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신규 동료 ‘[리바이어던] 밤’을 업데이트하고 홀리데이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개발사 넷마블엔투가 선보이는 연말 대규모 업데이트다. SSR+ 등급의 ‘[리바이어던] 밤’은 원작에서 봉인된 고대 생물 리바이어던의 힘을 얻은 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청속성 원거리 딜러다. 활을 활용해 신수의 화살을 발사하며, 기본 공격이 누적될수록 리바이어던의 힘이 방출돼 강력한 피해를 준다. 전투가 길어질수록 성능이 강화되는 구조로 설계돼 모험 콘텐츠와 보스전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비운의 부리미] 에블린’ 신규 의상이 추가되며, 홀리데이 페스타는 2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토리 이벤트 ‘고요한 밤에! 거룩한 밤에!’에 참여하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칭호,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는 접속만 해도 조각 2,400개와 할인 쿠폰, 럭키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또 데일리 미션과 카드 매칭 이벤트로 성장 재화와 ‘에반 홀리데이 의상’을 제공한다. 홀리데이 아이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16명의 부행장에 대한 업무분장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전체 부행장 중 절반이 넘는 9명을 전격 교체하는 대대적 인적쇄신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고객 보호’와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을 강조했다. 박장순 부행장은 영업점 현장경험과 감사부서의 실무 경력을 골고루 갖춰 소비자보호 기조 강화 속에서 고객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을용 부행장은 풍부한 영업점 경험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업무분장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이 인천공항점에서 업계 최초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토스 페이스페이’를 선보인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드나 휴대폰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면세점은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최대 10만원) 할인해 주며, 할인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의 체계적 운영, 직원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제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성 직원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업계 특성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를 적극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면서 2024년 기준 자녀를 출산한 남성 임직원의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육아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해 남녀 구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선보인 이종 콜라보 상품이 매출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협업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스낵 카테고리 베스트 3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허니 바나나 맛(Honey Banana Mat)’이라는 언어유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각형 칩 형태의 과자 디자인과 반도체 패턴을 적용한 패키지, SK하이닉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기존 편의점 스낵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를 구현했다. 소비자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출시 9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완판됐고, 추가로 공급된 2차 물량 10만 개 역시 빠르게 소진되며 현재 추가 물량 대응에 나선 상태다. 오프라인 판매 열기와 함께 온라인 지표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세븐일레븐 공식 앱 ‘세븐앱’의 재고찾기 검색량은 직근 주간 기준 출시 주간 대비 최대 50% 증가했으며, 양사 공식 SNS 관련 게시물 누적 조회 수는 330만 뷰를 넘어섰다
<신한은행> ◇ 경영진 신규 선임 7명 ▲경영지원그룹, 강영홍 부행장 ▲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부행장 ▲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부행장 ▲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상무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자본시장그룹, 강수종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김경태 상무 ◇ 경영진 연임 2명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여신그룹, 강명규 부행장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신규 및 연임 (7명) ▲그룹전략부문장, 고석헌 부사장 연임 ▲그룹재무부문장, 장정훈 부사장 신규 선임 ▲그룹운영부문장, 이인균 부사장 연임 ▲그룹소비자보호부문장, 박현주 부사장 연임(지주은행겸직) ▲리스크관리파트장, 나훈 상무 신규 선임 ▲감사파트장, 김지온 상무 연임 ▲디지털마켓센싱파트장, 김준환 상무 연임 <신한캐피탈> ◇ 경영진 신규 및 연임 (3명) ▲경영기획그룹장, 김관명 부사장 연임 ▲기업금융그룹장 겸 투자금융그룹장, 최영규 부사장 신규 선임 ▲준법지원그룹장, 전흥열 상무 연임 ◇ 본부장 연임 (5명) ▲심사본부장, 최기훈 본부장 연임 ▲구조화금융본부장, 이우엽 본부장 연임 ▲성장투자본부장, 이의빈 본부장 연임 ▲기업금융본부장, 채홍직 본부장 연임 ▲디지털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당프로 2.0’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식품기업의 디지털 플랫폼이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한국 최초 사례로, 대상웰라이프가 추진해온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전략이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웰라이프는 2022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선포한 이후 헬스케어 플랫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23년에는 당뇨 특화 AI 기업 렉스소프트를 인수하며 개인건강기록 분석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당프로를 단순 기록형 앱에서 예측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당프로 2.0은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용에 따른 비용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기 약 2주간의 혈당 데이터와 뉴케어 당플랜 등 자사 제품 섭취 정보를 학습한 뒤, 이후에는 CGM 없이도 식단과 생활 패턴을 기반으로 혈당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기술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주요 부문에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물을 경영진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서 성과를 보여온 기존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해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영업추진1그룹장에는 리테일·기업·IB 전반의 경험을 갖춘 이종구 그룹장이 선임됐다. 고객솔루션그룹장 이승목 그룹장은 영업점과 본부를 아우르는 사업 추진 경험을 인정받았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이재규 그룹장은 자산관리 전 영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자본시장그룹장 강수종 그룹장은 마켓 인사이트 기반의 신사업 발굴 역량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리스크관리그룹장 김경태 그룹장은 균형 잡힌 전행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경영지원그룹장 강영홍 그룹장은 지주·글로벌·H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MZ 직원들과 직접 만나 상호 존중과 소통을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 의지를 재확인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의 체인지 에이전트(CA) 97명과 젊은 직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CEO와 CA가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나누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글로벌 R&D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 사업장을 찾아 현장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우수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과, 정 회장과 CA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세션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HD현대 조직문화의 강점과 개선 과제, ‘일 잘하는 직원’의 기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오딘Q’의 공식 타이틀과 BI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과 BI는 ‘오딘Q’가 지향하는 세계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EDD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특유의 신화적 분위기와 상징성을 강조했다.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를 통해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의 색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오딘Q’는 2024년 지스타에서 ‘프로젝트Q’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하이엔드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의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축적한 신화 해석과 그래픽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MMORPG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에다’를 기반으로 한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을 제공해 전투 개성과 성장 자유도를 높였다. 지역과 던전마다 독창적인 기믹을 배치해 협동 중심의 전투 재미를 강화했으며, 분쟁과 협동 콘텐츠를 균형 있게 구성해 이용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