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사회 구성을 재정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경영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고정욱·노준형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경춘·김해경 이사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조병규 이사가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도입과 전자 주주총회 관련 조항이 신설됐다. 자기주식 처분 및 보유 기준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는 주주 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의장을 맡은 고정욱 대표는 향후 경영 방향으로 수익성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비핵심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고 대표는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주주들의 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온라인 여행사(OTA)의 부당한 계약 해제와 불명확한 가격 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주요 OTA 플랫폼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사업자에 개선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이 OTA 6개사의 여행상품 200개를 조사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6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유형별로는 사전 안내와 다른 서비스가 제공된 ‘계약불이행’이 2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투어 직전 취소를 통보하는 ‘계약해제’ 26.4%, 환급을 거부하는 ‘청약철회’ 25.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계약 해제 시점과 관련한 문제도 확인됐다. 국외여행 표준약관은 최소 출발 인원 미달 시 출발 7일 전까지 소비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대상 상품 중 72.7%는 출발 1~3일 전에 취소를 알리거나 별도 기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표시 방식도 문제로 지적됐다. 전체의 20.5%는 어린이 요금이나 옵션 가격을 대표 가격처럼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사례가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여행일 7일 전 취소 통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 vs 태광, 한번 붙어보자" 롯데홈쇼핑 1대 주주 롯데쇼핑과 2대 주주 태광산업이 김재겸 대표이사 연임을 둘러싸고 다시 충돌했다. 내부거래와 계열사 지원 문제까지 논쟁이 확대되면서 양측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태광산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재겸 대표 재선임과 외부 감사위원 3인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사회 구성을 기존 롯데 측 5명, 태광 측 4명에서 6대3 구조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되며 지배구조 재편이 이뤄졌다. 태광산업은 즉각 반발했다. 회사 측은 롯데홈쇼핑이 롯데그룹 편입 이후 약 20년간 계열사 지원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자금난 계열사의 ‘현금 인출기’ 역할을 하며 실적이 악화됐다. 이는 지분 45%를 보유한 주주 가치 훼손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태광은 롯데쇼핑 자회사 한국에스티엘의 잡화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방송을 3월 한달간 20회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일반 상품에 비해 3~4배 많은 수준으로 재고 해소를 지원했다는 주장이다. 태광 측은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지난 5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국 톡스앤필 및 BLS클리닉 의료진이 참여한 제92회 CASE-PT 세미나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시술 과정과 사후 관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BLS클리닉 잠실점 강한별 원장은 필러 시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시술 직후뿐 아니라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복적인 체크와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회복을 이끈 사례도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 원장은 환자 상태에 따라 관리 방향을 유연하게 조정한 경험을 공유하며, 단순 시술 결과보다 경과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환자 반응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이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또 얼굴 전체의 균형과 인상 변화를 고려한 복합 시술 사례를 통해 특정 부위가 아닌 전체 조화를 중시하는 설계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강 원장은 “시술은 이후 관리와 관찰까지 포함된 연속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확인과 세심한 조율이 완성도를 좌우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4일 ‘KNCAP ADAS 성능점수별 사고율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성능 수준에 따라 실제 사고 발생률과 피해 규모가 뚜렷하게 차이 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3년 이후 KNCAP 평가를 받은 121개 차종과 2018~2024년 약 83만건의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KNCAP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일수록 사고율과 사망·중상자 발생률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 간 추돌사고에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 차량은 미장착 차량 대비 사고율이 26.5%를 기록했다. 평가 점수 85.1점 이상 차량은 저득점 차량보다 사고율이 11.5% 낮았다. 사망사고는 41.9%, 중상해 사고는 16.0%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보행자 사고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보행자 감지 AEBS 장착 차량은 사고율이 28.1%였다. 고득점 차량은 사망사고 15.6%, 중상해 사고 15.3% 감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야간 저조도 평가를 받은 차량은 야간 사고율이 추가로 11.8% 낮았다. 차로유지보조장치(LKAS) 역시 사고 예방 효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이 글로벌 6위 해운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부산신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력으로 물동량 확대와 동북아 물류 허브 입지 강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동원그룹은 24일 자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이 ON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GT는 2024년 부산신항에 개장한 스마트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ONE는 부산신항을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양사의 협력으로 DGT 물동량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피더 부두와 2-6단계 부두까지 완공될 경우 현재 대비 최대 3배 이상의 물동량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DGT는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 적치까지 전 과정을 100% 무인 자동화로 운영하는 첨단 항만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 무인이송장비(AGV), 컨테이너 크레인(STS) 등을 도입해 기존 유인 항만 대비 생산성을 20% 이상 끌어올리고 정시성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ONE는 260여 척 선단과 200만 TEU 이상의 선복량을 보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6조3,555억원으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또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62.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85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확정됐다. 정관 변경을 통해서는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또 김재환 고려대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이선주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해외 지역별 집중 전략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커머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중국화를 추진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SDI는 24일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ESS용 LFP 양극재를 공급받고있다. 삼성SDI는 이후 추가 3년 공급 옵션도 확보한 상태다. 확보한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에 활용된다. SPE는 기존 전기차용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는 하이니켈 NCA 배터리와 함께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화 흐름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현재 LFP 양극재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LFP 양극재는 미국 정부가 금지외국기관(PFE) 규정 등을 통해 원산지 규제를 강화하면서 공급망 다변화 필요
◇ 부사장 ▲ 관리부문 이승환 ◇ 전무 ▲ 마케팅본부 김송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대형 신작 MMORPG ‘프로젝트 ES’의 공식 명칭을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올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개발사 에이버튼이 제작 중인 해당 타이틀의 BI를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개발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PC 중심 크로스플랫폼 환경에서 높은 그래픽 완성도와 대규모 전장의 몰입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을 맡은 에이버튼은 김대훤 대표를 중심으로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인력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대형 온라인 게임 개발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안정적인 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그리스 신화 속 최고신 제우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절대 권력에서 비롯된 균열과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워가는 과정을 그리며, 이용자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존재로서 성장과 전투를 반복하며 최강의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