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장학재단은 22일 2026학년도 중학교 3학년 진학 예정자와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저소득층과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가운데 학업 의지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지속을 위한 생활비 및 자기계발비를 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며, 우수 장학생에게는 연 200만원의 추가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직무 멘토링, 명사 초청 특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해외 석·박사 과정 등 중장기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학생들이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약 3000명에게 총 4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함께해서 따뜻했던 한 해’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1년간의 멘토링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출범한 9기 다인어스의 마지막 멘토링이다. 이번 활동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그간의 경험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기억을 내면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단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추억앨범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동들은 1년간의 활동 사진과 감정을 글로 정리하며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아 존중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고르고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 지역은 멘토링 종결식을 열어 ‘활동 사진전’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여정을 공유했다. 종결식은 활동 성과를 축하하는 한편 멘티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멘토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의 동기를 부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활동을 통해 멘토링의 추억을 기념품으로 남겼다. 아동들은 경험과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성
겨울이 다가오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거나 운동량이 적은 사람,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는 무릎 통증이 퇴행성관절염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하려 몸을 웅크리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굽히는 자세를 취하기 쉬운데, 이러한 습관은 관절 주변 근육의 불균형과 경직을 유발하고, 반복될 경우 관절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노화뿐 아니라 체중 과다, 잘못된 자세, 반복적인 충격,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장시간 걷기 후 무릎이 뻣뻣하게 느껴지고,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진행되면 관절이 붓고 열감이 생기며 ‘뚝뚝’ 소리가 나거나, 심한 경우 무릎 변형까지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단순히 나이로 인한 변화가 아니라 생활습관과 관리에 따라 진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초기 증상을 단순한 계절성
◇ 상무이사 승진 ▲ 휴온스글로벌[084110] 이기세 ▲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 휴온스 음현애 ▲ 휴온스 조재민 ▲ 휴온스 남승관 ▲ 휴온스생명과학 김지홍 ◇ 이사 승진 ▲휴온스글로벌 천원태 ▲휴온스 오석균 ▲휴온스 남상욱 ▲휴온스 최종훈 ▲휴온스 박혜미 ▲휴온스 홍지현 ▲휴메딕스[200670] 이기택 ▲휴온스엔 정형철 ▲휴온스엔 윤호영 ▲휴온스생명과학 강권묵 ◇ 이사대우 승진 ▲ 휴온스글로벌 전민호 ▲ 휴온스글로벌 이호국 ▲ 휴온스 공지원 ▲ 휴온스 양지석 ▲ 휴온스 이진우 ▲ 휴온스 제건 ▲ 휴메딕스 정민형 ▲ 휴메딕스 김상훈 ▲ 휴온스엔 손락호 ▲ 휴온스엔 홍종태 ▲ 팬젠 송현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의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총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빙그레는 지난 23일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일손을 보탰다. 한편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 발생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여 개를 지원했으며, 7월에는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 음료 제품 약 6만여 개를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월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3억원 중 일부를 활용해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한파 대비를 위한 난방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aespa)’와 함께 선보인 신라면 광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넘겼다. 광고가 공개(11/19)된 지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에스파의 글로벌 영향력 결합으로, 역대 신라면 광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인 광고라고 평가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의 정형화된 라면 광고 틀에서 벗어나 K팝 아이콘 에스파의 매력을 극대화한 뮤직비디오 형태로, 광고 배경음악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Spice up your life’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에스파 특유의 세련된 가창력과 어우러져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광고 속에서 라면 포장지를 열고 물을 붓는 동작을 안무로 재치 있게 표현한 ‘신라면 댄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농심은 광고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멀티팩에는 에스파 단체 이미지가, 낱봉에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디자인되었으며, 패키지 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의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외부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빗썸나눔의 철학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참여 주체와의 연결을 확대하기 위한 창구로 기획됐다. 구성은 △빗썸나눔 △사업소개 △함께한 순간들 △프로그램 신청 등 네가지 메뉴로 이뤄졌다. ‘빗썸나눔’ 페이지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과 함께 진심·연대·지속성·다양성·참여 등 5대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소개’에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 지역 기반 지원, 위기 대응 중심의 긴급 지원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를 담았다. 중간 단계 없이 대상자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지향점도 강조됐다. ‘함께한 순간들’은 사진과 보도자료 형태로 활동 현장을 기록해 빗썸나눔의 축적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는 특수학교와 보육시설 등 지원 대상 기관이 온라인으로 원하는 활동을 선택·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함께하고 오래 지속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가운데 1억원은 사업장 인근 관련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연말 성금 기탁 외에도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활동,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에 힘써왔다. 매칭그랜트, 연말 나눔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 11월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30여년간 이어온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뜯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 RC자동차를 받고 싶다고 편지를 썼는데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새 가방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이 가방 메고 학교 가는 게 더 기대돼요” LG화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 운영한 ‘기부Week’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기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이 늘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박자혜 책임은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최윤승 선임은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정병선 상무를 비롯해 NK아이빌 전동규 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단순 일회성 후원을 넘어 NK아이빌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과는 2020년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우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원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두 복지 기관의 운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