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이 7.3%로 최종 확정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7.3%로 확정했다. 이는 월 고정임금 기준 32만3408원 인상에 해당한다. 이번 요구율은 생계비 충족을 위한 기본 인상분 4.3%에 물가 급등에 따른 실질임금 보전분 1.5%,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임금 조성분 1.5%를 더해 산출됐다. 한국노총은 경기 둔화 국면에서 임금 인상 자제론이 확산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임금 정체는 내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 동일 금액 인상안(32만3408원)을 제시해 임금 격차 완화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 대비 53.5%에서 61.5%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 요구안은 산하 노조의 임금 교섭 지침으로 활용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은행장 주재로 ‘K-푸드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출 위주의 전통적 금융 공급에서 벗어나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실물경제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이를 계기로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투자·금융·비금융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농식품 및 K-트렌드 선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선제적 투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농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사업 확장과 시장 진출까지 동반하는 전략투자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는 농협은행이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끝까지 함께하는 ‘동반자형 금융’으로 진화하겠다는 의미다. 농협은행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 총 8개 펀드 3,441억 원을 운용 중이다. AI 선별기, 도축 로봇 등 농축산 현장의 생산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향후 3년 내 운용 규모를 5,000억 원 이
[서울타임즈뉴스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9일 입찰이 마감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가 지닌 입지적·도시적 가치를 바탕으로 자사의 혁신 역량을 집약해, 성수동의 미래를 대표할 독보적인 주거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계의 핵심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의 협업이다. 대우건설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가 설립한 Meier Architects와 손잡았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미국 LA 게티센터,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로마 아라 파비스 박물관 등을 설계한 건축사무소로, 도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건축으로 평가받아 왔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THE SEONGSU 520(더성수 520)’이다. 이는 성수4지구가 확보한 약 520m에 달하는 한강 조망 라인을 상징적으로 담은 이름으로, 한강을 가장 길고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한강과 서울숲, 성수 일대 도시 맥락을 통합적으로 해석한 마스터플랜을 통해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경험하는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조경과 공공 공간 역시 건축 콘셉트와 긴밀히 연계해, 성수4지구만의 차별화된 주거 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해 훗카이도식 정통 스프카레의 맛을 구현한 신제품 ‘제주담음 제주 흑돼지 스프카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담음 제주 흑돼지 스프카레’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을 넣어 끓인 훗카이도식 정통 국물형 스프카레로, 진한 육수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향신료를 더해 스프카레 특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를 살렸으며, 일반 카레보다 가벼우면서도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주산 흑돼지에 제주산 감자와 당근을 더해 재료 본연의 식감을 자랑한다. 밥은 물론 면이나 채소 등 다양한 재료와 곁들일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나만의 스프카레로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물요리와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 원물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낼 수 있는 메뉴로 스프카레를 기획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카레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전통 간식 뻥튀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선다. 최근 ‘헬시플레저’와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물리며, 원물 중심의 건강 간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2일,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곡물 스낵 ‘씬크리스피 뻥칩(95g)’ 2종을 단독 출시한다. ‘씬크리스피 뻥칩(95g)’은 약 1mm 수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는 방식을 적용했음에도, 얇은 단면으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취식이 간편한 것은 물론, 요거트나 아이스크림에 곁들여 먹는 디저트 토핑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이색 통곡물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씬크리스피 파로 뻥칩(95g)’은 저당 수요를 반영해 고대 곡물로 각광받는 ‘파로’를 50% 함유하고, ‘씬크리스피 블랙보리 뻥칩(95g)’은 검정보리·검정찰현미 등 100% 국산 잡곡만을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고단백·고식이섬유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적 건축설계사 Robert A.M. Stern Architects(RAMSA), Morphosis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을 국내 대표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220 Central Park South를 설계한 건축사무소다. RAMSA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외관과 메가 듀플렉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와인 셀러 등으로 뉴욕 주거 건축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에는 ‘헤지펀드 황제’로 불리는 켄 그리핀이 펜트하우스를 약 2억3,8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미국 주택 거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RAMSA는 ‘더 쇼어 클럽’, ‘70 Vestry’ 등 초고가 프로젝트를 통해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만 23건의 고급 주거 설계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다. 함께 참여하는 모포시스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이 설립한 설계사로, 파라메트릭 디자인과 유기적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 샌프란시스코 연방 컴플렉스, 오레곤 대법원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혁신적 설계 역량을 입증해 왔다. 두 설계사는 각자의 철학을 결합해 압구정3구역의 입지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 3조9,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급증하며 조선 업황 회복의 수혜를 입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516억 원으로 증가폭이 13.8%에 달했다. 또 영업이익은 1조379억 원으로 108% 늘었다.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확대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계열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매출 17조5,806억 원, 영업이익 2조37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 원, 영업이익 1조3,628억 원으로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HD현대미포는 합병 영향으로 일부 실적이 반영돼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조7,186억 원, 영업이익 3,587억 원을 기록했다.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엔진 물량 확대와 부품 매출 증가로 매출 4,024억 원, 영업이익 759억 원을 달성했다. 태양광 계열사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판매량 확대와 판가 회복에 힘입어 매출 4,927억 원, 영업이익 41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에서 지속가능식생활을 주제로 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며 친환경 외식 경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진행된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기반으로 개발돼, 풀무원이 추구하는 가치와 외식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을 외식으로 구현한 식물성 브랜드로,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메뉴를 제안해 왔다. 계절성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순 식물성 메뉴를 통해 채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Green Edition’을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외식 메뉴로 재해석했다. 해당 경진대회에는 풀무원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 등 사내외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 150여 개의 식단을 출품했다. 지속가능성과 영양 균형,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식단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식단은 현재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헬시데이’ 프로그램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 1조4,2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19.1% 증가하며 주요 사업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헬스케어 사업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 7,263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 대비 7.0% 늘었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금액이다. 박카스 사업부문 매출은 2,700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또 일반의약품 부문은 2,239억원으로 26.4% 급증했다. 반면 생활건강 부문 매출은 1,961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 1,037억원으로 76.2%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로 매출 4,238억원(+5.8%), 영업이익 210억원(+10.6%)을 기록했다. 한편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은 3,719억원으로 7.2%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진익자씨 별세, 박성은·진우(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정애·영애씨 모친상, 임미경·신미경씨 시모상, 이상갑·방극만씨 장모상 = 9일 오전 8시42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지 함안하늘공원. 055-249-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