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13~15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발렌시아 소재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가 열린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은 1999년에 개장해 모터사이클 레이스 등 각종 모터스포츠 행사가 개최되었던 경기장이며, 총 4.005km 길이에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직선 구간과 중ㆍ저속으로 주행해야 하는 코너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드라이버의 균형 잡힌 주행 역량이 요구된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15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다.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얻은 16 포인트, 세 번째 레이스에서 획득한 22 포인트를 더해 이번 대회 기간 총 68 포인트를 획득하며 2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8,379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27일 순자산 규모가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7영업일만에 8,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단기 자금 피난처로 주목하고 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10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3%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위퍼블릭이 대한주니어골프협회(협회장 정호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한주니어골프협회(이하 JGAK)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2022년 정식 출범한 비영리단체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혜택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재정 및 회계의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위퍼블릭의 비전과,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하고자 하는 JGAK의 지향점이 맞닿아 성사됐다. JGAK는 위퍼블릭 다오(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 기능을 활용해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협회와 선수, 학부모와 후원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협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개설된다. 프로젝트에 기부된 후원금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대한주니어골프협회 노현욱 전무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바탕으로 차세대 골프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위퍼블릭을 통해 재정과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수·학부모·후원자 등과의
▲심정자씨 별세, 여은주(GS스포츠 대표이사)씨 장모상 = 17일 오전 7시 10분,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40분, 장지 영락동산. 02-2290-9457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까지 총 64억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인력을 위해 구호쉘터 및 구호급식 등을 지원했다. 대구경북 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연간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은 ESG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신뢰받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에코바디스 ESG 평가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 선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서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HMM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강점을 보였던 환경 분야 외에 노동/인권 및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가족 친화 인증 취득, 이사회 다양성 강화, 공급망 실사 진행 등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HMM은 지난 5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유한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유한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원희목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경력이 풍부하다. 또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유한재단은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 이념과 사회 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육, 장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오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과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사랑나눔’은 부산은행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전달식에는 1인당 2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고령의 독거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보훈 밥상’ 사업을 후원하는 등 일상속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5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상품이 4조원, IRP(개인형퇴직연금)는 2조 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개인연금저축 자산 1조2000억원을 포함한 전체 연금 자산은 7조 2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장은 IRP 고객의 유입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1억원 이상 IRP 잔고 고객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4050대 고객이 전체 잔고의 63%를 차지해 실질적인 은퇴 준비 목적의 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RP 적립금은 최근 1년간 4,980억원 증가했다. 이는 최근 3년간 2.4배 성장을 기록한 셈이다. IRP계좌 무료 수수료 혜택, 디지털PB를 통한 비대면 상담서비스, 운용상품 라인업 다양화 등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연금 자산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1:1 고객 맞춤형 연금 컨설팅 서비스와 세무/회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VIP 전용 연금보고서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판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가격은 차종에 따라 4867만~6292만원이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원, 스탠다드 6,302만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원, 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