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가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LG AI연구원이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며 신소재·신약 개발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LG AI연구원은 AI 기반 연구 플랫폼 ‘엑사원 디스커버리’의 특허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신소재와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AI 연구 동료’의 핵심 기술로, 논문·특허·분자 구조·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모달 데이터를 분석해 유망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연구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른 속도로 실험 설계와 예측을 수행해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정형 문서 속 분자 구조를 직접 선택하거나 ‘m3’, ‘m5’와 같은 라벨·태그 기반 대화를 통해 실험 결과를 도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등록번호 제2869378호)는 단순 알고리즘이나 개별 기능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부터 실험 설계, 신물질 예측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적재산으로 보호하는 ‘길목 특허’로 평가된다. 비정형 문서에서 분자 구조를 추출하고 번호를 부여한 뒤, 연구자의 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한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서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을 주제로 1,18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호텔, 관제실, 미팅룸, 학습공간, 드라이브스루 등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춘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호텔처럼 꾸민 공간에서는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이 중요한 관제실에는 통합 보안 시스템 ‘LG 쉴드(LG Shield)’를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비 관리 역량을 강조했다. 학습공간에서는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칠판을 활용해 수업과 협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드라이브스루 존에서는 외부 충격과 환경 변화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공채 37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7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령식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선서, 사령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BBQ는 지난해 진행한 ‘공채 37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합격자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그룹 및 국내외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물류·마케팅 등 부서별 직무 교육은 물론, 가맹사업법·식품위생법 교육, 물류센터 및 도계업체 현장 견학, 전 메뉴 조리 실습, 직무별 과제 수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령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신입사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BBQ는 지난 31년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실행으로 성장해 왔다"며 "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지방 농어촌에서 직매입한 과일과 수산물 규모가 9400톤을 넘어섰다.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을 결합한 유통 모델을 통해 판로가 제한적인 농어촌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며,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유통 비중을 끌어올린 성과다. 3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감소지역과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수산물은 총 9420톤으로 집계됐다. 사과·참외·포도·복숭아·수박 등 과일 30여 종이 7550톤, 고등어·갈치·꽃게·새우·꼬막 등 수산물 30여 종이 1870톤을 차지했다. 과일 산지는 전남 영암·함평, 충북 충주, 경북 고령군 등 7곳, 수산물은 경남 남해군과 거제, 전남 신안·영광, 충남 태안, 제주도 등 10곳으로 확대됐다. 연도별로 보면 쿠팡의 농수산물 직매입 물량은 2023년 6710톤, 2024년 7370톤에 이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대비 지난해 성장률은 28%로, 전년도 증가율(10%)을 크게 웃돌았다. 물류 인프라를 도서산간과 인구감소지역까지 넓히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가 부족한 신규 농가를 발굴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북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월렛(Samsung Wallet)’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카드를 추가해 해외 결제 지원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삼성카드에서 발행한 아멕스 카드를 대상으로 삼성 월렛을 통한 해외 결제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기존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에 더해 아멕스 카드까지 실물 카드 없이 삼성 월렛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삼성 월렛 결제는 NFC(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전세계 아멕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월렛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결제 브랜드인 아멕스는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의 고소득층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카드로, 호텔·항공·레스토랑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결제 범위를 넓히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아멕스 카드 해외 결제 지원으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사용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약 1,728㎡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두께로 무안경 3D 입체감을 구현한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여기에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와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함께 전시했다. 이를 통해 기기와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한 미래형 상업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안경으로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깊이감을 표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4종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상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캠페인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는 붉은 말의 기운에 정관장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며 설 건강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매년 설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스테디셀러부터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구성을 통해, 선물 받는 이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관장은 지난주부터 온라인 공식 SNS를 통해 설 광고 메이킹 영상, 모델 박보검의 정관장 대표 제품 추천 영상, 새해 인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설 선물로서 정관장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전하는 설 선물의 메시지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관장은 VOGUE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브랜드 모델 박보검을 전면에 내세운 화보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역동성과 생명력을 정관장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감각적으로 결합해 표현했다. 정관장 멤버스 구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대국민 보이스피싱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이스피싱범의 음성을 수집해 성문 분석으로 범죄자를 특정하고, 수사 고도화와 피해 예방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보를 희망하는 국민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녹음한 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 속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자사 공식 앱 U+one의 플러스 메뉴를 통해 캠페인 상세 내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AI 무료 통화 앱 ‘익시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녹음 설정 없이도 통화 내용이 자동 저장돼 간편하게 제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확보된 음성 데이터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분석과 수사 체계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청과 LG유플러스는 향후 익시오를 통해 수집된 의심 음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 협업을 강화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잡았다 목소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보 고객을 대상으로 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T로밍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는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하나머니를 익월 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트래블GO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비자(Visa)와 제휴해 출시한 여행 특화 카드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환전과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 환율 변동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여행 중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월드 또는 하나페이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를 이용하는 중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미션’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실적이 산정되며,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에 구정 연휴가 포함된 만큼, 해외로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신형 팰리세이드의 흥행이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판매대수(IR 기준)는 21만 1,215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년도인 2024년(16만 5,745대)과 비교하면 27.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수출은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가솔린 모델 7만 3,574대와 하이브리드 모델 2만 8,034대를 합쳐 총 10만 1,608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넉 달 만에 1만 대 가까이 팔리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이후 충전 부담이 없고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