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 김영성)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TDF2050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75%로, 국내에 상장된 TDF ETF 14종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생애주기 투자 모델을 ETF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돼 장기 연금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자산배분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2030·2040·2050 등 3개 빈티지로 운용 중이며, 위험자산 비중은 55~78% 수준으로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리즈는 국내 TDF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연 0.01%의 총보수를 적용해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어 연금 투자 활용도도 높다
<승진> ◇ 부사장 ▲ 경영지원본부장 김대수 ◇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봉환 <승진 및 선임> ◇ 상무보 ▲ 기업금융사업부장 김승원 ▲ 투자금융1팀장 정재헌
<승진> ◇ 이사대우 ▲ 투자정보부 손세훈 ▲ 전주WM센터 고정택 ▲ 심사1부 손홍정 ▲ IT기획부 김근호 ▲ 디지털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 부동산인프라기획부 김기태 ▲ 파생상품솔루션부 이창휘 ▲ Heavy Industry부 김민규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이혁준 ▲ IB기획부 이호승 ▲ 대구금융센터 WM1센터 류희진 ▲ 정보보호부 전호승 ▲ 스쿼드개발부 맹정호 ▲ 구조화파생솔루션부 정호범 ▲ 코어뱅킹개발부 박근범 ▲ 투자자산관리부 최정호 ▲ 판교 Biz Plus 금융센터 서성일 ▲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홍만기 ◇ 부장 ▲ Premier Blue 강남 2센터 성현희 ▲ 발행어음운용부 심성용 ▲ 당진WM센터 김남완 ▲ 스쿼드PMO 심재훈 ▲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 인재개발부 유승민 ▲ General Industry부 김영호 ▲ 재무관리부 이낙훈 ▲ 연금컨설팅2부 이용길 ▲ 잠실금융센터 WM1센터 이재덕 ▲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 디지털기획부 정연미 ▲ 구미WM센터 정희석 ▲ 의정부WM센터 박홍근 ▲ 문정동WM센터 조수경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배성수 ▲ 매체시스템부 최길호 ▲ 제주WM센터 한유미 ▲
◇ 국·실장 전보 ▲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겸 선임국장 노영후 ▲ 소비자피해예방국장 겸 선임국장 임권순 ▲ 소비자소통국장 겸 선임국장 박현섭 ▲ 소비자권익보호국장 정재승 ▲ 감독혁신국장 최정환 ▲ 인사연수국장 장영심 ▲ 금융시장안정국장 박상만 ▲ 법무국장 서창대 ▲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정은 ▲ 공보실 국장 이석주 ▲ 비서실장 윤세영 ▲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이석 ▲ 은행감독국장 정은정 ▲ 은행리스크감독국장 황준하 ▲ 은행검사2국장 이지원 ▲ 중소금융감독국장 이건필 ▲ 중소금융검사1국장 박진호 ▲ 중소금융검사2국장 김정훈 ▲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장 서현재 ▲ 자본시장감독국장 박시문 ▲ 기업공시국장 권영발 ▲ 공시심사국장 이동규 ▲ 조사1국장 김회영 ▲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 신규종 ▲ 회계감리1국장 이재훈 ▲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오정근 ▲ 보험감독국장 이권홍 ▲ 보험상품분쟁1국장 최성호 ▲ 계리리스크감독국장 주요한 ▲ 보험검사2국장 정영락 ▲ 보험검사3국장 손인수 ▲ 부산울산지원장 위충기 ▲ 대전세종충남지원장 이재석 ◇ 국·실장 직위 부여 ▲ 총무국장 김정운 ▲ 가상자산감독국장 최강석 ▲ 정보화전략국장 안태승 ▲ 신용감독국장 이성희 ▲ 여신금융감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7종에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PC 온라인과 모바일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풍성한 보상과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연말연시 플레이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작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몬스터 처치와 퀘스트 수행을 통해 산타·루돌프 콘셉트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요 지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맵과 배경음악으로 꾸민다. ‘FC 온라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PC방 및 집 버닝 이벤트를 열어 접속 시간에 따라 선수팩과 재화를 제공한다. ‘마비노기’는 산타를 돕는 일일 퀘스트와 눈사람 키우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식 아이템과 타이틀 보상을 지급하며, 겨울 성수기 성장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서든어택’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크리스마스 테마 무기와 코스튬, 채팅 이벤트 등으로 시즌 분위기를 살린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누적 접속과 도전 과제 달성에 따라 궁극 무기 선택 상자 등 고급 보상을 제공하며, 진영 대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사이퍼즈’ 등 장수 IP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48명에게 장학금 16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중기 근로자가 재직 중인 회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IBK장학생은 향후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봉사활동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세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장학생은 “퇴근 후 공부하는 게 힘들어 포기하려 했으나 기업은행 덕분에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1000억 원을 출연해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268억 원과 치료비 197억 원을 후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그룹 오너 3세인 담서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리온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리온그룹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승진시키고, 미래 성장을 대비한 조직개편을 함께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법인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진 러시아 법인에서는 박종율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94년 입사한 박 부사장은 익산공장장과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이끌어왔으며, 트베리 신공장 건설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을 이끌었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여성일 지원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여성일 전무는 현지화 체제 강화와 사업 성장을 주도해 왔다. 이와 함께 한국 법인에는 전략경영본부가 신설됐다. 담서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본부장을 맡는다. 전략경영본부는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을 총괄하며, 담 부사장은 신사업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리가켐바이오 사내이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행된 오리온그룹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한국 법인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한국 법인 ▲전략경영본부장 담서원 <전무>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여성일 ◇러시아 법인 ▲영업본부장 남대우 ◇한국 법인 ▲홍보팀장 장혜진 ◇리가켐바이오 ▲CMC센터장 구자성 ◇리가켐바이오 ▲이노베이션 센터장 이대연 <상무> ◇한국 법인 ▲인사팀장 허행민 ▲경영지원팀장 신현창 ▲영업1팀장 오광수 ◇중국 법인 ▲생산본부장 가오시엔 ◇베트남 법인 ▲영업2본부장 김남훈 <이사> ◇리가켐바이오 ▲DS팀장 윤정율 ◇리가켐바이오 ▲QM팀장 이정미 ◇리가켐바이오 ▲IR/BD팀장 정대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수용)은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와 함께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확대 협약식 및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 총 10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 가운데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이날 국가보훈부와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총 7억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독립유공자 후손에서 제복 근무자의 자녀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답”이라는 국가보훈부의 보훈 가치 확산에 동참해 장학사업의 외연을 넓히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국가보훈부가 빙그레공익재단의 지속적인 보훈 기여와 장학사업 확대 노력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안희제·김규식 선열의 후손 장학생 2명이 소감을 발표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돌봄으로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겪는 2030 세대 가족돌봄청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가족돌봄청년이 참석했으며, 첫 강연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센터장이 맡았다. 이 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금융투자 실전’을 주제로 장기 투자 중심의 자산 형성 전략을 소개하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금융 투자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균형 잡힌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짚고, 현실적인 삶의 설계와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금융과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