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기체제어(CA, 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을 적용한 사과를 본격 출하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 대응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CA 저장 사과 약 6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물량이다. 기체제어 저장은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저장고 내 산소 농도를 낮춰 농산물의 호흡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미생물 및 곰팡이 발생을 줄여 수개월이 지나도 수확 직후와 유사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품질 저하와 공급 불안이 동시에 심화되는 상황에서 주목받는 저장 기술이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충북 증평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고에 보관해 온 사과를 선제적으로 시장에 투입한다. ‘갓따온 그대로 사과’는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과실만 엄선했다. 또한, 사과뿐 아니라 수박, 시금치,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에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해 6월 수확한 양파도 함께 출하한다. 충북 증평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약 1000톤 규모의 CA 저장 설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주거형 오피스텔의 최고 경쟁률이 20.90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은 20.90대 1을 기록한 59㎡OA다. 이어 59㎡OB 5.10대 1, 34㎡OA 4.03대 1 순이다. 평균 경쟁률은 12.68대 1을 기록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됐다. 전용 59㎡가 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한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며 “계약까지 순조로운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정부 주도의 AI 연구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약개발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K-문샷(K-Moonshot)’ 프로젝트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문샷 프로젝트는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생산성 혁신과 국가 핵심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AI 자원 제공과 공동 연구개발, 데이터 활용 협력을 통해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목암연구소는 12대 국가 미션 중 ‘첨단바이오·신약개발’ 분야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AI를 단순 분석 도구를 넘어 연구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 신약개발 생태계 전반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현진 소장은 “이번 참여는 연구소의 AI 신약개발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션 수행을 통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AI 신약개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ContiNew’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콘텐츠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과 클래스 리부트, 시스템 개선, 이벤트 확대 등을 포함해 이용자 경험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니지M은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을 추가했다. 두 서버는 기존 레거시 월드와 분리된 독립 환경으로 운영되며,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특수 던전 ‘엘모어 군단 섬멸 작전’을 이용할 수 있다. 90레벨 달성 전까지 최대 1000%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오림의 특별 선물’ 등 빠른 성장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클래스 개편도 주요 변화다. ‘신성검사’ 클래스는 리부트를 통해 전투 성능과 활용도가 대폭 강화됐다. 신규 혈맹 유니크 스킬 ‘세라핌’이 추가돼 저주 면역과 광역 공격, 사망 시 파티원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세인트 카운터(슈프림)’는 대미지 감소 효율이 향상되고, 특정 상황에서 상태 이상 효과를 상쇄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타임 클리어’ 역시 패시브 스킬로 전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현장 점검과 발주처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초대형 해상 매립과 연약지반 처리가 동시에 이뤄지는 고난도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기술력과 공정 관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이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수의계약 예비대상자로서 공사 착수 전 현장의 지형적 특성과 해상 매립 예정 부지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항전망대, 외양포항, 새바지항, 연대봉 등 주요 지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공항부지 조성 예정지와 인근 해역의 지형,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은 김 대표는 “해상 매립과 대규모 연약지반 처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력을 집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책사업의 상징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공기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올해를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하반기 흑자 전환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전방 수요 증가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사업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 및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은 “AI 등 전방 산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고 하반기 분기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단기 실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회사는 리튬인산철(LFP)과 미드니켈 배터리 제품을 준비하는 한편, 초고출력·초경량 소형 배터리 개발과 반도체 패키징 소재, OLED 소재 사업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내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며 휴머노이드와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 적용을 추진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베트남 대형 게임 퍼블리셔 펀탭 게임즈와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컴투스홀딩스는 18일 펀탭 게임즈와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컴투스홀딩스의 게임 콘텐츠 6종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각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및 사업 전략 수립을 비롯해 현지화 작업, 이용자 맞춤형 마케팅, 고객 서비스 운영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베트남 게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협력 타이틀은 컴투스홀딩스의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로 정해졌다. 방치형 RPG인 소울 스트라이크는 빠른 성장의 재미와 화려한 스킬 연출을 강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맞춤 전략이 더해질 경우 베트남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15년 설립된 펀탭 게임즈는 30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해 온 베트남 톱티어 게임사다. 수천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했다. 15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다수의 해외 인기작을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신년회를 열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이보룡 사장과 임직원,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철강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이 공유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반성장에 기여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보룡 사장과 김광평 부사장, 김성민 전무 등 경영진이 참석해 ‘VISION 2032’로 대표되는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소개했다. 특히 고객사 질문에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진심 토크’ 코너가 마련돼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사전 접수된 질의에 대해 경영진이 직접 설명하며 고객사와의 신뢰를 높였다. 이보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철강산업 공급 과잉 구조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을 맞고 있다"며 "고객과 긴밀히 호흡하며 현대제철의 미래성장 로드맵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이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하며 인재 확보에 본격 나섰다. 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 시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약 30% 확대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혁신과 중장기 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이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CJ는 국내 공채 제도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은 1957년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함께 국내 최초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도입했으며, 1993년 계열 분리 이후에도 공채 전통을 이어오며 올해로 70년째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 속에서 CJ만의 조직문화인 ‘하고잡이’ 인재상이 자리 잡았다. ‘하고잡이’는 나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333조60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 기준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배당과 1조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계획하며 안정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 부문별 전략도 구체화했다.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반도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한다. DX부문은 제품 전반에 AI를 통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