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정경구 대표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권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양사는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를 선정하는 총회에 앞서 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에서 홍보전을 벌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은 오는 22일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번 수주전에는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정경구 대표 등 최고경영자(CEO)까지 총동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시공권 확보를 위해 제각각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우선 포스코이앤씨가 내세운 수주전략은 인공지능(AI) 기술 설계와 최고급 창호를 활용한 차별화된 승부전략으로 ’한강 조망권‘이다. 포스코이앤씨는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손잡고 1만2000번에 걸친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해 고도별 조망을 분석하고 설계에 반영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조합원 설계안보다 178가구 많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승진케미칼과 포장재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회수체계 구축 및 운영 지원을, 승진케미칼은 회수한 용기의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화 등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활동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승진케미칼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 후 분리·세척한 햇반 용기를 받아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고,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 시계 제작 키트를 만들어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환경 교육과 휴대용 사출기를 활용해 시계 꾸미기용 플라스틱 생산 체험 등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2022년부터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을 펼치며,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하고 있다. 현재 CJ제일제당 사업장 및 지자체,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총 211곳에 햇반 용기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자사몰인 CJ더마켓을 통한 온라인 회수 및 카카오메이커스와의 협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가 저당 아이스크림 ‘로우슈거데이(Low Sugar Day)’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우슈거데이는 ‘당은 가볍게, 나의 하루는 즐겁게’라는 콘셉트가 담긴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제품 1개당 당 함량은 2.2g으로 설계해 당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우슈거데이는 ‘바닐라’와 ‘딸기’ 2종으로 각각 바닐라 맛과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당 초코 코팅 겉면에 아몬드 분태가 첨가되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태아이스는 이번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론칭으로 로우 스펙 아이스크림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헬시플레저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로우슈거데이’가 대표적인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을 이달 5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경준 작가는 지난 2023년 서울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당시 25만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연간 예매 순위 1등을 차지하는 등 업계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신작인 프랑스 파리 전경을 포함해 다양한 도시 모습을 담은 18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ONE STEP AW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도시의 생활을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포착해 일상을 환기시킨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테마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경준 작가 사진전은 6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대중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CU의 BGF로지스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국내 로지스틱스 산업의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28년동안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BGF로지스가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CDC)를 중심으로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의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99.9%의 높은 납품률과 점포별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허브 앤 스포크란 중앙 거점 물류센터에서 지역 거점 물류센터로 상품을 집하 및 수송하는 물류 운영 방식을 말한다. BGF로지스는 진천 CDC를 메인 Hub로 삼아 전국 각지에 위치한 RDC 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전국 CU점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첨단 물류설비를 적극 도입하는 등 미래 물류 인프라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내년 업계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인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하고 경호처가 경호를 맡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된다. 하지만 전날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장에서 일시 합동경호중이던 경찰과 경호처 경호원간 신경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이 경호 1선에서 물러난 만큼 향후 이 대통령에 대한 최근접 경호 등은 앞으로 경호처가 주도하게 된다. 경호처 관계자는 "전날 오전 6시 21분부로 경호처가 주관하는 대통령 경호가 시행되고 있다"며 "일부 경찰 근접요원이 남아 경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이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경호처가 배제해 논란이 일었던 22경찰경호대는 이날 경호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22경찰경호대는 서울경찰청 직할부대로 대통령 행사와 관련한 검문·검색, 행사장 거점 등 경호를 맡는다. 앞서 22경찰경호대는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경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영유아 영양, 급식 교육 활성화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는 영유아 식자재 브랜드 ‘이팜키즈’를 운영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전국 3,000여 개 경로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팜키즈는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무항생제 유제품 등 영유아 전용 식재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원홈푸드는 위생 전문가의 정기 현장 점검과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관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차별화된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다시 한 번 ESG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친환경’을 안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 등 우유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 사용과,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 지속 확대등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 및 해썹(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 캠페인 전개, 동물복지를 우선한 축산농장 저변 확대등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택(전 주싱가포르 대사)씨 별세, 김동범(Concordia LTD 대표)·일범(현대차 부사장)·정은씨 부친상, 박영철(KDG Co. 대표이사)씨 장인상, 구재희·박선영(배우)씨 시부상 = 5일 새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7일 오전, 장지 제주 가족선영.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의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투자 전략 생성 엔진 ‘젠러닝’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RATB) 24차 운용심사에서 공격형·중립형·안정형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AI 자산운용 기술의 실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젠러닝은 뉴지스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머신러닝 버전으로, 사람이 아닌 AI가 전략(조건식)을 100% 자동으로 생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략을 교체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이다. 일반적인 AI 투자 서비스는 여전히 사람이 종목을 선정하거나 전략을 조정하는 형태지만, 젠러닝은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시장을 분석·예측하고 직접 전략을 생성해 운용하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젠러닝은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 129개 전략 중 16위, 중립형과 안정형 포트폴리오에서는 나란히 10위를 기록하며 전 유형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변동성 조절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고위험 성향의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도 AI가 스스로 판단한 전략만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시장 예측력과 자동 전략 선정 능력을 동시에 입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