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2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가해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로 구성된 브랜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말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전반을 구성했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Kurly’s Holiday Table)’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뚜기를 포함한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대저택에 초대된 주인공이 되어 컬리가 엄선한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제품 시식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식 코너에서는 ▲X.O. 교자 ▲X.O. 교자 새우&홍게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 등 총 3종을 제공해 오뚜기 냉동식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 앱을 활용해 오뚜기 제품이 그려진 카드 두 장을 맞추는 매칭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현장의 재미와 소통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는 사내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채소·단백질·통곡물을 2:1:1로 구성하는 ‘211 식사법’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식단을 제안했다. 사전 예선을 거쳐 내부 전문가, 임직원 개인, 외부 대학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12월에 순차 진행됐다. 결승에는 총 3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뤘다. 심사는 이우봉 총괄CEO를 포함한 내부 전문가 10인이 △맛과 기호도 △표현력과 창의성 △영양 균형 △지속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내부 전문가 부문에서는 30여 개 조직에서 약 150개 식단이 출품돼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컨세션혁신지원팀의 ‘서리태 김페스토 & 봄나물국수’가 차지했다. 임직원 개인 부문은 15명이 현장 조리 시연으로 경연을 펼
◇ 임원 승진 <전무> ▲ 경영지원그룹장 정기환 ▲ WM그룹장 조대현 ▲ FICC부문장 김정훈 ▲ 파생솔루션부문장 이상호 ▲ CIO 신승철 ◇ 임원 전보 <상무> ▲ 종합금융본부장 김동식(겸 CFO) ▲ WM영업본부장 김정현 ▲ 중부지역본부장 남택민 ▲ 패밀리오피스본부장 박상현 ▲ CCO 유태경 ▲ 영남지역본부장 임현주 ▲ 생존혁신TFT총괄 정석용 ◇ 임원 선임 <상무> ▲ 동부지역본부장 강용수 ▲ 파생본부장 권영제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귀재 ▲ 연금사업단장 김승균 ▲ FICC상품본부장 윤석삼 ▲ 서부지역본부장 이용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입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 ‘AA’ 등급과 평가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해 2025년도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증 수여와 모범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2001년 도입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CP를 운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독립적 권한을 가진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율준수편람 제·개정,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하도급 대금 지급 점검, 공정거래 법령 교육과 포상 제도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AA 등급 획득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연말을 맞아 AI 플랫폼 유료 구독 고객의 해외 결제 부담을 덜기 위해 외화머니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화머니 5달러가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은 올해 11월부터 행사 전일까지 대상 플랫폼 결제 이력 없는 고객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월 누적 5달러 이상 해외 유료 구독 결제 시 외화머니 5달러가 제공되며, 혜택은 2026년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외화머니는 KB Pay 앱의 ‘자산 > 무료환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대상 카드는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 국내외겸용(K‑World 포함) 회원이더. 기업카드와 BC카드, 마에스트로카드는 제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AI 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 흐름에 따라 마련”됐다며, “해외 결제로 AI 플랫폼 구독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김경순씨 별세, 권오훈(해외건설협회 실장)·오주(은평감리교회 부속실장)씨 모친상, 장지현(골프존 프로)씨 시모상, 박남규(호서대 교수)씨 장모상 = 22일 오전 5시27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22일 낮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4일 오전 6시4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교모세포종 신규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제와 이뮨셀엘씨주의 병용치료 임상연구(IMPACT-GBM) 계획이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접근법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연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노태훈 신경외과 교수가 주도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단일기관에서 약 3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으로 표준치료에도 예후가 불량해, 병용 치료 전략에 대한 임상적 검토가 지속돼 왔다. 새롭게 진단된 IDH-wildtype 교모세포종의 표준요법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미드 화학항암요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해당 표준요법에 지씨셀의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를 병용해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기간(OS)과 질병 진행 관련 지표(PFS·DFS)를 중심으로 유효성을 평가한다. 노태훈 교수는 “표준치료를 유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소비를 독려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웰푸드는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빙과 포장재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유통 환경에서도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포장재를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포장재 기술은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바’, ‘거북알’ 등 롯데웰푸드 대표 빙과 제품들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5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약 136톤의 패키지 인쇄용 소재 사용량을 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정체성을 분명히했다.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통해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했다.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선택지도 제공한다. KGM은 디자인 스케치 영상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교단 핵심 관계자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4일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송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약 14시간 동안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을 피해 귀가했다. 송씨는 통일교 한국협회장 등을 역임한 교단 핵심 인물로, 2018∼2020년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회장을 맡았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송씨와 IAPP가 중간 창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송씨가 2019년 여야 정치인 10여 명에게 100만원 안팎의 후원금을 낸 영수증 내역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김 전 의원은 이른바 통일교 측 ‘배달사고’에 송씨가 개입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본격 수사에 앞서 지난 13일 두 사람이 만난 사실도 확인됐다. 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