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분리·세척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해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업 참여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환경공단 사회봉사단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후원회에 전달돼 보호시설을 떠난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과 환경공단 윤완우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컴투스는 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비오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 보전 및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벽화 그리기,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지역사회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이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매일유업은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조직인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한 수익금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금전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이웃과 만나는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매일유업은 기부금을 총 세 곳에 나눠 전달했다. 먼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이어 9일에는 미혼양육모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돼 보다 안정적인 학습 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 참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동작구 정금마을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정금마을 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제회 신입사원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제회는 이번 활동과 함께 약 3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추운 겨울날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승진> ◇ 부사장 ▲ 경영지원본부장 김대수 ◇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봉환 <승진 및 선임> ◇ 상무보 ▲ 기업금융사업부장 김승원 ▲ 투자금융1팀장 정재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사업장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날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2012년부터 매년 제과제빵 교육을 듣고 있는데, 올해는 매장에서 보았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며 건설사를 협박해 돈을 뜯은 노조 간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노조 대전세종충청본부장 A씨와 충북본부장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21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충북 진천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공사 방해를 암시하며 1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2년 청주 오송의 다른 현장에서 500만원을 뜯은 혐의도 인정됐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경위, 피해 정도를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잠재력 있는 한국 사진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제16회 KT&G SKOPF (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하다원 작가를 ‘올해의 최종사진가’로 26일 발표했다. 이번 ‘제16회 KT&G SKOPF’에서는 지난 6월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김찬훈, 하다원, 김민주초원 3인을 ‘올해의 사진가’로 선발했으며, 6개월간의 전문적인 사진 작업 멘토링과 그 작품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포트폴리오 발표를 진행해 하다원 작가를 ‘올해의 최종사진가’로 선정했다. 하다원 작가는 가족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시대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통해 사진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돋보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 6월부터 2개월간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7년간 이어져온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노순택, 김옥선, 김효연 등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가 54명을 배출했다. KT&G 문화공헌부 김
<임원 승진> ◇ 상무 ▲ 장용훈 마케팅부문 ▲양승후 주식운용본부 ◇ 상무보 ▲ 조정호 리테일마케팅본부 ◇ 이사 ▲ 이왕섭 주식운용본부 주식운용팀 ▲ 김진 ETF/퀀트솔루션본부 ETF상품전략팀 ▲ 원종덕 리테일마케팅본부 리테일마케팅2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에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성다이소는 이를 위해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 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이번 행복박스는 보육시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 캐릭터 자수 목도리,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다이소 임직원들은 구세군 본부에서 구세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부할 상품들을 행복박스에 담고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공연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거리 모금 활동을 펼치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야탑유스센터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 하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이 있는 14가족, 약 40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팀 단위로 경험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또래에 비해 신체 활동 기회가 제한적이며, 학교 체육 참여에도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이는 근력과 균형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 형성과 또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 사용 아동 위한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 성료올해까지 누적 39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인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운동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행사는 하반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로, 단순한 신체 기능 향상을 넘어 또래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공 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