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T&G는 사옥 내 ‘상상마루’라는 독서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e-러닝 프로그램과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태성 역사 강사(『역사의 쓸모』 저자)와 김난도 교수(『트렌드 코리아』 저자) 등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이 다가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연말 한정 프리미엄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창고43이 엄선한 최상급 한우와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다이닝의 정점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창고43은 이번 연말 한정 세트 출시를 통해, 미식을 즐기고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품격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먼저, '일품한우모둠'은 한우에서 가장 부드러운 '특안심', 고소한 맛이 일품인 '설화등심', 그리고 한우 한 마리에서 귀하게 얻을 수 있는 예술적인 마블링의 '설화갈비'까지 세 가지 최고급 부위로 구성했으며, '일품한우&랍스터' 세트는 안심, 등심, 설화갈비에 '랍스터 테일', '전복', '관자' 등 고급 해산물을 더했다. 육지와 바다의 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두 세트 메뉴에는 공통으로 '모둠야채구이'와 'ABC 샐러드'가 제공된다. '모둠야채구이'는 동충하초, 표고버섯, 은행, 컬리플라워, 참나물 등 신선한 제철 재료로 구성되어 한우와 다채로운 조화를 이룬다. 'ABC 샐러드'는 사과, 비트, 당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는 11일 한국교원대학교와 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사양성 전문교육기관과 국내 대표 AI·디지털 전환(AI/DX) 기업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교육 분야에 실질적인 AI 활용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교원대가 운영중인 ‘AI에듀테크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AI 기술 연구·실증, 교수·학습 환경 개선,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CT 역량을 활용해 교원대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솔루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AI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제시, 시스템 및 보안 컨설팅, 인프라 자문 등 종합적인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또 KT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 대상 실무 중심 AI 교육을 제공하고, 교수·학습 환경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6월 계명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국가유산청 주최로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이 국가유산 보호 활동으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은 건 2021년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LG생활건강은 2015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 활동을 해왔다. 조선 왕궁 보존 관리와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 왕실 여성 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로 우리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조선 왕실의 여성 문화 전파를 위한 궁중 캠페인 ‘왕후의 선물 – Royal Dining’을 전개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와 협업한 창덕궁 ‘궁중 다과 체험 행사’에는 더후 ‘환유 라인’ 제품의 대표 성분을 담은 전통차와 왕실에서 즐긴 개성 약과, 잣박산, 검은깨 다식을 정성스레 담아 제공했다. 또한 2년에 걸쳐 LG생활건강이 후원한 ‘대한제국 황실 의복 복제 사업’도 올해 결실을 거뒀다. 금박, 염색, 직조 등 각 분야 장인 12명이 함께한 이 사업으로 대한제국 마지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며 ‘사천피 시대’를 열어젖혔지만, 주요 상위 그룹으로의 시가총액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간 경기 흐름이 엇갈리면서 그룹별 시가총액 순위가 급변해 반도체·조선·방산·원자력·전력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들이 상위권으로 부상한 가운데, 5대 그룹이 전체 증시 시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주 집중’이 가속화됐다. 연초 대비 시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효성으로 나타났다. 11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91개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상장사 368개의 시가총액을 올해 1월 2일과 11월 3일 종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1661조7387억원에서 3030조5177억원으로 82.4% 증가했다. 불과 10개월 만에 1369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한국증권 시장 전체 시총(코스피·코스닥·코넥스 포함)은 2310조9938억원에서 3963조1134억원으로 71.5% 증가했다. 이중 시총 상위 5대 그룹(삼성·SK·현대차·LG·HD현대)이 차지하는 비중은 연초 45.9%에서 52.2%로 6.3%포인트(p) 상승,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대형 그룹 중심의 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쌍쌍바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쌍바’ 제품과 1이 두 개씩 서 있는 숫자로 구성된 11월 11일이 유사한 점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이에 11월 11일 가래떡데이로 불리는 법정기념일 ‘농업인의 날’과 연계하여 2023년부터 매년 쌍쌍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태아이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캐릭터 ‘새농이’와 함께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태아이스는 1일부터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농업인의 날 기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쌍쌍바 손난로 보조 배터리, 쌍쌍바 초코, 가래떡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해태아이스는 11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원주 삼토페스티벌’에 참여해 쌍쌍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해태아이스는 방문객들에게 쌍쌍바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웃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 참가해 전자동 연속 포매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Tissue-Tek AutoTEC a120’은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제작하는 병리 진단 과정의 핵심 공정을 자동화한 업계 최초의 전자동 연속 포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병리 검사에서 포매는 환자의 조직을 현미경 분석이 가능한 블록 형태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조직의 방향이 정확하게 유지되어야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JW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 장비는 자동화 장치 및 전용 소모품을 활용해 조직 샘플을 일정한 방향과 위치로 정렬한 상태에서 표준화된 포매 블록을 생산할 수 있다. 시간당 최대 120개 블록을 제작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학술대회 기간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제작된 블록을 확인한 의료진과 병리 전문가들은 △고른 품질의 결과물 △작업자 개입 최소화 △오류 발생 가능성 감소 △생산 속도 향상 등 주요 강점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인기 생필품을 한데 모아 할인하는 11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000종 이상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오늘(11일)만 운영되는 ‘단 하루 선착순’ 특가 코너로, 990원 상품부터 1990∙2990원 등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250ml, 990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500ml, 1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20매, 2990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고객 검색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HOT 추천 키워드’ 코너에서는 ‘보습케어’ ‘유아 고보습 로션’ ‘탈모샴푸’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키워드별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 쿠팡 MD가 직접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 등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에이큐 리페어 세럼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일반 드럼 겸용 액상세제(4L) ▲조르단 뉴스텝1 어린이 불소 치약 열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오픈소스 관리 표준인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오픈소스 거버넌스 인증을 주관하는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부여하는 국제 표준으로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최초 사례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 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증 체계를 의미한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여부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ISO/IEC 5230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련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표다. 오픈소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공개되는 소스 코드로 개발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그러나 공개된 만큼 보안 취약점 노출 가능성이 있다.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라이선스 규정도 존재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분쟁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한국관광공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하, 밥상공동체)과 손잡고 사회 취약계층의 국내관광 여행지원을 위해 약 6,500만원의 기부금을 밥상공동체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1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밥상공동체 하태화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로 구성된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모아졌고, 약 6,500만원이 적립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누적금액을 밥상공동체에 기부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국내 관광여행 프로그램 지원과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며,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 카메라, 칠성사이다 제로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