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2차 무기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개편은 5종의 무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SCAR_v2’의 연사력을 상향하고 반동을 조정하여 전반적인 사용감을 다듬는다. 또한 연사 모드 및 단발 모드 간 전환이 더 매끄럽게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뿐만 아니라, 단발 모드에서의 데미지를 높이고 연사력은 소폭 낮춰 원거리 교전에 용이한 특징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MSR-200’은 무기 교체 모션과 교체 속도를 개선하고 일부 부위 타격 판정 방식을 소폭 상향한다. 더불어, ‘윈체스터’ 사용 시 이동속도를 소폭 높이고, ‘VS-9’는 일반 모드 및 줌 모드에서의 반동을 줄인다. 또, ‘PPS’의 데미지를 타 보조무기와의 균형에 맞춰 소폭 낮춘다. 이와 함께, 팀데스매치 커스텀모드에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노폭전’을 추가하고 6월 1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팀데스매치 ‘노폭전’ 플레이 등 각종 챌린지 퀘스트 완료 시 개편 대상 무기를 비롯해 경험치, 패스티켓을 선물한다. 또,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대통령선거를 닷새 앞두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금통위는 29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췄다. 이번 금리 인하는 작년 10월 이후 7개월동안 네 번째다. 앞서 금통위는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었고, 11월에도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속 인하를 단행했다. 금통위는 올해 2월 다시 0.25%p 인하로 통화 완화를 재개했다. 하지만 지난달 다시 동결했지만 0.1%에 그친 작년 4분기 성장률과 미국 관세정책 위험을 근거로 시장에서는 인하 기대가 커졌다. 1,500원을 넘보는 원/달러 환율 불안도 발목을 잡았다. 특히 올해 1분기 -0.2%의 충격적 역성장이 현실화하면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는 게 금융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금토위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민간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으로 이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뒷걸음친 데다 미국발 관세전쟁 등으로 수출까지 불안해 소비·투자 심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들이 전 세계에 기업을 홍보하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기업 홍보영상을 Arirang 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5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선정하고, 27일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 TV가 관내 12개 중소제조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을 Arirang TV로 EU(유럽연합), 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국제교역 권역 134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Arirang 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장과 제품 개발·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Arirang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사업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글로펙스 ▲다인펌프 ▲미메틱스 ▲생명의나무 ▲에쎈바이오 ▲에크리어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기 침체의 지속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청 누리집에 '마포기업 자랑해요' 게시판을 신설했다. 해당 게시판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관내 업체 등록 신청하기'다. 이곳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가 직접 자신의 업체 현황과 영업 실적 등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 업체가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 부서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마포구청 누리집에 업체 정보가 게시된다. 구는 이 자료를 계약 체결 시 업체의 이행 능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하며, 이를 통해 관내 업체는 자사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공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둘째로, '마포기업 우선구매 면담창구'다. 관내 중소기업 업체는 마포구에서 추진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관급 발주 계획 사업 목록을 참고해 희망하는 해당 발주 부서와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2~3개의 희망 면담 일자를 입력하면, 해당 부서에서 일정 조율을 거쳐 면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부서는 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스마트 센서로 음식물을 자동으로 분쇄·건조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리, 보관에 이어 처리까지 주방생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가전 라인업을 구축한다.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는 풀무원이 축적해온 식품 처리 기술과 바른먹거리 철학이 결합된 주방가전으로, 무게 및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해 음식물의 양과 수분 함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모드’는 음식물의 양과 온도를 자동 감지해 4~8시간 내외로 처리하는 기본 모드이며, ▲‘AI보관 모드’는 식사 준비 중 발생하는 자투리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12시간 후 자동으로 스마트 모드로 전환되어 처리하는 기능이다. ▲‘그린 모드’는 과일 껍질, 채소 등 퇴비화가 가능한 식재료를 분해해 가정 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모드이며, ▲‘세척 모드’는 35분간 건조통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 위생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쿼터믹스 시스템(QuarterMix System)’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29일,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 