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한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갤럭시 S24 울트라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갤럭시 스토어' 협업 시리즈로,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아리스' 테마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화사한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 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하며, ‘청휘석 1200개’, ‘AP 300’, ‘최상급 활동 보고서 10개’ 등 게임 아이템과 어플리케이션 및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아리스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별도로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를 통해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연결 기준) 매출은 1조 5,800억 원, 영업이익은 46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7.8%, 5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 소비 침체와 화장품 부문의 구조조정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생활용품(HDB)과 음료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방어 역할을 했다. LG생활건강은 10일 전자공시를 통해 이같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Beauty(화장품) 부문의 부진이 실적 전체를 압박한 가운데, HDB와 음료 부문은 해외 시장 확장과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Beauty 부문 매출은 4,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8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면세점 중심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과 기존 판매 채널 효율화가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물량 조정을 단행하면서 면세 매출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다만 국내 H&B(헬스앤뷰티) 채널에서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 CNP, VDL, 힌스 등 MZ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 4층 패밀리 팝업존에서 영유아 교육 캐릭터 브랜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인형·연필 등 귤냥이와 친구들의 굿즈 상품 2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귤냥이와 친구들 인형고리’(1만 1,000원), ‘멜냥이 쿠션’(2만 1,000원), ‘귤냥이와친구들 6P 연필 세트’(2,300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한국팀 T1이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데 대해 10일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다시 한번 빛냈다”며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력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e스포츠와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1은 전날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롤드컵 결승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한 기존 멤버들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초 3연패 기록을 세웠다. 이 대통령은 준우승한 KT 선수단에게도 “마지막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줬다”며 박수를 보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페이커 선수가 전설을 넘어 신화를 썼다”며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단순한 팀을 넘어 K-콘텐츠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그램그램과 bhc치킨이 지난 9월 한강 압구정 크루즈에 동시 오픈하면서 ‘한강 위 숨은 선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램그램 압구정크루즈점’은 한남대교를 전망으로 한 크루즈 선박 3층 야외에 자리 잡아, 서울 도심 한가운데 한강 위에서 캠핑 감성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강뷰와 함께 선상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최근 유행하는 ‘숨은 야장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리뉴얼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1호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표 메뉴로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그램 생고기 모듬세트’(등심+갈빗살+갈비본살)와 양념육 ‘모둠 양념세트’(안창살, 토시살, LA갈비)를 숯불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의 맛을 더하는 라면과 소시지 등 야외 취식에 적합한 사이드는 물론, 꽈리고추, 양송이, 양파, 방울토마토, 가지, 단호박, 버터 난 등으로 구성된 가니쉬 세트를 판매해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주류 역시 소주, 맥주, 와인부터 무알콜 맥주까지 폭넓게 구비하여 다양한 고객층의 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글로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W컨셉은 르세라핌의 트렌디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플랫폼이 지향하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하며, 온·오프라인 전방위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W컨셉은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숏핑을 플레이하다, W컨셉’으로 정했다. 숏폼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내세워, 짧고 강렬한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대 중후반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르세라핌 멤버들이 W컨셉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고객 참여형 숏폼 챌린지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캠페인을 확대해 브랜드 영향력을 넓힌다. 한편, W컨셉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 ‘더블유위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10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이며, 패션·뷰티·라이프·키즈 카테고리에서 약 7천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 200여 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과 ‘단독 특가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제공한다. 또한 W컨셉은 올해 새롭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110억 원(2.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 미래산업 기반 강화를 핵심 목표로 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3조 3641억 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신상진 시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미래 성장의 토대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회복지 분야는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1조 4246억 원(42.35%)으로 전년 대비 5.92% 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273억 원(6.76%)으로 49.2% 급증했는데, 도시재생과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의 미래 지도'를 그리는 투자로 평가된다. 교육 분야는 794억 원(2.36%)으로 23.5% 증가했다. 초등학생 입학준비금과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등 초·중등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이 핵심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공공투자를 강화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2179억 원(6.48%)으로 8.2%
[승진] ◇ 삼천리 ▲ 부회장 유재권 ▲ 전무 김정태 ▲ 상무 김석규 ▲ 이사 원장연 ▲ 이사 정대성 ▲ 이사 용은희 ◇ 삼천리ENG ▲ 이사 황양식 ◇ 삼천리ES ▲ 이사 문봉준 ◇ 삼천리 모터스 ▲ 부사장 김태석 ▲ 전무 이재혁 ▲ 상무 이명재 ◇ 삼천리자산운용 ▲ 이사 송준식 [보임] ◇ 삼천리 ▲ 사장 전영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자체 뷰티 브랜드 ‘트윈웨일’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는 대규모 뷰티 기획전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 기간에 맞춰 공개되는 롯데온의 두 번째 NPB(National Private Brand·공동기획브랜드) 제품이다. ‘트윈웨일’은 NPB 제품으로 ‘차오르는 탱탱광의 끝판왕’이라는 콘셉트로 글로우 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분과 보습, 그리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춰,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롯데온은 온라인 뷰티 시장 내 차별화된 상품을 론칭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트윈웨일을 론칭한다. 기초·메이크업 카테고리 중 글로우·광채 항목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것에 주목해 글로우 세럼을 기획했다. 입술 보습과 광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립 잼 제품을 함께 출시해 최근 트렌드인 도톰한 립 메이크업 수요를 반영했다. ‘글로우 콜라겐 세럼’은 광채 수분층과 오일 캡슐층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된 이중 포뮬러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광채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 밀착력을 개선해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
◇ 국장급 ▲ 국제조세정책관 변광욱 ▲ 정책조정국장 이형렬 ▲ 미래전략국장 천재호 ▲ 국고국장 강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