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케미렌즈가 고도 근시자를 위한 ‘케미 D-FREE PUV CLEAR 1.74’ 안경렌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케미 퍼펙트UV 디프리’를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케미렌즈 측은 “케미 D-FREE PUV CLEAR 1.74은 고도 근시자중에 두텁고 무거운 안경렌즈가 불편한데다 눈도 작아 보이는 사람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케미 D-FREE PUV CLEAR 1.74’는 전면과 후면의 양면복합 비구면 설계를 적용했다. 양면 비구면 설계는 안경렌즈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망막 상에 하나의 점으로 정교하게 결상되게 한 렌즈다. 이 제품은 고도수 사용자도 얇고 가벼운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굴절률 1.74의 높은 굴절력 소재를 사용해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블루라이트 영역대인 380~500나노미터에서 자외선을 34%이상 차단하는 퍼펙트UV 기능도 갖췄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 D-FREE PUV CLEAR 1.74’는 고도수 사용자부터 일상 착용자를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광학 성능과 착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춘오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윤성민(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성필·성학(농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부친상, 이인표(전 문화일보 기자)·유수연·박미령씨 시부상, 윤원진·준서·소운·선아씨 조부상 = 28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777만 기념 ‘갓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마지막 미래】 운명의 여신 스쿨드가 추가됐다. 스쿨드는 거인 종족 및 라그나로크 특징의 캐릭터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웅으로 선제 반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에게 주는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300 및 6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UR 등급 영웅 1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900 마일리지 달성시 신규 영웅 ‘스쿨드’를 얻을 수 있다. '라그나로크' 챕터 9가 오픈 됐다. 완료시 다이아 30개를 제공한다. 또 세계수의 탑 신규 콘텐츠 ‘발할라: 전사의 전당’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동안 출석 시 다이아 최대 200개를 획득하는 출석 이벤트와 8개의 미션을 완료하고 소환 티켓 등 여러 보상을 얻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24일 경기 화성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 현장에는 IT지원부 20여 명의 임직원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인용 포도 수확 및 과수농가 주변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은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 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24일 ‘신뢰를 더하기 위한 기부 경험의 재설계’를 주제로 ‘프로젝트 줌인’ 네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3월부터 격월로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를 열어 재단의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현장 경험을 담당자가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점자 교구 장난감, 장애인 PT 스튜디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며,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를 집중 조명했다. 곧장기부는 모든 기부금을 오직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에만 사용하며, 구매 내역과 전달 후기는 기부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전달한다. 지금까지 2만40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누적 모금액 44억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월 모금액 2억원을 기록했다. 기부자가 언제든지 기부금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확보해 온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발표를 맡은 이보인 본부장은 지난 5년간 곧장기부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을 통해 맛, 품질, 패키지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최근 샌드위치가 간편식 이상의 ‘한 끼 대체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품질 강화와 직관적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샌드위치 13종과 신상품 5종을 포함해 총 18종으로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칼로리 정보의 전면 표기다. 이마트24는 모든 상품에 ‘숫자로 말하는 당당한 칼로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면 라벨에 칼로리를 표기하고,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 용기를 도입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맛과 품질도 대폭 강화됐다. ‘햄듬뿍크림치즈샌드위치’, ‘꽃맛살듬뿍해시브라운샌드위치’ 등 기존 인기 상품은 메인 토핑과 소스를 각각 10% 늘려 푸짐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치킨햄치즈샌드위치’, ‘더블토마토햄샌드위치’, ‘타로크림코코넛샌드위치’ 등 신상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치킨햄 2장과 바질마요소스, 다채로운 야채가 들어간 ‘치킨햄치즈샌드위치(3,200원)’와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햄&치즈크루아상샌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이 총 2억 4,650만 달러(약 3,300억원)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ardest-to-Reach Initiative(H2R)’에 선순위로 참여해 해당 펀드의 조성 성공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했던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한은행은 한국 금융권 최초의 글로벌 임팩트 펀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과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Zero Carbon Drive’를 국제 무대에 확장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허브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2R펀드는 ▲사회적 성과 연계 대출 기반의 ‘확장 지원 프로그램’ ▲취약 시장 진입 신생 기업 맞춤형 ‘씨앗 자본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국제금융공사(IFC) ▲영국국제투자공사(BII) ▲노르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금융 잔액이 20조 원을 넘어서고,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잔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생산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출한도 상향 및 최대 1.80%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이 기술금융 대상업종으로 확대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농축산 기업에도 전용상품으로 2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창업, 제조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하고, 기업컨설팅센터 및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덕신초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주니어 공학교실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렸다. 초등학교 4~6학년 13개 학급 2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교사로 나선 고려아연 직원 13명이 각 반 교실에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주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눈높이, 흥미에 맞춰 선정했다. 4학년은 충전식 모터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모형을 제작하며 전기와 모터의 기본 원리를 배웠다. 5학년은 하단 센서를 감지하면 모터 순간 회전 수가 늘어나 공중으로 떠오르는 반응형 드론을 만들었다. 6학년은 무전기를 제작해 송·수신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전자통신의 기초를 익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주니어 공학교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9월 초에 직원 일일교사들을 모집했고 교사진은 공학 키트 제작 연습을 반복하며 세심하게 수업을 준비했다. 직원들은 자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하여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직접 포집하는 ‘직접 공기 포집(DAC)’ 기술을 개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6년 상용화 예정인 DAC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기반 작물 재배 환경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탄소 네거티브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KAIST의 건식 이산화탄소 흡착제와 한국화학연구원의 장치 설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DAC 설비를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소형 DAC는 인위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공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공기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고농도로 농축한 뒤 스마트팜 내 농작물에 공급하는 설비다. 스마트팜 및 비닐하우스 내 작물들은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일 때 광합성 능력이 향상되며 빠르게 성장한다. 보통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약 800ppm~1000ppm일 때 최적의 성장을 보이는데 일반 대기 환경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400ppm 수준이다. 기존 습식 방식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술은 폐수가 발생하고 설비가 부식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소형 DAC 설비는 흡착제를 활용한 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