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품질 시상 행사다. iM뱅크는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ESG경영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K-택소노미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지표(KPI) 운영, 폐전자전기제품 수거·재활용 활성화 등 친환경 금융 및 자원순환 활동이 인정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자체 인권경영선언문 제정, 블라인드 채용,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이 눈에 띄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과 함께 서스틴베스트 2024년 종합평가 AA등급 획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6년 1학기 참여 학교 모집에 나섰다.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기업 최초로 공동 개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 도입 이후 국내외 2,890개 학교, 약 11만8000명의 학생이 참여한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다. 자율주행·로보틱스·친환경 에너지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술을 학생 주도 활동형 수업으로 구성해 미래산업 진로 탐색과 공학적 사고력 향상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 과정 ▲초등 4~6학년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은 친환경 모빌리티,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026년 1학기에는 △중등 정규 과정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 △중등 단기 과정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 △초등 과정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초등 전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통해 학생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지상 최고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며,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시공한다.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미호천,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일부 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의 7대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미래가치와 첨단 스마트 기술로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라면서 “합리적 분양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 롯데온이 오는 11월 23일까지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추운 계절에 꼭 필요한 실속형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오리온, 롯데기린, 삼립식품, 린트 등이 참여한다. 헬렌스타인은 국내에서 생산된 폴란스 구스, 프렌치 양모 등의 프리미엄 호텔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 보일러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준비했다. 성큼 다가온 스키 계절에 발맞춘 곤지암 리프트 얼리버드, 하이원 리프트 얼리버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최대 20% ▲리빙·유아 최대 20% ▲디지털·가전 최대 10% 쿠폰을 발급하며 상품 검색 시 ‘갓생쇼핑’ 필터를 선택하거나 스티커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일부 쿠폰의 경우 최대 4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갓생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 앱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 '앱쁠딜'에서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영업점에서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영업점 대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고령층 및 디지털 비이용 고객 등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취지에 맞춰 모바일과 인터넷 채널에서만 제공되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영업점 창구로 확대했다. 오픈뱅킹 대면 서비스에서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 이용이 익숙치 않은 고객도 보유한 타 은행 계좌를 영업점 창구에서 등록 및 출금계좌로 지정해 잔액조회, 자금이체 등 주요 거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20일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대면 서비스로 기존에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기능을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동의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자산·카드·대출·보험 정보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은행 직원이 파악된 정보를 분석해 자산 현황 진단, 상품 추천 등 개인화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영업점 대면 서비스로 가능해 지며 고객의 금융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초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면서 차량 배터리 방전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급락·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되자 차량 전기계통에 무리가 가해지고 있으며, 이달 2일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내부 전해질 효율이 떨어져 시동 불량이나 갑작스러운 방전이 자주 발생한다”며 겨울철 배터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운전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수칙으로 ▲주차 환경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 전원 차단을 제안했다. 우선 방전을 줄이려면 주차 환경 관리가 필수다. 가능한 실내·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주차해야 하며, 야외에 세워야 한다면 차량 앞부분을 햇빛 방향으로 두는 것이 유리하다. 장기간 운행하지 않는 차량은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어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 충전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 불필요한 전기장치 전원을 끄면 예기치 못한 방전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철 차량 고장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 소비자들에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의 핵심 속성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점을 강조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먼저 패키지 라벨은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용기 디자인도 기존 각진 사각페트병에서 둥근 원형페트병으로 바꿔 곡선미와 그립(Grip)감을 개선시켰다. 페트병 하단은 투명하게 적용되어 곡물차 음료의 깔끔한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5월에 처음 선보인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0톤을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를 비롯해 수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돌봄 유관기관 등의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3만 9,000포기, 총 100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스타벅스의 한그릇 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국내 배달 앱 최초로 배민에 입점했으며, 이번 스타벅스의 한그릇, 픽업 서비스 입점으로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졌다. 배민은 한그릇 서비스에서 지난 10일부터 스타벅스 인기 메뉴 조합을 최소주문금액 적용 없이 무료로 배달해준다. 아메리카노 등 인기 음료에 에그 클럽 샌드위치, 바질 치킨 토마토 브리또 등 식사 대용 음식이나 생크림 카스텔라와 같은 디저트를 조합한 전용 메뉴를 선보여 1인 가구 고객의 배달 주문 선택지를 디저트류까지 대폭 늘렸다. 또한 이달 초 스타벅스 매장은 배민 픽업 서비스에도 입점했으며, 배민은 ‘픽업 지도’에 스타벅스 매장의 위치를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배민과 스타벅스는 배민 픽업 서비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픽업 이용시 아메리카노를 매일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 한그릇 서비스는 국내 배달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소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상생·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U+동반성장보드 구성원 총 60여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협력사들이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사로 구성된 상생 협의체로, 동반성장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양측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구성은 ▲장비 분과 7개사 ▲IT·서비스 분과 8개사 ▲공사 분과 10개사 ▲디바이스 분과 3개사 등 총 32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꾸러미 730세트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홀로 사는 어르신 7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들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