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 강화와 정관 개정을 확정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용호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주연 사외이사와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각각 재선임했다. 장 사장은 에너지·화학 분야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주연 이사는 이사회 내 리더십을 인정받아 재선임됐으며, 이복희 이사는 글로벌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사외이사 비중이 60%를 넘는 이사회 구조를 유지하게 됐다. 회사는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 선언 이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왔다. 정관 개정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문화하고, 집중투표 배제 규정을 삭제했으며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자기주식 보유·처분 근거를 신설하는 등 주주 권한을 강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포트폴리오 리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3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108.7%의 수익률을 달성해 코스피 상승률(25.4%)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원자력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원자력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원전 투자 확대와 중동 지역 협력 강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해당 ETF에는 연초 이후 약 2,100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되며 원자력 테마 ETF중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포트폴리오는 국내 원전 수출 밸류체인 핵심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대우건설 등 주요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원자력이 향후 핵심 에너지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르엘 라운지’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과자 선물 세트,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자녀들에게는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일부 어린이들은 감사의 답장을 보내며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회사는 자녀들의 답장을 바탕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직원들을 간담회에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오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회사의 복지 제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 직원에게 롯데리조트 숙박권과 외식 이용권 등 추가 포상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 과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톱티어 해운사 도약 의지를 밝혔다. HMM은 2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Move Beyond Maritime’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최원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비전은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MM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W.A.V.E’를 제시했다. 인재(Workforce), 혁신(Advancement), 가치(Value), 친환경(Eco)의 4대 축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운업 특성상 숙련 인력의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운영 효율성과 미래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 경영과 친환경 선대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최원혁 대표는 기념식에서 “지난 50년의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한 임직원 덕분”이라며 “이제는 100년 기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부산 출발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부산발 상하이(푸동)·칭다오·베이징·타이베이 노선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상하이(푸동)와 칭다오 노선은 7%, 베이징과 타이베이 노선은 10%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화권 왕복 항공권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의 ‘차이나는 큐레이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특히 부산-베이징 노선 운항 재개에 맞춰 지역 출발 수요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지역 공항 기반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중화권 도시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끼는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이 ‘알레르망 스핑크스’를 ‘알레르망 침대’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침대 시장 내 입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알레르망이 축적해온 알러지케어 기술력을 핵심 가치로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핵심에는 매트리스 전용 알러지케어 원단 ‘Allergy X-Cover 포르테’가 있다. 해당 원단은 초미세 공극 구조를 통해 집먼지진드기와 유해 알레르겐의 침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알레르망이 침구 사업에서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특히 세탁이 어려운 매트리스 특성상 사후 관리보다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생산 과정에서도 위생 기준을 강화했다. 모든 매트리스는 클린룸 환경에서 제조되며 UV 살균 공정을 거쳐 완성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관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전 공정에 반영된 셈이다. 수면 품질을 좌우하는 구조 설계 역시 유지된다. 또 포켓 스프링과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을 적용해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알레르망 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야구 팬을 겨냥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국내 대표 프로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허구연 KBO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등 주요 일정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패키지에 KBO 10개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 디자인을 적용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탈 뱃지와 아크릴 키링, 선수 프로필 띠부씰이 포함된 굿즈 기획팩도 선보인다. 브랜드와 구단 상징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 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야구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야구장을 찾거나,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팬들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시 3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1조 개비를 넘어서는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 KT&G에 따르면 에쎄는 지난해 해외에서 1조 1,0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단일 담배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KT&G의 해외 궐련 매출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 8,775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궐련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국내를 넘어섰다. 에쎄는 1996년 국내 출시 이후 초슬림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지난해까지 국내 5,388억 개비, 해외 4,676억 개비가 판매되며 총 누적 판매량 1조 개비를 돌파했다. 연간 판매량 역시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로 해외 비중이 더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에쎄는 2001년 해외 진출 이후 슬림한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왔다. 현재 9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K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사회공헌에 나섰다. CLS는 최근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을 방문해 노후 가전과 가구를 교체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삭의집은 인근에 보육시설이 부족해 입소가 어려운 아동까지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이삭의 집은 50여명의 원아가 거주하고 있어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CLS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해 냉장고 4대, 교육용 컴퓨터 10대, 서랍장 4개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전문가가 직접 설치를 완료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실제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8일 홍용준 대표를 비롯한 CLS 희망봉사단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운동장 평탄화 작업과 시설 청소에 참여했다. 특히 빗물이 고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운동장에 흙을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남긴 감사 메모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변화가 아이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웃백’ 전략을 통해 외식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아날로그 감성과 고객 중심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을 활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변화는 ‘No Rules, Just RIGHT’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한 무인화가 아니라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식사를 마치고 나가기까지 전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식사와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웃백은 앞서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단계적인 개편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멤버십과 예약, 배달 기능을 통합한 브랜드 앱을 선보였고, 2025년에는 전 매장에 QR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요청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30분 단위였던 웨이팅을 10분 단위로 세분화해 고객이 보다 정확하게 대기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 15일부터는 자사 앱 전용 ‘프리오더’ 서비스도 도입된다. 고객은 방문 전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지정 시간에 맞춰 음식을 픽업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웃백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