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치매 등 건강 이상 상황에 대비해 고객의 자산 보호를 돕는 ‘신한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 고객이 건강할 때는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건강 이상이 발생하면 사전에 지정한 신탁관리인을 통해 금융거래를 지원받는 구조다.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이를 노린 금융사기 위험이 확대되는 가운데,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융거래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탁 기반 금융 서비스다. 병원비·요양비·세금 납부 등 필수 비용 처리뿐만 아니라 재투자 및 운용관리도 가능해 건강 악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자산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정기예금 외에도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을 신탁 재산으로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자산 구성에 맞춘 맞춤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사전에 정한 목적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고 확인된 상대방과의 금융거래를 원칙으로 해 재산 무단 사용과 금융사기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자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가족 간 자산관리 분쟁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한 ‘인지선별검사 결과 요약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가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 금융교육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상 수상이며, 올해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대도시와 지방 소외 지역 간 금융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유고객센터 1,021개소 및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사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과 고객센터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은 형식적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2월 한 달간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 돋보기’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며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도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영케어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0기 창단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활동으로, 콘텐츠 제작과 지역 멘토링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0기 단원들은 카드뉴스와 스토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영케어러의 일상과 어려움을 소개하고,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또래 대학생의 시각으로 공감 메시지를 담아내며 참여 확산을 유도했다. 오프라인 활동도 이어졌다. 서울 지역은 지난 14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봉사단과 아동들은 윷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활동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신뢰를 쌓았다. 대구 지역에서는 21일 대구북구가족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2년 처음 도입했다. KB국민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해당 인증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KB헤아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선정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도 재선정되며 향후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전략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본법 및 금융권 AI 거버넌스 이해」를 주제로 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주요 부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과 금융당국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장 법률사무소의 강성윤, 박지영 변호사가 맡아 ▲인공지능 기본법 주요 내용 ▲금융권 AI 거버넌스 체계 ▲고위험·고영향 AI 서비스 관리 기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객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내부통제 절차와 승인체계, 설명 가능성 확보 등 책임 있는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농협생명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I 서비스 기획·설계·운영·모니터링 전 단계에 걸친 책임성과 통제 가능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보험업에 특화된 AI 위험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마케팅지원부문 김기동 부사장은 “생명보험은 고객의 생애와 직결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AI 활용 시 정확성·공정성·투명성이 무엇보다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 후보로 이은미 현 대표를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1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이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를 검증해 왔다. 임추위는 이 대표의 경영 성과와 리더십을 종합 평가해 차기 대표 후보로 선정했다. 정윤모 임추위원장은 “이 대표가 보여준 경영 능력과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이 토스뱅크 도약의 기반이 됐다”며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이끌 최적의 리더십”이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 취임 이후 토스뱅크는 재무 구조를 안정화하며 수익의 질적 개선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신용대출 중심에서 보증부 대출을 확대해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또 상품군 확장을 통해 기초체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BIS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며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경쟁력 역시 강화됐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증가와 계좌 개설 고객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인터넷은행 최초 자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 특별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oW 신규 확장팩 ‘한밤(Midnight)’의 전 세계 동시 출시(한국시간 3월 3일)에 맞춰 기획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컨디션몰’에서 헛개수 30병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한정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는 3일부터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증정 아이템은 탈 것 ‘증오벼림 불꽃이륜차’다. 쿠폰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기간은 2026년 4월 30일까지다. HK이노엔 음료마케팅팀 헛개수 담당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헛개수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통점은 높은 브랜드 로열티”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3040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렉트 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가입 편의가 곧 신뢰’라는 철학 아래 보험료 산출부터 가입, 계약관리까지 전 과정을 고객이 스스로 완료할 수 있는 심리스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화 통합 홈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큰 글씨와 직관적 메뉴를 적용한 ‘간편모드’도 도입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자동차보험은 차량모델 조회 기능을 확대하고, 스크래핑 기술 기반 할인특약 일괄가입을 추가했다. 장기·일반보험은 핵심 보장을 직관적으로 요약하고, 기존 가입 상품과 중복 담보를 자동 조회·조정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또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차량대체, 할인특약 가입 등 주요 계약 변경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Self-Service UI’를 구축했다. 상품별로 상이했던 동의 절차도 통합하여 간결한 화면과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보험을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체감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리뉴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취약계층 1만2,433명을 대상으로 총 2,785억원 규모의 특별 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체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차주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중·단기 연체 채권의 원금 감면과 장기 연체 채권 소각을 병행해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돕는다. 대상은 연체 기간 5년 초과, 원금 5천만원 이하 대출을 보유한 사회취약계층과 개인채무자보호법상 채무조정 대상 차주 등이다. 오는 6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한다. 5년 초과 미수이자 보유 차주 2,074명에 대해서는 잔여 채무를 즉시 소각한다. KB국민은행은 장기연체 채권의 시효를 단순히 연장하기보다 정리하는 방향으로 관리해왔으며, 최근 3년간 2,779억원 규모의 채권을 자체 소각하는 등 장기연체 채무를 지속적으로 감축했다. 이번 채무감면 대상에는 만 34세 이하 청년층도 포함됐다. 학자금 대출과 취업 지연 등으로 연체가 장기화된 청년차주의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무감면은 단순한 채권 정리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