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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 울산 온산읍에 2.5억원 기탁

24일 온산읍행정복지센터서 전달식…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 기여…‘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상생
공부방 조성, 집수리 등 사업 추진...지역과 성장한 기업 자리매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온산제련소 노사가 24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은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은선 노동조합 위원장,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온산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난방유 배달 사업’, 결식 우려 가정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과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조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에 예산이 투입돼 생활 여건 전반의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지난해에도 지정기탁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회사는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을 받았다.

 

박성웅 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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