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앤씨재단(이사장 나석권)은 29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아동시설 서울 꿈나무마을을 찾아 시설 이용 아동 및 종사자를 위한 식사 지원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꿈나무마을은 아동양육시설, 일시보호센터, 자립준비청소년시설로 구성된 복합 돌봄 공간으로 15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보호와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티앤씨재단은 29일 서울 꿈나무마을에서 푸드트럭 ‘밥먹차’를 운영하며 화덕피자와 큐브야채스테이크, 요거트볼과 과일주스 등 4종의 메뉴를 꿈나무마을 이용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21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게임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 아동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즐거운 경험 속에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밥먹차 식사 제공은 글로벌 자산 운용사 ICG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ICG는 각 나라의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ICG 관계자는 “국가별로 신뢰할 수 있는 비영리 공익 단체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호주에서는 “Street side medics” 라는 이름으로 의사들이 거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한국 대표 선수 2인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FC 모바일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태국, 호주, 중동 등 총 9개국의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EA 주최의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BCC 홀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식의 경기와 체험존을 통해 ‘FC 모바일’ 글로벌 이용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에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별 대표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2:2 ‘FC 모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아마추어’ 친선전이 진행되며, 한국 대표로 유명 크리에이터 이원상과 소다가 출전한다. 15일에는 태국, 호주, 인도 등 총 8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쟁하는 총 상금 3만 달러 규모의 개인전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발주사업 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는 발주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업체가 자체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구청 발주 부서에서 이를 활용해 계약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동일 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수의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현재 등록된 업체 수는 총 269개소에 이른다. 등록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둔 공사·용역·물품 공급업체로, 업체 정보와 사업수행 실적 등의 자료를 입력하면 구청 담당자의 승인 절차를 거쳐 등록된다. 등록정보 공개 여부는 선택사항이며, 공개를 선택한 경우 누구나 열람 가능하고 비공개 시 발주부서 담당자에게만 공개된다. 등록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내 '수의계약 희망업체' 페이지에서
◇ 전무 선임 ▲ 준법감시본부장 김한석 ▲ 기업금융상품본부장 제이슨 배트맨 ◇ 상무 선임 ▲ AML부문장 노은옥
▲김영기씨 별세, 김석균(전 해양경찰청장)씨 부친상 = 29일 경남 하동 진교장례식장 101호, 발인 1일 오전 8시, 055-883-047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84개월 vs 108개월"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정부 등의 공사기간 단축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기간을 단축하면 안전과 품질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게 공사 불참 이유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수의계약 대상 업체인 현대건설이 사업에 불참하기로 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사업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국가의 주요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한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역시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 등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 이유를 전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서울 남산 약 3배에 달하는 절취량과 여의도 2.3배 규모의 부지 조성을 수반하는 난공사다. 현대건설은 안전과 품질 보장을 위해 적정 공사기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건설은 ”기본 설계 과정에 250여명의 전문가와 600억원의 비용을 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30일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손원영 자금시장부문장과 한국씨티은행 김경호 기업금융부문장 등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토마토 순치기와 수확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후에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국내외 금융사업에 대한 양사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 김경호 부행장은“양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한국씨티은행 임직원분들을 모시고 농협은행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농촌 일손돕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농협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의 나눔활동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앱테크 기능을 확대하여 고객 혜택과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단순 참여형’과 SNS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미션 달성형’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혜택’ 홈 화면을 개선하며 고객 편의성도 확대했다. 새로운 ‘혜택’ 홈 화면은 이번에 출시한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 이외에도 ▲Daily 혜택 콘텐츠 ▲계열사 혜택 정보 ▲이벤트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참여하기 쉬운 콘텐츠부터 순서대로 배치하고, 혜택과 리워드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KB스타뱅킹 내 혜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엑스브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데노수맙 성분 바이오의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질환 치료제로서, 폐경후 골다공증 등의 내분비계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등의 종양질환 치료제 '엑스지바'의 2종의 제품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기준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은 65억9,900만 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시장 처방액은 1,87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각각의 제품별로 품목 허가를 추진했다. 지난 4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 허가에 이어 이번에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음으로써 미국, 유럽과 함께 국내에서도 데노수맙 성분 의약품 2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보덴스와 엑스브릭 모두 품목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골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내 API를 연계,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금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