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10월 31일 ‘스위트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이며, 올 연말 도심을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인다. 명동 롯데타운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점포가 순차적으로 불을 밝히며,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연말 축제 시즌’의 막이 오른다. 올해 테마 ‘스위트 홀리데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콘셉트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한 비주얼 그래픽에는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상징 캐릭터 ‘똔뚜’와 동물들이 함께하는 동화적 퍼레이드가 담겼다.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그래픽은 10월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본점과 잠실점에는 총 3만여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펼쳐진다. 클래식한 조명과 입체적 장식이 어우러진 이번 연출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여는 듯한 설렘을 자아낸다. 본점은 기존 본관에 더해 에비뉴엘까지 조명 구간을 확장해 규모를 키웠으며, 영플라자 외벽에는 나탈리 레테의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조명이 더해져 명동 일대 전체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감싼다. 을지로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등급 동료 '[키마이라] 라슈트', XSR+ 등급 동료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작에서 '라슈트'는 적의 피를 완전히 뽑아낸 뒤, 자신의 피를 부여해 사념의 생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같은 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에서는 패시브로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군의 체력 회복을 차단하고 에너지를 강탈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필살기 '블러드 윙'으로 비행하며 생존력까지 갖춘 강력한 딜러로 등장한다.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은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내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때 부여되는 XSR+ 등급이다.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은 흡혈보다는 사탕을 고집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신규 동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라슈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한번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데이터 타워를 통해 '[뱀파이어] 하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겨울 준비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29일 9시부터 11월 2일 18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구성했으며, F/W 패션, 인테리어 소품, 방한용품 등을 소개한다. 먼저, 외출할 때 가볍기 입기 좋은 ‘후디 아노락’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얇고 가벼운 소재의 긴팔로 바람과 햇볕을 막기 좋고 입고 벗기 편리한 반집업으로 디자인했다. ‘플리스 후드 집업’은 모자가 달려 있어 한층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지웜 보온 터틀넥 여성 상의’는 포근한 양면 기모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부들부들한 촉감의 원단이 피부에 기분 좋게 닿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집을 포근하게 꾸며 줄 인테리어 소품도 준비했다. ‘고주파 베개 커버 지퍼형’은 재봉선이 적어 올 풀림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윈터투게더 붕어빵 쿠션 & 담요’는 귀여운 붕어빵 쿠션 속에 팥앙금 담요가 들어있어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머리와 꼬리 쪽에 주머니가 있어 양손을 따뜻하게 넣을 수 있다. 추위를 대비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오은정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의 내실 경영이 통했다.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썼기 때문이다. JB금융그룹은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0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금액이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셈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5,787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년보다 2.8% 늘었다. 순이익 부문도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이다. JB금융은 수익성과 효율성 모두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기준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5%, 총자산이익률(ROA)은 1.15%다. 이는 지방금융지주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을 나타냈다. 경영 효율성을 가늠하는 영업이익경비율(CIR)도 34.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해 비용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JB금융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조정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자산 운용으로 핵심 사업 비중을 높이고, 저수익 자산 비중을 줄이는 리밸런싱 전략을 강화했다. 그 결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미드니켈로 제품 다각화에 나섰다. 국내 업계중 선도적으로 고전압 단결정 기술을 적용해 최근 기술 검증을 마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에코프로는 자동차 OEM들의 양극소재 가격 인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HVM(고전압 미드니켈)을 개발, 최근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고 라인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니켈 양극재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하이니켈(니켈함량 90% 이상)과 달리 니켈 함량이 60% 수준이다. 삼원계 양극재의 주요 원료인 니켈의 원가 비중은 70% 안팎이다. 니켈 함량을 낮추면 양극재 가격을 인하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양질의 니켈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어 미드니켈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인니 술라웨시섬 IMIP 산업단지내 4개 제련소에 7000억원 가량을 투자한 데 이어 인근 IGIP 산업단지에서도 약 6만6000톤 규모의 니켈 중간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2단계 투자 계획을 수립중이다. 에코프로가 개발한 HVM은 단결정으로 고전압 성능을 확보하고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한 게 기술적 차별점이다. 특히 기존 미드니켈 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전 수석연구원이 국가핵심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에 따르면 A씨(49)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A씨는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 공장에서 근무하다 2023년 11월 인도 전기 이륜차 업체 ‘올라’로 이직하면서, 이차전지 파우치형 삼원계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출된 기술은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의 제조 공정, 치수, 원재료 비중 등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특별 관리가 필요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해 8월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기술 유출 정황이 담긴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 시점에는 A씨가 올라에서 다시 국내 기업으로 이직한 상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3일 문현동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상호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지역내 집적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형 해양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 해양수도권 육성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 대비 해양수도권 육성 및 전/후방산업 지원 ▲ 스마트 친환경 해운항만 산업 육성 ▲ 기후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전환 ▲ 어촌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 위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 해양수산부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 부산 이전 지원 ▲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안전사업 ▲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월,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만나 양국간 조선업 협력과 안보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대미 투자 및 조선업 협력을 통해 경제적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표명하는 동시에 안보 패키지 확대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국 경제와 한미동맹 실질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 과업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 등 여러 곳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배를 함께 건조하고 있다. 짧은 기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미 투자금 운용 방식 등 구체적 쟁점에 대해서는 양국 모두 언급을 피했다. 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내달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본 반값택배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서비스 운임은 500g 이하 14,000원, 2kg 이하 17,700원, 5kg 이하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