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스닥150 ETF’가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은 2조 2,940억원이다. 올해 들어 1조 9,578억원이 증가하며 순자산 규모는 약 7배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익률은 36.15%를 기록했으며,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7,995억원으로 집계됐다. ‘TIGER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로봇 등 코스닥 핵심 성장 산업을 폭넓게 편입해 시장 전반의 성장성을 반영한다. 개별 종목 투자에 따른 변동성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코스닥 대표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성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닥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회복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성장주 중심의 투자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을 새로운 정책 과제로 제시하면서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를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예약 판매에서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와 결합한 ‘구글 원 팩’ 요금제와 최대 50% 출고가 보상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AI 중심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구글 AI 프로’를 기반으로 한 구글 원 팩이다. 월 2만9000원 상당의 구글 AI 프로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미나이 3와 2TB 스토리지 제공은 물론 Nano Banana Pro, Flow & Whisk, Deep Research, NotebookLM 등 구글의 핵심 AI 도구를 포함한다. 보고서 작성, 영상 제작, 이미지 생성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구글 원 팩은 5G 시그니처(월 13만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위 요금제 가입자는 월 4000원 추가만으로 구글 AI 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두차례 입찰이 단독 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24일 조달청에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앞서 정부는 사업 재추진 방침에 따라 재입찰을 공고했지만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 응찰했다. 조달청은 해당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를 실시해 시공 경험과 기술 능력, 경영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적격자로 선정되면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공단은 현장설명회를 열고 컨소시엄은 즉시 기본설계에 착수, 6개월간 설계를 진행한다. 기본설계도서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한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확정되면 연내 우선 시공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하도급 대금이나 인건비 지급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오는 2035년 개항을 추진중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세청이 자극적·비윤리적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이른바 ‘사이버 레커’와 부동산·세무 분야 유튜버들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악성 콘텐츠 제작자와 시장 교란 행위를 일삼은 유튜버 등 16개 사업자다. 탈루 혐의 금액은 약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유명인의 사생활을 왜곡·조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온 사이버 레커 A씨는 친인척 명의와 무단 수집한 타인의 인적 사항을 이용해 허위 용역 계약을 꾸민 뒤 사업소득 지급 내역을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개인 소송비와 사적 경비를 접대비로 처리해 비용을 부풀리고, 광고 수익과 후원금, 권리금 등을 장부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축소 신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부동산전문 유튜버 B씨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광고 수익과 강의료 등을 배우자 명의 사업장으로 분산해 누진 소득세율 적용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세 대상인 부동산 투자정보 제공 매출을 면세 항목으로 위장 신고하고, 법인카드를 백화점 쇼핑·고급 호텔·자녀 학원비 등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세무 유튜버 일부는 고객에게 허위 세금계산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23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5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일정과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정기주총은 내달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회사는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을 정관과 상법, 자본시장법에 따라 검토한 뒤 법령에 부합하는 사안 대부분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소수주주 보호와 거버넌스 개선,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유미개발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이를 전제로 한 감사위원 1인 분리 선임, 집중투표제로 이사 5인 선임을 요구했다. 오는 9월 개정 상법 시행에 따라 감사위원 2인 이상 분리선임이 의무화되는 점을 반영한 제안이다. 이사회는 해당 안건이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보고 모두 주총 안건에 포함했다. 크루서블JV의 주주제안 역시 상정된다. 와이피씨·영풍·한국기업투자홀딩스(MBK파트너스) 측은 임시의장 선임, 이사 수 6인 확정, 기타비상무이사 2인과 사외이사 3인 선임, 임의적립금 3925억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집행임원제 도입 및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 임원퇴직금 규정 개정 등을 요청했다. 이 가운데 임시의장 선임 건은 정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달리기와 금융을 결합한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 ‘신한 20+ 뛰어요’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20+ 뛰어요’는 만 18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루 1km 이상 달리면 기록에 따라 ‘러닝 캐시’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러닝 경험과 금융 혜택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삼성헬스, 애플 피트니스 연동에 더해 ‘가민 커넥트’와 ‘나이키 런 클럽’ 데이터 연동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러닝 성향 분석과 세분화된 러닝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러닝 미션과 금융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3월에는 적립 리워드를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와 러닝 크루(커뮤니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 간 소통을 통해 러닝 성취감을 높이고 참여 재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3,360명을 추첨해 가민 스마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8대 장민영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민영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을 동력으로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과 기술·성장성을 반영한 여신 심사 체계 혁신도 추진한다. 또 그룹 역량을 결집한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통해 자본시장 기능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균형발전과 포용적 금융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5극 3특 체제’에 맞춘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과 함께 7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조정, 경영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장 행장은 “기업은행을 AI 기반 금융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26일 글로벌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총은 우선주를 포함해 1조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 세계에서 시총 1조달러를 넘긴 기업은 13곳뿐으로, 삼성전자는 월마트와 일라이릴리를 제치고 12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TSMC와 사우디 아람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3% 오른 21만8000원에 마감하며 연초 대비 약 70%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원화 기준 시총을 달러로 환산할 경우 1조달러에 소폭 못 미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증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CJ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 원으로 확충, 3년간 4조2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 CJ는 충북 진천군에 약 1조 원을 투자한 ‘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메가와트(MW)급 암모니아(NH3) 선박 상용화에 필요한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선도해온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친환경 선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함께 MW급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해양수산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촉매 반응기 설계와 활성 온도 최적화, 배기가스 정화 성능 개선 등 핵심 기술을 주도하며 ‘마이크로웨이브 촉매 가열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기술은 전자파를 활용해 촉매를 직접 가열, 활성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히터·버너 방식과 달리 촉매만 선택적으로 가열해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별도 화석연료 장치가 필요 없어 설비 간소화와 탄소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실선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한국선급은 그린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