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상장 미국 배당 ETF 가운데 최대 규모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3조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8,020억원에 달한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이 자금 유입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은 올해 들어 2,572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의 우량 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 성격이 강한 업종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바탕으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14.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대표 지수인 S&P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 GS Pay통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간식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 GS Pay통장’에 신규 가입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통장 보유 고객도 GS25에서 GS Pay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만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먼저 조건을 충족한 순서에 따라 ▲1만5000명에게 GS ALL 포인트 3만 포인트 ▲2만5000명에게 2만 포인트 ▲5만명에게 1만 포인트 ▲11만명에게 5000 포인트가 각각 제공된다. ‘KB GS Pay통장’은 GS25에서 GS Pay 계좌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으로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300만원까지 최고 연 2.0% 금리(기본금리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1.9%포인트·2026년 3월 6일 기준·세전)를 제공하며 ATM 수수료 면제 혜택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춘식이 QR’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카오페이는 포스(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OKPOS)’와 함께 3월 한 달간 ‘춘식이 QR’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삭토스트와 길동우동 등 제휴 브랜드에서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가맹점에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춘식이 QR’은 오프라인 매장 테이블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의 QR 기반 테이블오더 서비스다. 포스(POS)와 밴(VAN) 사업자들과 협력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키오스크나 대면 주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매장 운영자 역시 초기 설치 비용과 수수료 부담을 줄이면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장에 비치된 ‘춘식이 QR’을 스캔한 뒤 ‘리얼 칠리 새우’와 ‘새우 스페셜’ 등 새우토스트 신메뉴 2종을 주문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공동 개발에 나서며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과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개발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또 오는 2027년까지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AIP(개념승인)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수심이 깊은 해역에도 설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용이하며, 먼바다의 강한 바람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발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로 평가받는다. 양사가 개발할 하이브리드 부유체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현대제철의 고강도·고내식 철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해 제작된다. 철근과 후판 등 고기능 강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확보하는 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쇼핑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4곳에서 약 93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보수 규모는 전년보다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롯데그룹 각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등 4개 계열사에서 총 92억8300만원의 급여와 상여를 수령했다. 이는 2024년 해당 계열사에서 받은 118억6200만원에 비해 22%가량 감소한 금액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가 가장 많았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에서 급여 34억9400만원과 상여 1억6700만원 등 총 36억6100만원을 받았다. 전년 19억6400만원과 비교하면 약 86% 증가한 규모다. 이는 백화점 사업과 해외 사업 실적 개선과 함께 등기이사 복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화학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은 롯데케미칼에서는 보수가 감소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22억7500만원을 수령해 전년도 약 38억원보다 40%정도 줄었다. 롯데칠성음료에서도 보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사임하면서 등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서 일본 파이 맛집 '파이매니아(PIE mania)'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매니아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고베야(神戸屋)'가 지난 2023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다. 고베야의 주력 상품인 파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컵케이크 모양과 바삭한 식감, 꽉 채운 사과 과육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삭한 사과 조각에 시나몬 향을 더한 대표 메뉴 '링고 애플파이(6,500원)'를 비롯해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적절한 비율로 섞은 '커스터드 애플파이(6,200원)', 사과 필링을 가득 채워 넣은 '리프파이(5,800원)' 등 메뉴 5종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도 파이매니아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일본 현지에서 떠오르고 있는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이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구조물인 ‘부유체(Floater)’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및 AIP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정유동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풍력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수심 50m 이상의 심해에서도 발전 설비 구축이 가능하다. 고정식 해상풍력 대비 입지 제약이 적고 풍속과 풍량이 좋은 해역을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의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은 2030년 전 세계 약 14GW 규모로 상용화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250GW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로, 시장 가치만 1조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친과 경영권 갈등 없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제기된 부친 김준기 창업회장과의 경영권 갈등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된 논란을 일축했다. 회사 경영 과정에서 일부 의견 차이는 있었지만 창업자인 부친과 대립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회사 경영과 관련해 부친과 일부 이견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창업자이신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은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회사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기업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은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DB그룹의 경영 체제와 지배 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DB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번갈아 그룹 회장직을 맡는 새로운 경영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간편식부터 디저트, 건강식까지 전방위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대상그룹은 ‘춘천식 철판 닭갈비’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겨냥했고, 농심은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건강 트렌드에 대응했다. 빙그레는 이색 협업 굿즈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배스킨라빈스와 CU는 글로벌 감성을 반영한 디저트로 MZ세대를 겨냥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어린이 영양식 시장을 공략하며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했고, 창고43은 프리미엄 숙성 한우 메뉴로 외식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건강·경험·프리미엄’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제품 다변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농심,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농심이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을 23일 출시한다.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은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로 칼로리로 구현했다. 여기에 탄산을 더해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도, 샤인머스캣 등 기존 웰치스 제로 라인업이 애플망고맛까지 확대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스크럽 대디 콜라보레이션 굿즈=빙그레가 글로벌 청소용품 브랜드 ‘스크럽 대디’와 협업한 바나나맛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 GS건설은 회사가 보유한 GPU를 활용한 자체 AI 플랫폼 ‘AI LAB’을 개발해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AI LAB은 사내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외부 AI 도구와 달리 보안 우려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회사가 소유한 GPU를 활용해 운영되는 만큼 직원들이 AI를 사용할수록 데이터와 활용 경험이 축적되며 기술 내재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내에서 생성된 정보와 업무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축적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직원들의 실제 업무 환경을 고려해 시스템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사내에서 AI 활용 사례 대부분이 문서를 기반으로 이뤄진 점에 착안해 보고서와 문서는 물론 도면 등 사내 지적재산권 자료도 입력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했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현장과 본사 직원 모두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이번 AI LAB을 기존에 사용 중인 외부 AI 도구와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