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경진대회는 롯데월드타워·몰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011년부터 진행된 이 대회는 즉각적인 초기 진화 능력 배양과 응급조치 방법 숙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다. 방화복 및 소방 헬멧, 안전화 착용 단계부터 속도방수 시간을 측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슴압박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심사 기준을 도입하는 등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에스텍, 휴콥 등 총 18개사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연합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화합을 다지며 함께 안전한 타워·몰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OX 퀴즈도 진행됐다. 참가자뿐 아니라 관객들도 퀴즈에 참여하며 다함께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윤영란 송파소방서 재난관리과장 등이 심사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점가에 시집 ’엄마를 입다‘가 출간됐다. ’엄마를 입다‘는 보릿고개 시절의 가난 속에서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보여준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시로 엮어낸 이재춘 작가의 시집이다. 작가는 어머니가 자신의 털옷을 풀어 자식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히던 따뜻한 기억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이 단순한 옷을 넘어 품속의 온기로 전해짐을 회상하고 있다. 시집은 어머니의 희생과 가족의 희로애락을 활자에 담아냈다. 작가는 ’엄마를 입다‘를 통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자랐던 기억과, 그 사랑을 이제야 깨닫게 된 순간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살아가며 겪는 일상의 애환과 감동이 세대를 초월하며 진한 공감을 불러온다. 이 시집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금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엄마를 입다‘를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가슴 깊이 감동받고, 그 사랑이 옷처럼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는 느낌을 독자에게 따스하게 선사하고 있다. 현재의 삶 속에서도 우리를 감싸는 어머니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앰버서더 박지현과 함께한 여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박지현은 세르지오 타키니의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인 ‘반팔 니트’와 ‘폴로 셔츠’, ‘원피스’ 등을 착용하고 등장,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클래식 무드를 그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남다른 표현력을 선보였다. 화보의 배경으로는 변치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의 키 컬러 네이비를 사용하여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클래식의 본질과 시간의 깊이를 담아냈다. 이는 여름을 상징하는 강렬한 태양과 대비를 이루어 세르지오 타키니 특유의 클래식 액티브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이고 선명하게 한다. 이번 여름 캠페인은 클래식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라파챠 로고를 중심으로 아시안 체형에 최적화된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드러내는 동시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W 타키니 모던 폴로 스웨터’는 오픈 카라가 매력적인 폴로 반팔 니트제품으로 썸머 부클 원사를 활용, 부드러운 질감과 특유의 입체적인 짜임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W 콜로나 스트라이프 크롭 셔츠’는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제3회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창단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주말에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해, 보다 넓은 공감과 참여의 장을 이뤘다. 이날 물빛소리 합창단은 ‘Now is the month of Maying’, ‘고향의 봄’, ‘벚꽃엔딩’ 등 봄과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 토크쇼, 점자 블록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행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사장 백상환)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일로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다.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된 ‘아이린’은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어 선정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효능, 효과 기능성 중심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건강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2535 여성 타겟을 정조준 했다. ‘diet, 이름만 레드? 아니, 아일로는 진짜 레드’, ‘굶는 건 그만! 즐겁게 먹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등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가 강조하는 빨간맛에 대한 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9일 지역사회 꿈나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육, 과학 분야의 지역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맞춤형 장학사업이다. 장학생 선발은 ▲문화예술 ▲체육 ▲과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각 분야별 우수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년 해당 분야에서의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학생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며 건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 라민 야말은 2007년생 스페인 출신의 프로축구선수로, 뛰어난 드리블 감각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다수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축구계의 초신성’, ‘축구 천재’ 등으로 불리며 강렬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재능으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고 ‘The 304’는 라민 야말의 실제 경기 전 루틴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았다. ‘304’는 그가 성장한 스페인 카탈루냐의 로카폰다 지역 우편번호 ‘08304’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의 정체성과 뿌리를 상징한다. 평소 라민 야말은 경기를 앞두고 고요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삼는다. 영상은 이 루틴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그래피티가 그려진 고향 로카폰다의 상징적인 벽 위에 앉은 자신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로카폰다의 콘크리트 거리를 무대 삼아 공을 차며 성장해온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힘과 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감안한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다. 이들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혔다.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특등심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종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이하 ‘택슐랭’)’에 ‘천년약속’이 공식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천년약속’은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주를 빚어 왔던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골든블루에서 2004년 선보인 제품이다. 올해로 10회쨰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본래 부산 원도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의 골목길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했으나 지난해부터 미식관광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택슐랭’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참여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부산 현지 맛집과 추천명소가 담긴 책자인 ‘택슐랭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골든블루 측은 이번 행사에 공식 전통주로 선정된 것이 ‘천년약속’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약주에 익숙치 않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천년약속’의 특, 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하수 역류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로부터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과 주택 내 하수구의 역류를 막는 역류방지시설이 있다. 물막이판은 노면 빗물이 주택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건축물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된다. 역류방지시설은 하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시설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등 배수구에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저지대 및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가구로, 물막이판 630개소와 역류방지시설 450개가 지원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금천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실사한 후, 충족 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 관리대상 가구 중 무응답 가구의 설치 의사 확인이 어려워,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해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