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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이공계 중심 장학생 선발…미래산업 인재 육성

장학제도 개편, 이공계 중심 및 지역 우수학생 선정
미래전략산업 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기여 위한 인재 육성 지원
27년간 장학생 1만여 명에게 총 184억원 장학금 수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이공계 중심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호반장학재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2026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올해 장학사업 체계를 개편해 국가 미래전략산업에 기여할 이공계 인재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 학생 육성을 통해 균형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분야를 지원하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노베이션 장학금은 연구·학습 역량 강화를, 브릿지 장학금은 실무 능력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25명에게는 학기당 200만~300만원이 지원된다. 연간 약 500명에게 총 10억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과 함께 멘토링, 컨설팅, 기술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이공계 중심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재건 학생은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 덕분에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화학공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27년간 양성한 장학생은 1만여 명이고, 장학금 규모는 184억원에 달한다.

 

한편, 호반그룹은 오는 3월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출범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열고, 장기적 과학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과 함께 산업과 사회를 잇는 연구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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