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연말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또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을 위한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를 담은 맞춤형 선물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의류 선물을 고르는 시간도 마련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콜마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자생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국내 자생식물 기반 소재 연구를 지속해 온 가운데, 이번 협업을 통해 관련 연구 영역을 미생물 분야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 자원의 발굴과 산업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청정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미생물 자원을 확보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와 공존하는 미생물 생태계로, 최근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생식물에서 확보한 미생물을 배양·분석해 피부 효능을 검증하고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와 울릉도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생식물 생육환경 조사와 종 확보를 통해 미생물 발굴과 기초 자료 구축을 지원한다. 한국콜마는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을 원천소재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마이크로바이옴
◇ 국장급 전보 ▲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승진 ▲ 준법감시인 이상원 부사장 ▲ 고객전략본부장 이정일 전무 ◇ 선임 ▲ IT본부장 김태헌 상무 (現 KB라이프생명 IT개발파트장) ▲ 경영관리본부장 이승용 상무 ◇ 유임 ▲ 리테일금융본부장 김인환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장업 상무 ▲ 기업금융본부장 양준용 상무 ▲ 리테일관리본부장 이윤희 상무 ▲ 기업심사본부장 최전식 상무 ◇ 전적 ▲ 소비자보호본부장 박종상 전무 (現 KB국민은행 서부지역영업그룹대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간 감사와 응원을 나누는 ‘엔젤우편함 with 땡큐토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젤우편함’은 한 해 동안 함께 일한 동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동양생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420여 건의 따뜻한 메시지가 접수됐다. 참여자들은 “올해 함께 고생한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땡큐토큰을 활용해 진행됐다. 기존 종이 우편함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메시지 전달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종이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ESG 경영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동양생명은 캠페인 참여 임직원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가장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직원에게는 식사권을 추가로 증정해 동료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4일까지 진행한 ‘올해 절세, KB국민은행 IRP로 마무리 하세요!’ 이벤트가 높은 관심을 얻은 데 따라 동일한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대상은 개인형 IRP 신규 가입 고객과 추가 입금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납입 금액과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비대면 신규 가입 후 30만원 이상 납입하고 디폴트옵션 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최대 스타벅스 E카드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입금 고객은 10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커피·베이글 세트, 1,000만원 이상 시 커피 2매와 카스텔라가 증정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절세와 노후자산 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와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환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피앤비화학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추진한 ‘국가 전과정목록(LCI) 전면개편 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번 선정으로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생산 공정에 대한 전과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고,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개편을 위한 기초 자료 구축에 참여했다.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제품 환경성 평가와 환경성적표지(EPD), 탄소발자국 산정 등 다양한 정책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반 데이터다.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는 정확성과 신뢰성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반이다. 특히 금호피앤비화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과정평가(LCA) 방법론과 데이터 품질 관리 기준을 참고해 내부 검증 절차를 수행함으로써 공정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였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구축한 공정 데이터 관리 체계와 품질 수준은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이같은 내용이 우수기업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 임원 선임 ▲ B2B영업본부장 상무 목진호 ◇ 임원 전보 ▲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선호규 ◇ 임원 승진 ▲ 리스크본부장 부사장 정종국 ▲ HR본부장 부사장 이상윤 ▲ 재무부문장 부사장 지성원 ▲ 자산운용본부장 상무 권달훈 ▲ 계리본부장 상무 이은주 ▲ 상품본부장 상무 김순재 ◇ 담당 선임 ▲ 정보보호담당(정보보안팀장 겸직) 강희구 ◇ 직무대행 선임 ▲ 디지털IT본부장(디지털IT개발팀장 겸직) 직무대행 김해근 ▲ 고객지원본부장(계약관리팀장 겸직) 직무대행 홍우곤 ▲ 고객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장충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오토인젝터(AI) 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75mg과 150mg 두가지 AI 제형이 새롭게 확보하게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승인으로 환자의 자가주사 선택지가 확대돼 치료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셀트리온측은 전망했다. 특히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경쟁 제품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옴리클로를 국내에서 퍼스트무버로 허가받은 데 이어, 이달 초 300mg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 AI 제형 승인까지 더해 제형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옴리클로는 PFS 전 용량(75mg·150mg·300mg)과 AI 2종을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했다. AI 제형은 자가 투여 시 사용 편의성이 높아 의료기관 방문이 잦기 어려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주사를 선호하는 환자군의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사용되는 오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