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22일 2025년 하반기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역량과 금융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규직원(15명)들은 금융일반(11명), IT·디지털·정보보안(4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들로 이날 임용장 교부식을 통해 NH농협캐피탈 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부식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신규직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신규직원 채용에서‘새롭게 바라보고, 올바르게 행동하며, 협력으로 성장하여,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책임 있는 행동, 협업을 통한 성장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단순한 채용 절차를 넘어, 회사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기획전 ‘Good goodbye 2025’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실속 있는 쇼핑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말 선물과 생활필수품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별 주력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다우니, 한샘을 비롯해 광천김, 오설록, 어그, 헤지스, 룩캐스트, 메트로시티 등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우니 섬유유연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아비브 약산성 시트 마스크 핏 30매 대용량 기획, 광천김 재래 도시락김,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10종 4개입 선물세트 등이 준비됐다. 롯데온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앱쁠딜’ 상품도 선보인다. 연말 파티에 활용할 수 있는 오설록 그린티 롤케이크 화이트, 크리스마스 스낵 10종 선물세트를 비롯해 만석정 스지탕, 본가명인김치 국내산 배추김치, 천일식품 천일볶음밥 등 생활필수품을 한정 혜택으로 판매한다. 12월 15일 상생페이백 지급 일정에 맞춰 온누리스토어 상품 구성도 확대했다. 또한, 행사 1주 차에는 최대 20% 할인과 7% 카드 결제 혜택, 행사 2주 차에는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4일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은행권 신용대출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 이용 고객의 자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대면 상품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한 상품으로,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 상환 중인 근로·사업소득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원, 금리는 연 9.0% 이내이며 최장 5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서민금융진흥원 앱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신청하면 별도 서류 없이 실시간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다. 김성태 은행장은 “상생·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올해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역인재장학금’으로 총 3억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전남 보성군을 시작으로 경기 이천시, 강원 고성군, 충북 제천시, 전남 완도군 등 5개 지역에 각 30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농업인 가정 자녀 21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7월에는 당진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억원을 추가 지원해 학업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35억원에 달하며, 지난해에도 인천·대구·광주 등 11개 지역에 총 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남 완도군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장보고장학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라면세점에 한국 전통과 브랜드 역사를 담은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이번 매장은 지난 2월 선보인 ‘에브리타임’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형 매장으로, 조선시대 궁궐을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58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업계는 연간 방문객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공항 면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문화를 알리는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 시간과 정성이 담긴 뿌리삼’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매장 내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통해 고려인삼의 재배 과정과 역사, 효능을 소개하며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홍삼을 전통적으로 ‘뿌리삼’으로 인식해온 점을 반영해 천삼·지삼·양삼·본삼 등 원물 제품을 강조했다.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2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온(多溫)파라다이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온(多溫)파라다이스’는 문화적 다양함과 따뜻함을 담은 이름처럼, 학업과 진로, 정서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된 마음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국제학교와 아시아공동체학교 추천을 받은 다문화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또래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키웠다. 이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해운대 아쿠아리움 관람,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행사 중에는 부산은행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초록우산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한 ESG 실천 결연식’을 열고,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는 물론 해외 다양한 부문의 선도 업체들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신원근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겸 카카오 그룹 스테이블코인 공동 TF장은 23일 한국증권학회를 비롯한 화폐·금융 관련 7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K금융 대전환’ 심포지엄에서 ‘카카오가 바라보는 넥스트 파이낸스’를 주제로 발표하며 디지털·AI 금융 시대의 구상을 공개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그룹이 전국민 금융 서비스 운영 경험과 규제 대응 역량, 폭넓은 이용자 기반과 전자지갑 인프라, 파급력 있는 활용사례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련 법·제도 정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빠르게 대중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생태계 구축의 첫 단계로는 금융 당국의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컨소시엄 구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초기 활용사례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국내외 은행·금융사, 핀테크 기업, K팝·K컬처 엔터테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고물가 속에서도 부담 없이 연말 모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저가 와인과 대규모 주류 할인, 파티 먹거리를 한데 모은 연말 홈파티 기획전을 선보인다. CU는 이달 23일부터 초저가 호주산 TOA(Taste of Australia) 와인 2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 4,900원으로, 3병 구매 시 1만2천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해당 제품은 벌크 형태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병입해 유통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TOA 와인은 대중적인 품종으로 만든 캐주얼 와인으로 구성됐다. 레드 와인인 ‘TOA 쉬라즈’는 붉은 베리 향과 부드러운 탄닌감이 조화를 이루며, 화이트 와인 ‘TOA 소비뇽블랑’은 열대 과일 향과 산뜻한 산도가 특징이다. 주류 할인 행사도 대폭 확대한다. CU는 이달 24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2월 주류 할인 품목에 13개를 추가해 총 192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 중 인기 와인 20종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3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에는 G7, 몬테스, 거브너, 옐로우테일 등이 포함되며, 킴크로포드 소비뇽블랑은 기존 3만4,9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아진다.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인 WWF(세계자연기금)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을 통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7,200만원 규모로, GS건설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600만원에 회사 차원의 동일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임직원 참여와 기업의 책임을 결합한 상생형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후원금은 WWF의 주요 보전 프로그램 중 DMZ와 철원 일대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 두루미와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월동 시기에 철원을 찾는 두루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가공지선 철거와 무논 조성 등 생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공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고민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2만 7천여명으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현장에서 식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재가보훈실무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오뚜기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 동절기에는 삼계탕, 상온죽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