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의 ‘파주점’을 개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해 ‘모던 어반 노스텔지어(도시의 향수)’를 콘셉트로 구현했다. 부드러운 톤의 옐로우, 세이지 그린, 테라코타 색상을 활용해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경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아티스트 ‘아방(Abang)’과 함께 쉐이크쉑 시그니처 메뉴를 즐기는 순간을 테마로 한 아트워크를 매장 내에 설치해 예술적 감성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오픈 당일(23일), 쉐이크쉑 파주점에서는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쉐이크쉑 머그컵을,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3가지 색상 슬리브가 포함된 쉐이크쉑 글라스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선착순 30명에게는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제공하며, 해당 혜택은 구매 금액별 굿즈 증정 이벤트와 중복 적용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주 지역의 고객들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업체인 KG 모빌리티(KGM)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기술 경쟁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의 협력은 국내 전기차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한 배터리팩 설계와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실무 협력을 병행하며, 향후 개발된 배터리팩은 KGM이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삼성SDI의 특허 소재인 SCN 음극재를 적용해 스웰링 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2일 명동사옥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조직인 ‘하나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행복상자에 함께 담아, 아이들에게 사회 전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방한용품과 함께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아이들의 사전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임직원과 퇴직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손 편지도 더해졌다. 총 125개의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아동 문화체험, 학용품 지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힘쓰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호텔형 베드 프레임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최근 침실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꾸미려는 수요가 늘면서, 맞춤형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우드 프레임 ‘아만’과 가죽 프레임 ‘베른’으로, 침대 사이즈와 모듈 옵션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룸부터 부부 침실까지 공간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호텔 같은 침실 분위기를 집 안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우드 프레임 ‘아만’은 KK·LK·Q·SS 등 4가지 사이즈와 3가지 높이의 베이스 옵션을 제공한다. 월넛 우드톤을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에 독일산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헤드보드는 벽면 하단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안정감을 주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사이드 패널에는 패브릭 질감 마감과 USB Type-C 충전 포트, 넉넉한 수납 선반을 적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바 형태의 간접조명은 은은한 빛으로 침실에 아늑함을 더하고, 골드 컬러 컨트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를 통해 총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 중심이 아닌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누적 조회수는 2,900만 회에 달했다. 시즌4에서는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와 유튜브 팬페스트 등 현장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창작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 대비 평균 110% 증가했으며, 최대 성장률은 222%에 이르렀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누적 조회수는 1억 500만 회를 돌파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장세도 확인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 예약’을 통한 ‘맞춤형 배달’을 제공하여 고객의 장보기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기존 이커머스 업계의 익일배송은 전날 밤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을 마쳐야 다음 날에 수령을 할 수 있는 구조다. 또 배송 시간을 특정하기 어렵거나 2~3시간의 넓은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이 정확한 수령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배민B마트는 ‘내일 예약’을 통해 고객이 다음날 상품 받을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지 다음 날 장보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민B마트 운영시간(오픈부터 자정까지)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시간(자정부터 오픈 전까지)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평균 30분 내외의 즉시 배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동화부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까지 전 라인업에 걸친 일관된 안전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총 2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그룹 가운데 최다 기록으로, 공동 2위인 폭스바겐그룹과 혼다(각 9개 차종)를 크게 앞서는 성과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기록하며 만점을 받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TSP+ 등급 차종 수를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18개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 TSP+ 등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아이오닉 9·코나·투싼·싼타페·아반떼(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물품 기부와 사회공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의류와 도서, 미용용품, 식품, 가전제품 등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서울 본사와 송도, 분당 사업장에 기부 접수처를 마련하고 자택 배송 택배를 병행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기부는 환경 보호 성과로도 이어졌다. 굿윌스토어 측은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연간 9,000kg 이상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발생했다. 의류 생산 기준으로 58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한 효과가 있었다고 CJ올리브네웍스 측은 설명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됐다. 매달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누적 봉사 참여 인원은 1,139명,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 시간을 넘어섰다. 회사는 혜심원과 8년,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10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뜯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 RC자동차를 받고 싶다고 편지를 썼는데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새 가방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이 가방 메고 학교 가는 게 더 기대돼요” LG화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 운영한 ‘기부Week’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기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이 늘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박자혜 책임은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최윤승 선임은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대비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전년 설 대비 최대 혜택 금액을 25% 상향한 수준이다. 상품권은 롯데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 방식으로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2월 26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예약 기간에 가장 큰 혜택이 집중된다.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를 중시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구성을 마련했으며, 혼합 과일과 셰프 협업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