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답례품은 한우, 한돈, 쌀, 과일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이 각각 증정된다. 본 캠페인은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위기브’ 내 다른 제휴 이벤트와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참여 희망 고객은 전국 빽다방 및 홍콩반점 매장 내 키오스크 및 디지털 사이니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위기브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빽다방의 경우 멤버십 앱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님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가 ESG 경영 실천 기업을 육성하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8개 기업에 사업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자금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롯데카드 쇼핑몰 ‘띵샵’ 입점,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협력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의 창업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롯데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모바일 급식 결제 플랫폼 기업 ‘나눔비타민’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가구와 포장재를 개발한 ‘리벨롭’과 ‘어스폼’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롯데카드는 친환경 커피 브랜드 ‘이퀄테이블’, 업사이클링 차 브랜드 ‘티즌’, 폐어망 선글라스 제작사 ‘퍼센트오브’, 로컬 콘텐츠 기업 ‘위스피릿’, 친환경 모듈형 부스 제작사 ‘엠케이1025’ 등이 이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하며 한국 전통미술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들로,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미학적 깊이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4K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해 실제 미술관에 온 듯한 몰입형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대형 화면과 색 재현력이 뛰어난 삼성 TV의 특성을 살려 회화의 질감과 세부 표현까지 정교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공개를 위해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TV로 감상했을 때 작품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표 작품 20점을 엄선했다. 공개 작품에는 국보 제216호로 지정된 정선의 진경산수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일본 정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식사 수요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점심식사 메뉴 7종을 비롯해 저녁 안주세트 5종을 출시하고, 고객과의 접점 확장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토리메로는 야키토리(꼬치), 야끼소바 등 소(小)요리 중심의 일본식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 브랜드다. 최근 이자카야 시장은 단순한 술자리 중심의 2차 소비에서 벗어나, 식사까지 할 수 있는 1차 소비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규모 회식보다는 소규모·친구·연인 중심의 방문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토리메로는 로제크림 츠쿠네(닭고기로 만든 일본식 완자), 수제돈카츠, 나폴리탄 파스타, 우삼겹 야끼우동 등 7종과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세트로 구성한 나가사키 나베 세트, 스키야끼 나베 세트 등 세트메뉴 5종을 선보인다. 또한 운영 시간을 확대해 점심 식사부터 저녁 술자리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자카야를 찾는 고객들의 이용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번 신메뉴를 도입했다"며 "토리메로를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식사와 주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월 파병 예정인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32진 장병 200여 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최초로 전개된 이래, 동명부대는 지난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동아오츠카는 2015년 동명부대 16진을 시작으로 현재 32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군 장병들이 훈련이나 작전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온 보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 파병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 조봉현 부사장(前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현저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가훈장이다. 조부사장은 북한경제 연구 및 남북경협 현장 활동을 통해 평화경제의 실천적 토대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금융전문가로서 포용‧혁신금융 실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봉현 부사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평화경제와 중소기업,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뜻깊게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조봉현 부사장은 IBK기업은행 부행장 역임 후 현재 IBK연금보험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여섯 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새롭게 연다. 이마트 텡게르점은 18일 신흥 소비 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에 2,545㎡(770평) 규모로 문을 연다. 지난해 울란바토르 서부 드래곤터미널에 5호점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로 교통 허브 상권을 공략하는 소형 포맷 점포로, 이동 인구가 많은 입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고객 유입과 신규 수요 확보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은 몽골 동부 1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상시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6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상품 비중을 기존 몽골 이마트 매장 대비 최대 두 배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우선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브랜드’를 120㎡ 규모의 숍인숍 형태로 매장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스낵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약 8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노브랜드는 몽골 소비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K-뷰티 수요를 겨냥한 뷰티 특화존도 강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 시즌을 맞아 프랑스 명문 샴페인 하우스 ‘파이퍼 하이직’과 손잡고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서 진행되며, 파이퍼 하이직의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부터 프레스티지 뀌베인 ‘레어(Rare)’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소개된다. 1785년 설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올릴 샴페인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출발한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다.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스타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레어(Rare)’ 샴페인은 포도 품질이 탁월한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프레스티지 샴페인으로, 1976년 이후 2023년 기준 단 13개 빈티지만 출시될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희소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샴페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꼽힌다. 대표 판매 상품은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750ml)’ 7만8000원,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750ml)’ 10만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승아 KT 사외이사가 해임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T는 이날 조승아 사외이사가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의 이해관계로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상법상 사외이사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라,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 시점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선임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조 이사가 참여한 KT 이사회와 위원회 의결의 효력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KT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조승아 사외이사는 상법 제542조의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은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임원 또는 피용자는 사외이사 자격을 가질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 이사는 2023년 6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2024년 3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로도 취임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로 변경, 조 이사는 법적으로 KT 사외이사직을 겸직할 수 없게 됐다. KT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자격 문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8일로 예정됐다. 같은 날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선고도 함께 이뤄진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헌법 가치를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권 의원이 단순히 자금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의 지위가 사적·종교적 이해관계에 종속됐고, 그 결과 대선과 당 대표 선거 등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로운 정치질서가 침해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시도를 했고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