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인도네시아에서도 K-치킨의 열풍을 이어간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 시장 및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에 입점해 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 주거,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조성돼 있어 유동 및 관광 인구가 많은 곳이다. ‘자카르타 아쿠아리움 앤 사파리’가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에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도 연결돼 있다. 매장에는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핫뿌링클’, ‘레드킹’,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우리WON지갑’ 서비스가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앱 시상식이다. 우리WON지갑은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 중심 UX·UI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금융부문 최고상에 올랐다. 이 서비스는 생활편의와 공공 정보를 개인별 디지털지갑 형태로 제공하며, 지난 6월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디지털배지, 스마트항공권 등 약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연말을 맞아 우리WON지갑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금융 앱 안에 직관적으로 구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8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13개 고객센터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3년 간 서울우유의 장학금 누적 지원 금액은 1억7000여만 원에 달한다. 서울우유는 2023년부터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고객센터와의 파트너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2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가해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로 구성된 브랜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말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전반을 구성했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Kurly’s Holiday Table)’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뚜기를 포함한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대저택에 초대된 주인공이 되어 컬리가 엄선한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제품 시식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식 코너에서는 ▲X.O. 교자 ▲X.O. 교자 새우&홍게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 등 총 3종을 제공해 오뚜기 냉동식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 앱을 활용해 오뚜기 제품이 그려진 카드 두 장을 맞추는 매칭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현장의 재미와 소통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 정재헌 CEO가 연말연시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네트워크 현장을 점검하며 이동통신(MNO)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 CEO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 분당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시 기지국 신설 현장,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트래픽 대응 태세와 보안, 안전(SHE)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기본과 원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정 CEO는 기지국 설치 현장에서 위험 요소와 안전 매뉴얼, 장비 상태를 직접 살폈고, 종합상황실에서는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연말연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정 CEO는 “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는 사내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채소·단백질·통곡물을 2:1:1로 구성하는 ‘211 식사법’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식단을 제안했다. 사전 예선을 거쳐 내부 전문가, 임직원 개인, 외부 대학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12월에 순차 진행됐다. 결승에는 총 3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뤘다. 심사는 이우봉 총괄CEO를 포함한 내부 전문가 10인이 △맛과 기호도 △표현력과 창의성 △영양 균형 △지속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내부 전문가 부문에서는 30여 개 조직에서 약 150개 식단이 출품돼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컨세션혁신지원팀의 ‘서리태 김페스토 & 봄나물국수’가 차지했다. 임직원 개인 부문은 15명이 현장 조리 시연으로 경연을 펼
◇ 임원 승진 <전무> ▲ 경영지원그룹장 정기환 ▲ WM그룹장 조대현 ▲ FICC부문장 김정훈 ▲ 파생솔루션부문장 이상호 ▲ CIO 신승철 ◇ 임원 전보 <상무> ▲ 종합금융본부장 김동식(겸 CFO) ▲ WM영업본부장 김정현 ▲ 중부지역본부장 남택민 ▲ 패밀리오피스본부장 박상현 ▲ CCO 유태경 ▲ 영남지역본부장 임현주 ▲ 생존혁신TFT총괄 정석용 ◇ 임원 선임 <상무> ▲ 동부지역본부장 강용수 ▲ 파생본부장 권영제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귀재 ▲ 연금사업단장 김승균 ▲ FICC상품본부장 윤석삼 ▲ 서부지역본부장 이용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입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 ‘AA’ 등급과 평가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해 2025년도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증 수여와 모범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2001년 도입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CP를 운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독립적 권한을 가진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율준수편람 제·개정,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하도급 대금 지급 점검, 공정거래 법령 교육과 포상 제도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AA 등급 획득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연말을 맞아 AI 플랫폼 유료 구독 고객의 해외 결제 부담을 덜기 위해 외화머니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화머니 5달러가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은 올해 11월부터 행사 전일까지 대상 플랫폼 결제 이력 없는 고객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월 누적 5달러 이상 해외 유료 구독 결제 시 외화머니 5달러가 제공되며, 혜택은 2026년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외화머니는 KB Pay 앱의 ‘자산 > 무료환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대상 카드는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 국내외겸용(K‑World 포함) 회원이더. 기업카드와 BC카드, 마에스트로카드는 제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AI 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 흐름에 따라 마련”됐다며, “해외 결제로 AI 플랫폼 구독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김경순씨 별세, 권오훈(해외건설협회 실장)·오주(은평감리교회 부속실장)씨 모친상, 장지현(골프존 프로)씨 시모상, 박남규(호서대 교수)씨 장모상 = 22일 오전 5시27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22일 낮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4일 오전 6시4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