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이 대대적인 전력 개편을 통해 ‘젊고 빠른 팀’으로 탈바꿈하며 WK리그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는 가운데 과거 왕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제철은 필리핀과 전남 강진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또 올 시즌을 앞두고 젊은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리빌딩을 단행했다. 공격진에는 천가람, 장유빈을 비롯해 강지우, 박믿음이 합류했다. 아울러 조미진과 신인 홍채빈까지 더해지며 막강한 전력도 구축했다. 외국인 선수 구성도 강화됐다. 지난 시즌 활약한 토리우미 유카와 재계약한 데 이어,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피오나 워츠를 영입하며 공격 옵션을 다양화했다. 미드필드에서는 김수진, 박혜정이 합류해 중원 장악력을 높였다. 또 수비진 역시 맹다희와 김은솔 영입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골문은 신인 골키퍼 조어진이 가세해 김민정, 성서울서라벌과 함께 경쟁 체제를 구축했다. 여기에 남궁예지, 임희은, 고유진, 윤해인 등 기존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을 잡으며 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 시즌 빠른 압박과 공격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피드 축구를 앞세워 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현대카드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플랫폼 ‘현대카드 DIVE’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통신 서비스를 넘어 문화·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 경험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5일 현대카드 DIVE와의 협업을 통해 U+one 앱 내 디지털 콘텐츠 채널 ‘플러스 메뉴’의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플러스 메뉴는 ‘고객의 일상이 Plus되는 공간’을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해온 플러스 메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통신사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4월 17일까지 플러스 메뉴에서 현대카드 DIVE 콘텐츠를 3개 이상 시청한 뒤 ‘내 취향저격 ONE PICK’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발뮤다 토스터, 이솝 제품,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오프라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이달 말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SHIN(신)’을 공개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24일 신라면의 상징성을 반영한 캐릭터 ‘SHIN’을 선보였다. SHIN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캐릭터로,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외형에는 신라면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꼬불거리는 면발을 연상시키는 머리와 제품 패키지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동자와 소품에는 ‘辛(매울 신)’ 글자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신발에는 맥박이 뛰는 듯한 펄스 디자인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성격 설정 역시 브랜드 특징을 재치 있게 녹여냈다. SHIN은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닌 캐릭터다. 또 SNS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신라면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농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홈페이지에 캐릭터 소개를 마련해 글로벌 소비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저당·제로슈거·고단백 등 건강 트렌드와 간편 조리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는 당과 카페인 부담을 낮춘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고, 풀무원은 스팀과 열풍을 결합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더본코리아는 제로슈거 음료와 단백질 간식으로 헬시 소비층을 겨냥했다. 또 CU는 캐릭터 피규어를 결합한 그릭요거트로 MZ세대 취향을 공략했다. 건강과 재미, 편의성을 결합한 제품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빙그레,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빙그레가 카페인과 당 함량이 낮은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는 제품 1개당 당 함량이 3.4g, 열량이 90kcal로 낮은 제품이다. 디카페인 커피를 사용하여 카페인 부담 없이 입안 가득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위사냥은 1989년 출시된 빙그레 대표 커피 맛 빙과제품이다. 반으로 나눠 먹을 수 있어 여름철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풀무원은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를 선보였다. 열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에너지 절약 소비 확산을 위한 대규모 기획전을 연다. 쿠팡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에서 ‘쿠팡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절약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절약 실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 캠페인이다. 기획전에서는 에너지 생산과 절감 효과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약 100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무선 보조배터리, 자가발전 랜턴, 절전 멀티탭, 절수 샤워헤드, 난방텐트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쿠팡은 해당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중소상공인들에게 메인 페이지 광고 노출과 기획전 연계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착한상점’은 중소기업과 친환경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용 플랫폼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에너지 절약 관련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는 창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물류와 배송 전반에서도 에너지 효율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구축, 다회용 프레시백 도입, 고효율 가전 환급사업 참여 등 친환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비교 평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볼보를 제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아는 EV9 GT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앞서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매체로, 평가 결과는 소비자들의 구매 판단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EV9 GT와 EX90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9 GT는 총점 583점을 기록해 565점을 받은 EX90을 18점 차로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요 항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이며 전반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세부 항목에서는 공간 활용성과 성능, 가격 경쟁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우토빌트는 EV9 GT의 적재공간에 대해 “트렁크 공간에서 확실히 앞선다”고 판단했다. 또 2열과 3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2,393리터에 달하는 적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나이트프랭크 코리아와 손잡고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 나이트프랭크 코리아 본사에서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 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자산가들의 다양한 투자·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 자문과 시장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년 발간하는 ‘웰스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가 투자 트렌드를 제시하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을 결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Club1 등 특화점포 기반 금융 서비스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자문 ▲문화·예술·건강 등 비금융 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한 하나증권 애널리스트의 투자 전략 강연, 하나카드와 연계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등 그룹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명과 난청이 함께 찾아오면 조용한 집에서는 그럭저럭 들리는데 식당이나 카페만 가면 말소리 명료도가 뚝 떨어지고, 머릿속에서 “쉿쉿” 소리가 끊이지 않아 일상 자체가 피곤해진다. 특히 노인성 난청을 나이 탓으로만 넘기고 방치하면 청각 자극이 줄어들어 뇌의 처리 능력과 기억력까지 서서히 후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평가와 개입이 중요하다. 임상적으로 이명•난청 동반 사례의 상당수는 고주파 난청과 관련이 있다. 고주파 영역은 말소리의 받침, 치찰음, 말끝 정보를 담고 있어 이 부분이 떨어지면 “같이 가요”가 “가요”로 들리는 식으로 의미 파악이 어려워지고, 뇌는 비어 버린 주파수 대역을 스스로 메우려다 이명 신호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주파수를 얼마나 정교하게 보정하느냐가 핵심인 이유다. 와이덱스보청기는 이런 점에서 이명•난청 동반 환자에게 자주 거론된다. 스마트RIC 라인업은 고주파수 확장, 고급 환경 소음 감소, 순간 소음 감소 기능을 통해 소음 속 말소리 명료도를 높이고, 독자적인 L자형 디자인과 방향성 마이크로폰으로 전방향 청취를 개선하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에 와이덱스 특유의 프랙탈 멜로디 기반 ZEN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기자] DL이앤씨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손잡고 차세대 원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SMR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부터 이어온 양사 협력을 구체화한 것으로, 설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다. SMR 표준화 설계는 발전소 내 주요 설비 간 연계와 작동 방식을 체계화하는 핵심 단계로, 상용화와 대량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기술 개발이 ‘두뇌’라면 표준화 설계는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실행 단계’로 평가된다. 동일 설계를 반복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가 SMR 표준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4세대 SMR 시장에서 입지를 선점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SCC)’를 새롭게 개소하며 환승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SCC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연간 35만 명 이상의 스타얼라이언스 환승 승객이 이용하는 북미 핵심 허브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SCC 도입으로 환승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 간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 중 항공편 지연 등으로 환승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담 직원들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승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을 직접 안내해 다음 항공편 탑승까지 이동을 돕는다. 스타얼라이언스 고객경험 부문 부사장 암바르 프랑코는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