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핵심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개발사 알트나인의 김효수 개발PD가 직접 참여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 철학을 소개했다. 김 PD는 “‘SOL: enchant’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저의 제한은 최소화하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은 최대화하는 것”이라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전지적 MMORPG’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핵심 콘텐츠는 ▲신권 시스템 ▲BM·경제 시스템 ▲플레이 모드 등 세 가지다.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권(神權) 시스템’이다. 특정 이용자가 업데이트 스펙 결정, 콘텐츠 오픈, 채팅 금지 등 일부 운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권한 범위에 따라 ‘신(서버)’, ‘주신(월드)’, ‘절대신(전체)’ 등 세 단계로 구분된다. ‘신’으로 선출된 이용자는 운영 권한 일부를 위임받아 게임 환경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서버 내 세금을 획득하거나 필요한 아이템을 생성하는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유럽 지역 최초로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 공급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안정적인 공급 이력과 생산 기술력, 품질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됐다. 신공장은 헝가리 중부 케치케메트(Kecskemét)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사 공장 인근에 자리해 신속한 모듈 공급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의 생산 계획을 실시간으로 받아 즉시 생산하는 직서열(Just In Sequence)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한다. 공장 부지는 약 5만㎡ 규모로 축구장 7개 크기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섀시모듈을 공급하며, 내연기관 차량과의 혼류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뷰티·웰니스 인디 브랜드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루키 리그'를 새롭게 도입해 인큐베이팅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참신한 브랜드와 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전략, 제품 개발, 제조 및 생산, 유통 채널 등 전사 역량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선발 기업들은 실제 투자 및 육성 단계로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4월 5일까지 공모하며 모집 분야는 △뷰티 브랜드(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 헬스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등이다. 기술 기반 브랜드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TIPS 추천 기회도 검토된다. 특히 올해는 설립 2년 이내의 초기 브랜드를 위한 '루키 리그'를 신설해 잠재력 높은 초기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콘스탄트(리필드)'와 '프루트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2025년 한국 셀러의 역직구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5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한국 셀러의 역직구 매출은 2024년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5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매 국가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에 도전하는 국내 신규 셀러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신규 셀러 수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기준 상위 카테고리는 드론, 자동차 부품, 남성 패션 잡화 순으로 나타났다. 드론은 개인 영상 촬영과 취미용 시장 확대에 힘입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은 DIY 문화 확산과 미국 내 한국 자동차 이용자 증가 영향으로 판매가 늘었다. 남성 패션 잡화 부문에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중심으로 신발, 모자, 지갑 등의 수요가 높았다. K브랜드에 대한 해외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여성 패션 분야에서는 젠틀몬스터, 락피쉬 등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마지셔우드, 스탠드오일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주목을 받았다. 뷰티 분야에서는 탈모 샴푸와 두피 토닉 등 K헤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을 직접 누비며 K-전력기기 수출 확대의 선봉에 서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호주 에너지 기업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1425억원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장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인 호주 정부의 전력망 안정화 전략과 맞물리며 효성중공업의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미국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7870억원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핀란드에서도 29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장기 공급 계약을 따낸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동안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월 발행 규모는 총 1,8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억원 늘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5년물 600억원 △10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 특히 10년물 발행액이 전월 대비 100억원 확대됐다. 이는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3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28%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총 수익률은 △5년물 19.27%(연평균 3.85%) △10년물 58.39%(연평균 5.83%) △20년물 158.22%(연평균 7.91%) 수준이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투자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에서 연속 초과청약이 발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가 지주회사 사상 최대 규모인 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의 약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SK㈜의 자사주 소각은 국내 지주사 가운데 전례 없는 규모다. SK㈜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약 1798만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약 1469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소각 자사주 가치는 약 4조8343억원이며,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5조1575억원에 해당한다. 이번 소각 대상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뿐 아니라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포함됐다. SK㈜는 2015년 지배구조 단순화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SK C&C(현 SK AX)와 합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상법 개정으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수 있게 된 점을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 관계자는 “자사주 전량 소각이 전체 주주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상법 개정 취지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 법률은 하청 노동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교섭 요구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이 각각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속노련은 포스코 하청사 노조 34곳을 대리해 교섭을 요구했으며, 택배노조 역시 쿠팡 물류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 공문을 보냈다. 교섭 요구를 받은 포스코와 쿠팡CLS는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다른 하청 노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추가 교섭 요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다만 포스코는 공고문을 통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판단을 받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법 시행을 계기로 원청 교섭이 더욱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이 지난해 9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스페이스 1에서 ‘젤리 베어 스토어’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시그닉의 젤리 베어 스토어는 피부 탄력 케어에 중점을 둔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의 제품력이 시각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젤리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젤리 베어와 함께 탱탱한 제품의 제형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젤리 베어 스토어에는 △방문한 해도 100% 당첨되는 ‘럭키 드로우존’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젤리 베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시그닉은 피부 핵심 탄력을 강화해 주는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는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4종을 무신사 온라인에 선보인다. △피부 탄력을 케어해 주는 ‘바운스 업 크림’ △주름과 탄력을 관리해 주는 ‘더블 이펙트 세럼’ △모공 속 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은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신규 DLC ‘인 더 정글’을 공개하고 오는 6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확장 콘텐츠로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DLC다. PC(Steam, Epic Games Store)와 플레이스테이션(PS4·PS5), 닌텐도 스위치 및 닌텐도 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DLC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이용자는 정글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고 거대한 호수 속 새로운 생태계를 만나게 된다. 또한 정글 콘셉트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기존과 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요소로는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을 비롯해 상황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무기 ‘정글 건’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글 생물과 미니게임, 수중 전투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밀림 속 정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