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 6,355억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이하 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부대 행사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국가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 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선보인다. 오비맥주 카스는 이번 APEC CEO 서밋에서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글로벌 리더들을 만난다. 카스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월 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가을 제철 사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연다. 1년에 단 3주만 만날 수 있는 사과계의 하이엔드 '감홍'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감홍사과는 짙은 암홍색 껍질과 특유의 장미 향이 특징으로, 16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너무 작거나 크지않은 중대과(350g이상)만을 선별해 단단하고 묵직한 감홍사과의 맛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또 무게가 415g이 넘는 특대과 사이즈의 감홍사과만을 선별해 구성한 '하이엔드 감홍' 사과 세트(6구 / 15만원)도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 접속해 특가 쿠폰을 받은 고객은 신세계 푸드 마켓에서 '감홍사과'(4입/1팩)는 2만 9백원,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혼합'(4입/1팩) 1만 7천9백원, '천홍 미니 사과'(200g/1팩)는 8천 9백원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건설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현장점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팔소매를 걷고 나선 CEO는 중흥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다. 중흥그룹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이번 점검은 최근 국내 여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중흥그룹의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 주관아래 공사현장의 품질 시공 상태,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런 마인드를 통해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흥토건 이경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29일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29일 저녁 8시부터 오리진 월드 신서버 ‘라울’에서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라울’ 서버에서는 △혈맹 레벨에 비례해 혈맹원이 상점에서 사용한 다이아를 상점 다이아로 돌려받는 ‘혈맹 페이백’ △80 레벨까지 캐릭터 고속 성장 지원 △혈맹 아지트의 매입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상점 다이아를 얻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와 아이템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라울의 축복받은 깃털’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엔씨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리진 월드에 오브∙활∙단검 클래스(직업)에 신화 4차 스킬을 선보였다. ‘고다드 영지’에 신규 지역도 추가해 이용자는 영웅 등급 장비 ‘전장의 각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리저브 월드에는 ‘대균열: 제파르의 전당’, ‘황혼의 은신처’, ‘월드 거래소 개편’ 등을 업데이트했다. 오리진 월드 이용자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라울의 레
▲에너지전환정책실 전력망정책관 이재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가 고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진행됐다. 고객이 마음에 드는 판매자(가게)를 이용한 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12일 종료된 이벤트에 총 4583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빵집, 두부가게, 로컬푸드 업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을 향한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항상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대기업과 경쟁 속에서도 묵묵히 품질을 지켜줘서 고맙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간식이 우리 가족에게 행복감을 준다”, “건강하고 착한 소비가 지역을 살린다” 등 고객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댓글이 달렸다. 우수 댓글을 작성한 31명에게는 소상공인 사장님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국산 호두티, 참기름, 벌꿀스틱, 춘천 닭갈비 등)가 전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따뜻한 응원이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KUNDAL)’과 손잡고 편의점용 헤어·바디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CU는 쿤달과 함께 편의점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200ml의 소용량으로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상품 3종을 선보인다. CU가 판매하는 헤어·바디 상품에서 가장 싼 가격이다. 이번 콜라보 상품 3종은 쿤달의 대표 라인인 ‘허니 앤드 마카다미아’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다. 해당 상품들은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과 호주산 마카다미아씨 추출물을 함유해 풍부한 영양과 보습력을 제공한다. 또 화이트 머스크 향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해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이번 쿤달 콜라보 상품은 CU가 기존 식음료에 집중되었던 차별화 상품을 헤어·바디 카테고리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U는 최근 근거리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기존 대형마트 등에서 주로 구매하던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상품군을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 카테고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CU는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브랜드 ‘H 컬처클럽’을 도입, 주거문화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아파트 커뮤니티를 넘어,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한 차별화된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컬처클럽은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되며, 이후 대단지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커뮤니티내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공간의 고급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독점 MOU를 체결하고, 단지 맞춤형 하이엔드 사운드 솔루션을 도입한다. 단순 설치가 아닌, 디에이치 단지 공간 구조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운드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일상 속에서도 최적화된 청각 경험과 예술적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설립 이후 올해 100주년을 맞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실현했다.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가 트리와 테라스 곳곳에서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출한다. 바코는 파티 총괄, 버보는 요리, 피지는 DJ, 포포는 장난꾸러기 역할로 각각의 캐릭터가 파티 분위기를 완성하며 시몬스만의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레드 컬러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잔디 정원에는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6개의 트리가 장관을 이루며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돼 초현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중정 공간에는 눈꽃 조명 아래 피지, 버보, 포포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돼 다이내믹한 파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퍼플 컬러의 파라솔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