치킨 ’콰삭킹 순살’ 메뉴를 출시한다. ‘콰삭킹 순살’은 국내산 100% 순살을 스틱 형태로 잘라 튀겨내, 겉은 ‘콰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하바네로 소스는 담백한 속살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다. ‘콰삭킹’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상반기 최고 인기 메뉴인데, 이제 순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콰삭킹’은 쌀ᆞ감자ᆞ옥수수 등을 배합한 특제 크리스피 크럼블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순살 치킨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먹기 편리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됐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 순살’은 검증된 인기 메뉴의 장점을 순살 형태로 구현해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메뉴”라며, “앞으로도 bhc는 변화하는 취향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개발을 통해 치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8일 출시한 ‘콰삭킹’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삭한 식감과 차별화된 크럼블 조합으로 빠르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선보인 개인 건강 상태 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제안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최근 목동점 지하2층에에 문을 연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의 개인 건강 상태 측정 서비스 체험 고객 구매 전환율이 80%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솔가’를 비롯해 ‘바이탈 프로틴’, ‘눈’, ‘고헬씨’ 등 10여 개 네슬레 대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복합 매장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매장에서 첨단 IT 기기를 활용해 개인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건기식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기 ‘아누라 매직미러’를 비롯해 체성분·미량영양소·정신건강(스트레스) 등 종합적인 영양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기를 비치해 운영중이다. 측정 비용은 무료이며, 희망 고객에 한해 유료로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아누라 매직미러는 거울처럼 생긴 기기에 30초 간 얼굴을 비추면, 광학 센서를 통해 생체지표를 측정하고
자궁 근종으로 인해 시행되는 일반적인 복강경 절개수술은 의사가 직접 환자의 수술부위를 절개하고 수술해야 할 병변의 위치를 유관으로 확인 후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다만, 이때 발생하는 정상적인 조직에 보이지 않은 데미지가 생길 수 있고, 간혹 배안에서 이물질 등이 발견 되는 등 의료적인 부분의 실수도 발생 할 수도 있다. 물론 전통적인 복강경 절개 수술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다. 환자의 자궁내부의 근종의 수가 적거나, 비교적 유관으로 확인 가능한 범주의 위치한 경우, 병변의 크기 상태가 크기 않을 경우 등이라면 복강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10cm 이상 절개하므로 크게 절개하는 만큼 환자의 외부 공기와 닿는 시간과 원인 모를 감염 위험이 크고, 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로봇 수술에 비해 크고 그 만큼 회복기간도 길어 질 수 밖에 없다. 수술은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나온 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복강경 내시경 수술과 로봇수술이다. 로봇수술은 전문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몸에 손을 대지는 않지만, 첨단 내시경카메라와 의료진의 손가락보다 엷은 손이 수술을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내부의 다른 정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인한 수혜 ETF(상장지수펀드)로,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는 지난 23일 6.37%, 26일 8.52% 오르는 등 최근 2거래일 간 약 15% 급등했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3.51%(26일 종가 기준)다. ETF의 수익률 성과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100GW→400GW)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관련 산업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 착공,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개혁(권한 축소), 신규 원자력 발전소 허가 절차 18개월 이내로 단축, 연방정부 토지 및 군사기지 내 원자로 설치 가능 여부 검토, 미국 내 우라늄 채굴 및 농축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행정명령의 배경에는 '글로벌 에너지 패권전쟁'이 자리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AI(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본격 다가오고 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낄 수 없지만 흐린 날뿐 아니라 자동차, 집 등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의 강도를 측정한 0~11까지의 수치로 높을 수록 자외선의 위험성이 커진다. 특히 1년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에는 보통 자외선 지수가 6~10까지의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는 날이 많아 외출시에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 피부는 내리쬐는 햇볕의 뜨거움으로 알 수 있지만 눈은 자외선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외선은 신체 기관 중 연약한 눈 내부까지 침투한다. 직접 느낄 수 없지만 각막 상피에 거의 흡수될뿐 아니라 각막을 투과해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중년 이후에 자외선에 무방비로 오래 노출될 수록 시력 감퇴는 물론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 질환 유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는 6월부터는 특히 눈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기울여야한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