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워싱턴 DC 기반의 더 리빙스턴 그룹(TLG)과 함께 ‘Sage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age 라운드테이블’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미래에셋증권의 VIP 프라이빗 세미나 시리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맞춤형 실행 전략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와 인센티브 등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 주요 상장사 및 중견기업의 오너와 경영진이 참석했다. 주한 미 대사관 및 주정부 대표부 협회(ASOK) 관계자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의 규제, 예산, 인센티브 정책 특화 컨설팅 역량을 갖춘 TLG는 미국 내 투자 및 입지 전략 수립에 필요한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김화중 PWM부문대표는 “성공한 기업은 기본에 충실하고 언제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일상화된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을 조심스럽게 관망해서만은 안 되며 철저하게 분석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고,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 신맛, 매운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해 상쾌한 맛을 더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제면 기술로 완성한 면은 이전보다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특히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소스를 변경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배합비를 조정해 감칠맛을 한층 더하면서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살렸다. 지난 4월 리뉴얼 이후 ‘함흥비빔냉면’은 5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여러 상품을 조합해 새로운 요리를 완성하는 데 재미를 느끼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를 위한 색다른 메뉴도 제안했다.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인 ‘동치미물냉면’에 ‘더건강한 닭가슴살 직화 통살구이’를 곁들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세계 지구인을 상대로 '낙관의 힘'을 전파하는 전도사로 변신했다. LG전자는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감사와 격려, 응원의 마음을 노래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약화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확산시킨다는 게 LG전자의 방침이다. LG전자는 소셜미디어상에서 일상 혹은 사진이나 영상을 활발히 공유하지만 ‘좋아요’와 같은 피상적인 반응에만 머무르며 진정한 감정 교류나 유의미한 관계 형성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LG전자가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연결성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8%가 “소셜미디어에서 진정한 친구 관계를 맺거나 의미 있는 소통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LG전자는 노래와 사연으로 마음을 전하는 라디오 소통 방식을 착안해 AI 기술로 재해석한 ‘Radio Optimism’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3배가량 많은 자금이 몰렸다. 한화리츠는 2일 진행한 총 1,1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3,0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만기구조(트랜치·Tranche) 2년물(목표 600억원)에는 1,650억원, 3년물(목표 500억원)에는 1,3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 전체적으로 목표 금액을 크게 상회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주목할 대목은 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당초 제시했던 금리 밴드(등급민평 기준 ±40bp)보다 대폭 하향 조정되었다는 점이다. 2년물은 +7bp, 3년물은 +3bp로 자금 조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뒀다. 이번 회사채는 담보부사채로 한화생명보험의 평촌과 중동, 구리 등 수도권 3개 사옥에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일반적으로 담보부사채는 무보증사채 대비 투자자가 제한적이고, 리츠 회사채에 대한 투자기관들의 요구 수익률도 높아 수요예측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IR 활동, 한화그룹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 하반기 리츠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티져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제작 발표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티져는 2일 카제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제작 발표 영상은 ‘더 퍼스트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카제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쇼케이스에는 카제나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형석 디렉터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개발 방향성과 세계관, 아트 컨셉, 전투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영상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까지 총 4개 언어로 글로벌 전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9일 쇼케이스 영상과 함께 카제나의 메인 PV(Promotion Video)도 공개할 계획이다. 총 1분 30초 분량의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PV는 카제나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을 그려낸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오는 7월 9일을 기점으로 카제나가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나서게 된다. 특히, 쇼케이스 영상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디렉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국내 출시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저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히든 박스 이벤트’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일일 플레이 미션을 통해 획득한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시키고 보상을 얻는 이벤트다. ‘100일 코스튬’을 비롯한 주요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행운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권’으로 룰렛을 돌려 보상으로 ‘100일 프레임’, ‘100일 가방’, ‘100일 이벤트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교환권은 전용 상점에서 ‘스핑크스 정령석’, ‘100일 탈것’, ‘100일 무기 스킨’ 등 아이템 획득에 사용된다. 누적 충전 및 다이아 구매 유저들에게는 ‘100일 기념 상자’를 선물한다. 또한, 최고 등급 정령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SP 등급 정령석인 '스핑크스'는 치명타 피해를 입힐 때 고유 스킬이 발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강력한 공격과 적이 받는 피해 증가 효과도 함께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모험단’도 선보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5월 과일 케이크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듬뿍 케이크’ 시리즈의 5번째 신제품 아이스크림 케이크 ‘더 듬뿍 프루티 케이크’를 출시한다. ‘더 듬뿍 프루티 케이크’는 다양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딸기·복숭아·청포도·바나나 총 4가지 과일 모양 샤베트와 냉동 블루베리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케이크는 ‘더 듬뿍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로 개발된 ‘더듬뿍딸기’와 체리쥬빌레·레인보우샤베트·31요거트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더 듬뿍 케이크’는 사계절 내내 상큼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케이크 라인업으로 ▲딸기 ▲망고 ▲복숭아 ▲청포도 등의 제품이 있다. 과일 모양 바이트를 듬뿍 얹은 풍성한 비주얼에 과일 원물 함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개발한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상큼한 과일 맛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리는 여름 시즌에 맞춰 ‘더 듬뿍 케이크’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미래준비’와 ‘본업혁신’ 등의 키워드를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GREAT Momentum’을 키 메시지로 ▲Gateway(업권 최고의 대면채널 구축) ▲Retail(리테일 솔루션 강화) ▲Ecosystem(플랫폼/제휴 성과 증강) ▲Association(그룹사 시너지 강화) ▲Trust(Zero-Risk 내부통제) 등 경쟁력(Momentum) 확보 관점에서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금융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연 및 은행의 AI 내재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금융과 고객 전반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금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그룹에서 발표한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 임원 선임 ▲ 부사장 영업채널총괄임원 이성원 ▲ 전무 CFO 지성원 ▲ 상무 경영혁신실장 CSO 최근녕 ◇ 승진 ▲ 서부지역단장 이준녕 ▲ 커뮤니케이션부장 하철웅 ▲ 특별계정운용부장 신설아 ▲ 우리원파트장 권한희 ▲ AI솔루션파트장 김태환 ◇ 전보 ▲ 영업력강화부장 손승일 ▲ CXM부장 하현 ▲ 인재개발부장 권순민 ▲ 전략기획부장 조경진 ▲ e-Business파트장 김종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주요 활동과 재무 현황을 담은 ‘2025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 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주요 활동, 재단 설립 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재무 상태 등이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2007년 시작된 이래 18년간 7444명의 장학생을 50개국에 파견했다. 최다 파견국은 미국(2,374명)이며, 독일(1,005명), 중국(598명), 프랑스(450명), 영국(323명)이 뒤를 이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장학생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했다. 현재까지 1,97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중 약 300명은 글로벌 특파원으로 선정돼 파견국 현지 소식을 취재했다. 'Sharing day'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MEET-UP Project'를 통해 혁신 분야 전문가 특강과 장학생 선후배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