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호텔형 베드 프레임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최근 침실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꾸미려는 수요가 늘면서, 맞춤형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우드 프레임 ‘아만’과 가죽 프레임 ‘베른’으로, 침대 사이즈와 모듈 옵션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룸부터 부부 침실까지 공간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호텔 같은 침실 분위기를 집 안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우드 프레임 ‘아만’은 KK·LK·Q·SS 등 4가지 사이즈와 3가지 높이의 베이스 옵션을 제공한다. 월넛 우드톤을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에 독일산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헤드보드는 벽면 하단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안정감을 주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사이드 패널에는 패브릭 질감 마감과 USB Type-C 충전 포트, 넉넉한 수납 선반을 적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바 형태의 간접조명은 은은한 빛으로 침실에 아늑함을 더하고, 골드 컬러 컨트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를 통해 총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 중심이 아닌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누적 조회수는 2,900만 회에 달했다. 시즌4에서는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와 유튜브 팬페스트 등 현장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창작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 대비 평균 110% 증가했으며, 최대 성장률은 222%에 이르렀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누적 조회수는 1억 500만 회를 돌파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장세도 확인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 예약’을 통한 ‘맞춤형 배달’을 제공하여 고객의 장보기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기존 이커머스 업계의 익일배송은 전날 밤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을 마쳐야 다음 날에 수령을 할 수 있는 구조다. 또 배송 시간을 특정하기 어렵거나 2~3시간의 넓은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이 정확한 수령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배민B마트는 ‘내일 예약’을 통해 고객이 다음날 상품 받을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지 다음 날 장보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민B마트 운영시간(오픈부터 자정까지)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시간(자정부터 오픈 전까지)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평균 30분 내외의 즉시 배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동화부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까지 전 라인업에 걸친 일관된 안전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총 2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그룹 가운데 최다 기록으로, 공동 2위인 폭스바겐그룹과 혼다(각 9개 차종)를 크게 앞서는 성과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기록하며 만점을 받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TSP+ 등급 차종 수를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18개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 TSP+ 등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아이오닉 9·코나·투싼·싼타페·아반떼(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물품 기부와 사회공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의류와 도서, 미용용품, 식품, 가전제품 등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서울 본사와 송도, 분당 사업장에 기부 접수처를 마련하고 자택 배송 택배를 병행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기부는 환경 보호 성과로도 이어졌다. 굿윌스토어 측은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연간 9,000kg 이상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발생했다. 의류 생산 기준으로 58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한 효과가 있었다고 CJ올리브네웍스 측은 설명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됐다. 매달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누적 봉사 참여 인원은 1,139명,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 시간을 넘어섰다. 회사는 혜심원과 8년,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10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뜯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 RC자동차를 받고 싶다고 편지를 썼는데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새 가방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이 가방 메고 학교 가는 게 더 기대돼요” LG화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 운영한 ‘기부Week’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기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이 늘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박자혜 책임은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최윤승 선임은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대비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전년 설 대비 최대 혜택 금액을 25% 상향한 수준이다. 상품권은 롯데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 방식으로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2월 26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예약 기간에 가장 큰 혜택이 집중된다.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를 중시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구성을 마련했으며, 혼합 과일과 셰프 협업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 기술 ‘FabriX AI’에 삼성생명의 CX 글쓰기 가이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임직원은 몇 개의 키워드 입력만으로 고객 안내 문구 초안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기존 콘텐츠도 보다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을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 전달 방식에 따라 문장 길이와 구성, 표현을 자동으로 조정해 상황에 맞는 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이를 반영해 글을 재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정 기능을 통해 금융 용어나 내부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어문 규정에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탈자 점검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내 문구의 일관성과 명확성이 높아져 고객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 제고가 기대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기술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CP는 기업의 준법경영 수준과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등급에 따라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CP를 도입한 이후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주요 법령과 제도 변화를 뉴스레터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상시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례화하며 현장 중심의 인식 내재화를 추진했다. 아울러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전사적 체계를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21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또 이를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기업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CP A등급을 받으며 준법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윤석 법무실장은 “경영진의 지원과 임직원의 참여가 만든 성과”라며 “컴플라이언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2일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기여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AI 등 SK텔레콤 핵심 사업 고도화와 B2B 프로젝트 성과에 기여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선 7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협력사 전반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채용·교육 지원, ESG 경영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소프트웍스의 구본철 대표는 “SKT와 함께 고객 가치를 높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