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후방 추돌 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내 화제다. ‘셰인 배럿’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SNS에 공유했다.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 5는 나의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픽업 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속 88km(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경찰도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km(60마일) 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사고 당시 정황을 알렸다. 그가 게시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 5와 상대 픽업 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으로 보이는 아이오닉 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권 퇴직직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 ‘가네샤’ 서버는 ‘아이모’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다. ‘가네샤’ 서버는 세계 각국의 유저가 언어 장벽 없이 하나의 서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서버에는 같은 진영 내에서도 특정 유저와 전투할 수 있는 ‘적대’ 기능이 적용됐다. 적대 리스트는 최대 10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PvP 허용 지역에서 전투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월 28일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25일까지 영웅 등급 무기, 스킬북, 기원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의문의 상인’과 게임을 처음 즐기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보모험가 특별지원’ 등 신규 서버 한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펫 ‘꼬맹이 여우’와 ‘레틸라’, 코스튬 ‘포효의 숨결’,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등 콘텐츠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벨기에산 코코아로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한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연유를 더해 고소한 맛의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며,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식감이 쫄깃하다.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바삭쫄깃한 붕어빵 속에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오뚜기 피자의 맛을 완성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어, 집에서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길거리 음식 특유의 재미와 피자의 풍미, 그리고 조리 간편성을 결합한 이색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23년 ‘꼬리까지 가득 찬 팥붕어빵’과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을 출시한 바 있다.
▲ 토양지하수과장 오영민 ▲ 국토환경정책과장 송용권 ▲ 환경피해구제과장 손삼기 ▲ 화학제품관리과장 허혜인 ▲ 기후위기대응단 부단장 최한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교보생명이 한여름밤 특별한 클래식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교보생명은 총 3회에 걸쳐 서울시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부산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6천여 명을 초청해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박재홍 피아니스트는 “학창 시절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했던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이번 공연이 제겐 더 의미 깊다”고 전했다.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기량과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불굴의 의지와 창조성이 집약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협연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콘서트에서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규 대표이사는 “고객님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사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22일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형찬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사업과 제휴 서비스 발굴에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군인공제회는 폭넓은 회원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공제회의 21만 회원을 기반으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금융투자 검토에 나선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초고령사회 대응 토탈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를 통합한 노인 주거 복지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군인공제회와 다각도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신한라이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제일경영"의 기치 아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Studio(Proactive Studio)’를 통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난 22일 사내에 발표했고, 지금까지 누적된 임직원 제안은 총 8,200건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P.Studio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구체화한 제도다. '현장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기업 경쟁력'이란 조 회장 철학에 따라, 구성원은 P.Studio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혁신 마일리지’ 투자·댓글 등을 통해 심사에도 참여한다. 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했다. 지난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P.Studio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제도로 정착시켰다. 플랫폼 오픈 이후 매년 약 1천 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700건의 제안이 새롭게 등록됐다. 제안은 △브랜드 전략·마케팅 △업무 방식·제도 개선 △신기술 개발·품질 개선 △신사업 발굴 등 네 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임직원은 아이디어를 올리는 동시에 실행자나 실행 부서를 지정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의 ‘라이프리’가 강력한 흡수력으로 일상생활에 안심을 더하는 ‘안심흡수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변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이다. 일반용은 900ml, 장시간용은 최대 1,300ml까지 대용량 흡수가 가능하며, 샘 방지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요실금 걱정 없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장시간용은 일반용보다 1.4배 더 강력한 흡수력으로 오랜 외출이나, 가족 및 간병인의 부재, 소변량이 많은 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리 안심흡수 언더웨어는 전면 신축 소재를 사용해 여유로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통기성 시트와 99% 소취 기능으로 소변 후에도 보송함을 지켜주고 냄새 걱정도 줄여 사용자의 편안함과 쾌적함도 고려했다. 또한 일반용·장시간용 각 타입별로 중형(95~100호)과 대형(100~105호 이상) 등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리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1) ‘안심’과 ‘흡수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신제품 개발의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며, “안심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