인은 다수 병원 그룹 입찰에서 낙점되며 옴리클로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네덜란드 전체 오말리주맙 시장의 약 70%에 달하는 규모다. 현지에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전역으로 출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국가별 제약 환경에 맞춘 ‘맞춤형 직판 전략’을 병행해 시장 우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페인·영국처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적 디저트 기술을 담은 2025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창작형 연구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워크샵)’에서 ‘홀리데이 판타지’를 테마로 한 신제품 18종을 선보이며 연말 시즌 시작을 알렸다. 올해 케이크는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동화적 세계관의 캐릭터 디자인을 두드러지게 적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동시에 제조 공정 전반에 디저트 기술을 접목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하 40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또 다른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진 공정’,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이 대거 활용됐다. 대표 제품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구현한 브륄레 질감을 톡톡 깨먹는 재미를 살렸고, 케이크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더해 파블로바 특유의 바삭함을 표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듬뿍 올린 마시멜로우와 코팅 초콜릿으로 겨울 대표 음료 ‘핫초콜릿’을 케이크로 재해석했다. 타르트 형태를 아이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11월 한달동안 총 4만3,799대(내수 973대, 수출 4만2,826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파생 모델을 포함해 2만7,328대가 해외에서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SUV의 공간성과 세단의 경쾌한 주행감을 결합한 CUV로, 2026년형 모델 출시 이후 디자인·편의사양 개선이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수요를 이끌고 있다. 또 다른 핵심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같은 기간 15,498대가 해외에서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6년형 모델에는 신규 트림과 감성적인 외장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973대가 판매됐다. 이중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819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높은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며 “12월에도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 ‘Link-Up’을 토스뱅크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의 지급·이체 과정 전반에 대한 자동 검증 및 기록이 이뤄져 자금 오용 가능성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협약에 따라 정책자금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해당 계좌는 자금 이동 기록이 자동으로 축적돼 투명성뿐 아니라 관리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금융 환경을 기반으로 한 간편 계좌 개설 및 자금 관리 기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정책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정책금융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토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