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자사의 건강정보 통합플랫폼 ‘건강DB’를 활용해 가입 고객의 폐암 관련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이은 세 번째 암 관련 연구로, 2015년부터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표된 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자, 2015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해 온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화재 분석 결과, 남성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폐암 진단 환자의 5년 이내 사망률을 살펴본 결과, 남성은 53.0%로 남녀 전체 평균인 44.3%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여성 평균 29.6%와 비교하면 약 1.8배 높은 수치다. 반면 고령 여성 환자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건강DB 내 보험금 지급 고객 수 기준으로 60세 이상 여성 폐암 환자는 2020년 211명에서 2024년 414명으로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국립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상품이 단기간에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후덕죽 셰프 콜라보 간편식 2종이 2주 만에 15만개 판매를 돌파함에 따라 도시락, 버거,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스타 셰프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간편식 매출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했다. 지난 30일 선보인 ‘후덕죽 유자고량주 하이볼’ 역시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며 후덕죽 셰프 시그니처 메뉴의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중화요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후덕죽 짬뽕고기볶음 중화도시락’은 짬뽕 소스를 활용한 고기볶음과 직화 파기름 굴소스로 볶은 중화 닭볶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깐풍 돈까스, 계란부추볶음, 짜사이를 더해 다양한 맛의 조화를 살렸다. 오는 11일에는 깐풍기를 콘셉트로 한 ‘후덕죽 깐풍치킨버거’가 출시된다. 통다리살 치킨 패티에 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북미 공조 전시회와 유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4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2026’에서 북미 지역에 특화된 유니터리 시스템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주거·상업·산업용 고효율 HVAC 제품군을 선보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컴프레서, 모터, 팬모터, 드라이브 등 핵심 공조 부품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부품 솔루션’도 공개됐다. 혁신적인 구조와 구동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높였다.. 가정과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춰 최적의 조합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도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초저전력 ‘E-페이퍼’와 함께 통합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 콘텐츠 제작·배포 솔루션 ‘LG 슈퍼사인’ 등 비즈니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체험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매출에서 B2B 사업 비중을 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AI대학원이 오는 3월 정식 개학을 앞두고 마지막 사내 학위수여식을 열며 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LG는 3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 위치한 LG AI대학원에서 사내 과정으로 학위를 마친 졸업생 2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 AI대학원이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은 석·박사 학위 수여 기관으로 전환되기 전 치러진 마지막 사내 학위수여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AI 역량을 갖춘 변화의 주역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각자의 현장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실행으로 LG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 졸업생인 나영탁 LG전자 AI SW플랫폼개발팀 책임연구원과 신윤호 LG유플러스 서비스AI리서치팀 선임은 공식 인가 대학원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영탁 책임연구원은 AI의 영상 인식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방법론을 연구했다. 한 장의 이미지에서 얻은 정보와 두 장의 이미지를 비교해 추출한 정보를 함께 활용해 상호 보완하는 방식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달라진 기업 문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다이닝 회식’을 앞세워 회식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술 중심의 회식 대신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아웃백을 찾는 기업 단체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아웃백에 따르면 지난 연말연시(12월~1월) 기간 기업 및 단체 모임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를 지양하고,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에 식사 중심의 모임을 선호하는 ‘건전한 회식’ 문화가 자리 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내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즐기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웃백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팀 단위 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운영하며, 맞춤형 코스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메뉴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선보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최상급 스테이크와 해산물, 다양한 가니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적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열린 ‘생산적금융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산업 구조 변화와 주요 유망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그룹 차원의 투자 전략과 금융 지원 방향을 정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관계사 생산적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국가 첨단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의 산업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하며 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믹스 정책 대응, 방위산업의 유지·보수·정비(MRO) 서비스 확대, 글로벌 경쟁 심화 속 화학 업종의 생존 전략 등을 주요 과제로 짚었다. 이어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그룹 IB 실행 체계를 증권 중심으로 개편한 One-IB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반도체를 국가 안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챗봇은 항공사 규정과 서비스 안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검색형 상담을 넘어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어, 이용자는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와 같이 입력하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등 관련 정보를 바로 안내한다. 대한항공은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 생성형 AI의 허위 정보 생성 현상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일본어 4개 언어에서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추가 문의가 필요하면 ‘상담사 연결’을 입력해 사람 상담으로 전환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은 HNW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2026 KB Premier Summit’의 첫 프로그램으로 ‘2026 상반기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보다 명확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이 ‘2026년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흐름과 국내 증시의 주요 테마를 분석했다. 이어 김세환 수석연구위원이 ‘2026년 미국주식 Top Pick’을 주제로 유망 종목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KB증권 이재옥WM사업그룹장은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자산관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부의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번 KB Premier Summit은 이러한 변화속에서 고객들이 2026년을 대비한 명확한 투자 이정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온ᆞ오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월드와이드 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전반에 모바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수와 팬, 지역 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부터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경기 판독 환경을 지원하는 모니터 제공, 관람객을 위한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그리고 교류의 장인 ‘삼성 하우스’까지 대회 전 과정에 걸쳐 기술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오는 2월 6일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90여개국 3,500여 명의 선수와 7만 5000명 이상의 관중이 함께하는 역사적 순간을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주변 등 다양한 위치에서 포착해 기존 방송으로는 보기 어려웠던 생생한 시점을 제공한다. OBS 야니스 엑사르코스 CEO는 “삼성과의 협력으로 개막식의 에너지와 감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썬화이버 브랜드와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가전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혈당 케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저당’과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춰 조리부터 섭취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겠다는 취지다. 양사가 제시한 핵심은 2단계 관리 방식이다. 먼저 쿠첸의 ‘123 밥솥’에 탑재된 저당 기능을 활용해 취사 과정에서 쌀의 당질을 물리적으로 낮춘다. 이어 갓 지은 밥에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를 섞어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더하는 방식이다. 조리 단계에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섭취 단계에서 기능성 성분을 보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는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인정받은 100% 식물성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주원료로 한다. 열에 강한 특성 덕분에 뜨거운 밥에 섞어도 기능성이 유지된다. 또 쌀의 맛과 찰기를 해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쿠첸의 기술력이 집약된 ‘123 밥솥(10인용)’은 국내 최고 수준의 2.2초고압 기술과 저당 기능을 결합했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