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 텃밭에서 ‘그린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린팜’은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텃밭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화동 일대에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농업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를 가공하고 나눔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3년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해에는 ‘그린팜’ 텃밭에서 감자, 채소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그린팜’ 텃밭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루어진 83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그린팜’ 텃밭에서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수확했으며, 향후 등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화물차주들의 차량 교체 부담을 낮추는 상생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노후차량 교체를 촉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저금리 금융 지원으로 실질 구매가 부담을 줄이는 ‘상생형 금융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CJ대한통운은 31일 현대커머셜과 전속 금융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화물차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맞춤형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대형 화물차량은 차량 가격이 높고 운용비용이 커 금융 부담이 상당한 만큼, 기존 시중 금융사 대비 금리를 인하한 ‘전용 저금리 상품’을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과 현대커머셜은 우선 협력사 소속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향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가입 차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은 차량 구입자금 외에도 화물차 담보대출, 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아우르며, 차주들의 안정적인 운송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이번 상생금융상품은 단순한 금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인 일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50%의 점유율을 달성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전년 동월(15%) 대비 3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 5개 제품이 경쟁 중인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베그젤마보다 앞서 일본 시장에 출시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역시 시장을 석권하며 셀트리온 항암제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같은 기간 허쥬마는 일본에서 74%의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과의 압도적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일본 항암치료 제도 특성을 고려한 셀트리온 일본 법인 및 유통 파트너사의 맞춤형 영업 활동을 성공 원동력으로 꼽고 있다. 일본에서 항암제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 제도)가 적용돼 암 질환
▲원응두씨 별세, 김춘년씨 남편상, 원희종·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진희·선희·미희·신희씨 부친상, 고경자·강윤형씨 시부상, 최대현·오영일씨 장인상, 원용주씨 조부상 = 29일,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31일. 064-730-3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정재훈)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122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하이카디는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 하이카드는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동아에스티는 앞서 2023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하이카디 8대를 공급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년간 하이카디 사용 경험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효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다중 질환 및 중증질환 환자가 집중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한 병동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하이카디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최은광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하이카디 추가 도입은 첨단 의료 기술에 대한 투자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박희봉 디지털헬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아 있는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곳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최대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얻을 수 있다. ‘샤루카’와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필드 보스를 일정 시간 내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해 다시 한번 전투가 이어지며, 이를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달빛 연꽃'을 채집하고 얻은 재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을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공포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PC 패키지 공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포 VR 타이틀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골목길: 귀흔’은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소연’이 끝없는 골목길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을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골목 곳곳에 스며든 초자연적 현상 ‘귀흔’과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과 판단 속에서 익숙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한국형 오컬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데모 빌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시연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LS클리닉이 26일 멀츠코리아 및 비비지네트웍스 주최로 열린 ‘제49회 골드클럽 라이브 세미나’에 참가,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시술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향상시켜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 BLS클리닉 원장단은 그간 축적해온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카데바 해부학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의료진들은 얼굴의 주요 구조와 근육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술에 적용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이는 BLS클리닉이 추구하는 의료의 완성도와 신뢰를 중시하는 철학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의 해부학 강의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얼굴 상·중·하부의 구조적 특징과 시술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시술 시연에서는 시술 깊이, 방향 및 근육 구조에 따른 접근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세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BLS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부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성격,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7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에게 흔히 시작되어서 70% 달하는 경우 청소년기까지, 50%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성인에 이르러 나타나는 ADHD의 모습은 증상이 적용되는 환경의 변화만 있을 뿐 동일한 문제를 보인다. 직장에서의 업무 집중력 문제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보호자의 관리를 받는 아동에 비해 더 큰 일상의 문제로 다가 올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례에서 아동의 주의력 저하와 충동적 양상을 단순히 산만하거나 활달한 성격 정도로 생각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여기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의 방치는 곧 증상의 보존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서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멈추고 성장 과정에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의 치료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ADHD는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생물학적 원인의 경우 뇌 신경학적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ADHD 환자의 뇌를 발달 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14승1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리그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의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잡았다. 지난 7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고양홀트, 춘천타이거즈,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6개 팀이 5개월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1-36으로 대구광역시청을 꺾으며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김호용·오동석·김상열 등 주축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번 시즌 코웨이 블루휠스는 정규리그 15경기 중 14승1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홀트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와 3위 제주특별자치도의 플레이오프가 열리며, 승자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코웨이 블루휠스와 맞붙게 된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정규리그 1위 팀 자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