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영웅 ‘대사제 플라튼’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설 등급 영웅 ‘대사제 플라튼’은 적군 2명의 버프를 해제하는 ‘이계의 빛’ 스킬과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방어력의 일정 비율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네스트라의 가호’를 보유해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서브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신규 콘텐츠 ‘멜키르의 실험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6성 영웅을 재료로 사용해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흑마법 예측’, ‘흑마법 실험’을 통해 결과로 나올 수 있는 영웅 리스트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중 1개의 영웅을 얻을 수 있다. ‘세나 체스’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웹상점이 오픈됐다. ‘세나 체스’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영웅을 설정하고 일 1회 골드를 소모해 체스판의 블록을 하나씩 오픈해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루비를 활용해 추가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웹상점의 경우 이용자가 첫 로그인 시 열쇠 상자, 영웅 소환 이용권, 골드를 보상으로 선물하며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메인 시나리오 17영지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이하 CPA)는 2025년 8월 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이하 쿠팡CLS) 본사 앞에서 ‘택배 없는 날’ 참여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CPA 소속 영업점 대표들과 쿠팡CLS 계약 하에 근무 중인 쿠팡택배종사자(퀵플렉서)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일률적 휴무가 택배기사의 생계와 현장 운영에 미치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율적인 휴무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CPA는 “쿠팡CLS의 배송 구조는 전통적인 택배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 기사 중심의 자율 스케줄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택배 없는 날 참여는 강제적인 휴무로 해석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캠프 소속 퀵플렉서 정 씨는 “쿠팡CLS의 시스템은 휴무 사용의 자율성과 일정한 수입 보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며 “선거일 강제 휴무 당시처럼, 예고 없는 휴무로 하루 수입이 사라지는 일은 또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CPA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쿠팡CLS 측에 ‘택배 없는 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7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캐릭터)’ ‘테트라’를 업데이트했다. ‘테트라’는 단단한 바위 주먹과 용암을 사용해 피해를 가하는 ‘컨트롤러’ 역할로, 잠행시 시야 밖의 적을 감지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용암 덩이를 던지거나 길게 눌러 적을 밀쳐내는 ‘마그마 피스트’, 범위 공격을 통해 적을 기절하게 하는 ‘분화구 강타’ 스킬을 사용한다. 또 3개의 용암 바위벽을 생성하고 ‘마그마 피스트’로 벽을 날릴 수 있는 ‘용암 장벽’ 스킬과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바위 벽을 생성해 적을 둔화시키는 궁극기 ‘테트라폼’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에 ‘시즌 임무’ 미션을 추가했다. 매 패치마다 2종의 ‘시즌 임무’가 추가되며 각 미션을 수행하여 장비 아이템 획득, 강화에 쓰이는 ‘프리즈마’와 추가 보상으로 ‘프리즈마 캡슐’, ‘장비 영구 해금’ 등도 얻을 수 있다. ‘시즌 계약’ 12개를 완료하면 한정 꾸미기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를 앞두고 7일 국내외 미디어를 위한 전시 초청장을 공개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9월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전시 주제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다.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IFA 2024’에서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홈’의 청사진을 구현한 데 이어, 올해는 고객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고객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은 물론, LG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의 AI 가전과 외부의 다양한 플랫폼들이 서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IFA 2025 전시 현장을 담은 생생한 콘텐츠를 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며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현대제철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충남 소재 당진제철소에서 현대로템·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사들은 근로자 건강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기간 고열 작업장 및 야외 작업자 대상 이온음료 지원 ▲온열질환 관련 지식 및 정보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남은 폭염기간에도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강동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체감온도별 휴식 시간 준수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제철은 폭염기간 근로자 안전을 위해 작업인원 일일건강확인제도(일 단위 체온, 혈압 측정), 안전쉼터버스(이동형 휴게시설),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의료진 현장방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 신학철호(號)가 올해 2분기 1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4177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금액이다. 이같은 실적은 올해 미국 관세분쟁과 중동 정세불안에 따른 글로벌 수요 약세, 전기차 보조금 조기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 등 여러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 및 3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6,962억원, 영업손실 90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및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지속됐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코스트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한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605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로블록스(Roblox)의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2만 5,900원), '크로스백'(2만 6,900원), '백팩·신발주머니 세트'(7만 4,900원) 등이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과 다양한 앱 기반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hc는 자사앱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8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주문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앱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입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쿠폰이 발급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 혜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은 여름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bhc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7일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한항공과 안두릴은 올해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양사간 협력 내용은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두릴 제품 면허생산 및 아·태 지역 수출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이다. 특히 양사는 아·태 지역 무인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임무자율화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합의서(TA) 내용을 토대로 추가 협상을 거쳐 내년 초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 운영에 나선다.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6,500원),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6,500원), 피스타치오 식빵(1만 2,000원), 우유·카카오 반반식빵(8,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