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채권혼합형 ETF가 연금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이 1조467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KODEX 200미국채혼합 ETF 역시 1조4498억원 규모로 확대되며 두 상품의 합산 순자산은 2조5000억원에 육박했다. 자금 유입도 꾸준하다. 연초 이후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은 은행 창구를 통해 4205억원, 개인 투자자 순매수 141억원을 기록했다. KODEX 200미국채혼합 역시 은행 창구 4358억원, 개인 376억원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연금신탁 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과 삼성전자 및 코스피200 지수 상승이 순자산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성과 측면에서도 두 ETF는 채권혼합형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이 16.3%, KODEX 200미국채혼합이 17.3%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품 구조 역시 차별화된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은 삼성전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을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이마트24는 3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매장 내 브랜드 팝업존을 ‘SSG 랜더스’ 콘셉트로 꾸미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직관 준비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트렌드랩 성수점’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팝업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그동안 패션·뷰티·캐릭터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MZ세대 고객층을 끌어왔다. 이번에는 스포츠 구단과 협업을 통해 팬덤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 팝업존에서는 실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상품이 판매된다. 김광현 선수의 사인 ‘25시즌 어센틱 홈 유니폼’과 최정 선수의 ‘26시즌 어센틱 어웨이 유니폼’이 날짜별로 각각 하루 24벌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이어 특정일에는 SSG 랜더스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레드 어센틱 모자’도 50개 한정으로 5만원에 선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정통 광둥식 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스 메뉴 ‘에디션 8’을 선보였다. 전통 광둥식 조리법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철 식재료와 셰프의 창의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중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요리로 구성해 미식 완성도를 높였다. 코스는 ‘라이브 크레이피시와 성게알 냉채’로 시작한다. 호주산 활 크레이피시를 당일 손질해 사용하고 성게와 해파리 발을 더해 식감의 조화를 살렸다. 여기에 오렌지 베이스의 광둥식 시트러스 소스를 곁들여 해산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어 중국 황실 연회에서 사용되던 건해산물을 활용한 ‘건부레찜’이 제공된다. 동충하초와 백봉오골계로 우려낸 육수에 전복 소스를 더했다. ‘골드 캐비어 크리스피 랍스터 창펀’은 딤섬 창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바삭하게 튀긴 랍스터를 창펀으로 감싸고 오세트라 캐비어와 금박을 올렸다. 이 밖에도 남해산 왕우럭조개 요리와 트러플을 곁들인 버섯 요리, 한우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가 코스로 제공된다. ‘에디션 8’은 시즌별 제철 식재료와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되며, 이번 메뉴는 5월까지 운영된다.
▲한만영씨 별세, 한요진·한승희씨 부친상, 김병규(넷마블 대표)씨 장인상 = 17일, 부산시민장례식장 603호, 발인 19일. 051-636-4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노동조합이 사외이사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경찰 고발에 나서며 이사회 개편을 요구했다. KT 노조는 17일 이승훈 사외이사를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미수 포함) 혐의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이 사외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특정 보직 임명을 요구하며 인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독일 위성통신 기업 ‘리바다’ 투자와 관련해 내부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KT 노조는 사외이사의 선관주의 의무 위반 여부와 회사 손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해당 이사의 직무 중단과 함께 이사회 전면 쇄신, 사외이사 평가제 및 노동이사제 도입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을 권고하며 현 경영진에 힘을 실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명에 대해서는 전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틴베스트이 이날 발간한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와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에 찬성을 권고했다. 또 감사위원 선임과 관련한 김보영 후보,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후보에도 찬성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대해서도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제안한 박병욱·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와 최병일·이선숙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이사 선임 규모와 관련해서도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에는 찬성한 반면, MBK·영풍 측의 ‘이사 6인 선임안’에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경영진 교체보다 경영 연속성 유지가 중장기 기업가치 측면에서 더 합리적”이라며 “경영권 변경 시 전략 실행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고려아연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이 1주일 앞두고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간 경영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은 투자 구조와 지배구조 문제를 둘러싸고 강경 발언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우선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최윤범 회장의 개인 투자와 회사 자금 투입간 연계 구조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최 회장이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3~4곳에 약 320억원을 투자한 뒤, 고려아연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사모펀드 운용사를 통해 동일 기업에 약 800억원의 회사 자금이 후속 투자됐다고 주장했다. 또 청호컴넷 사례를 들어 개인 투자 이후 약 200억원의 회사 자금이 유입됐고, 이후 지분 매각 과정에서 약 10억원 규모의 차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총 1000억원 이상 회사 자금이 개인 투자와 연결된 구조일 수 있다”며 “전형적인 이해상충이자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금융당국의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투자 대상이 본업과 무관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고 일부 기업이 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자문사들이 회사 측 안건에 대해 일제히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 쟁점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 확대’와 ‘이사 5인 선임안’에 대해 적절성을 인정하며 현 경영체제 유지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과 한국의결권자문을 비롯해 글래스루이스, ISS 등 주요 자문기관들은 고려아연이 지지하는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이들 기관은 해당 안건이 상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 대해서는 일제히 반대 의견이 제시됐다.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가 사실상 어려워져 지배구조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적대적 인수합병(M&A) 전략과 연계된 제안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개별 후보에 대한 평가에서도 양측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평가원, 한국의결권자문은 MBK·영풍 측 후보 4명 전원에 대해 반대를 권고한 반면, 회사 측 추천 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코스닥 시장의 성장성과 인공지능(AI) 테마를 결합한 액티브 ETF를 선보인다. 한화자산운용은 17일 ‘PLUS 코스닥150액티브(0166N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닥150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되, 기존 구성 종목에 더해 향후 시장을 주도할 ‘Next 150’ 유망 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ETF는 코스닥150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투자 대상을 코스닥 전체로 넓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를 적극 발굴한다. 특히 섹터 중립 전략과 바텀업 종목 선정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코스닥 핵심 업종은 지수와 유사한 비중을 유지하되, 저평가된 우량 종목을 선별해 편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AI 산업 확산에 따른 수혜 분야에도 집중 투자한다. 전력 인프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AI 생태계 기반 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상장일 기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파크시스템스, 덕산네오룩스 등 40여 종목이 편입됐다. 운용은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이 맡는다. 해당 팀은 중소형주 발굴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간편식부터 디저트, 건강식까지 전방위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대상그룹은 ‘춘천식 철판 닭갈비’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겨냥했고, 농심은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건강 트렌드에 대응했다. 빙그레는 이색 협업 굿즈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배스킨라빈스와 CU는 글로벌 감성을 반영한 디저트로 MZ세대를 겨냥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어린이 영양식 시장을 공략하며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했고, 창고43은 프리미엄 숙성 한우 메뉴로 외식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건강·경험·프리미엄’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제품 다변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농심,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농심이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을 23일 출시한다. 웰치스 제로 애플망고맛은 애플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로 칼로리로 구현했다. 여기에 탄산을 더해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도, 샤인머스캣 등 기존 웰치스 제로 라인업이 애플망고맛까지 확대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스크럽 대디 콜라보레이션 굿즈=빙그레가 글로벌 청소용품 브랜드 ‘스크럽 대디’와 협업한 바나나맛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