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치과가 국내 최초로 인비절라인사 ‘퍼플다이아몬드’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교정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디치과는 22일 미국 인비절라인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퍼플다이아몬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퍼플다이아몬드는 기존 최고 등급인 레드다이아몬드를 넘어선 최상위 단계로, 인비절라인 교정 시술 경험과 임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얼라인테크놀로지는 환자가 의료진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매년 교정 시술 건수와 임상 역량에 따라 의료기관 등급을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블랙·블루·레드다이아몬드 등으로 구분되며, 아이디치과는 이를 뛰어넘는 임상 증례 수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규 최고 등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다양한 부정교합 치료 경험을 기반으로 고난도 투명교정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축적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아이디치과는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정밀 교정 치료로 국내 투명교정 시장의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19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 60여 명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약 2000장과 김장김치 400kg, 쌀 200kg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연탄 약 16000장을 추가로 후원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WM추진팀 이승인 팀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만나보니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 장병호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플랫폼 앱 ‘신한 SOL증권’ MTS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스마트앱어워드는 4,000여 명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과 기술,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신한 SOL증권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소리(VOC) 분석과 고객 인터뷰, 화면 이용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느끼는 불편 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타이밍 중심 콘텐츠 강화, 탐색 동선 최소화, 앱 속도와 반응성 개선, 가독성 위주의 UI 재정비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했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투자 서비스 ‘AI PB’ 도입이 주목받았다. AI PB는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는 기존 고액 자산가 중심의 PB 서비스를 일반 투자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자산 규모와 투자 경험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내년 1월 19일까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IT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됐다. 이번 7기는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AI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갖춘 실무형 IT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선발된 참가자는 6개월간 Java·Spring·Vue.js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SQL·DB 설계, AI 코드 어시스턴트와 OpenAI API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지방 거주자를 위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은 교육생에게 매월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과 현직자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해커톤 경진대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경기 서부권 최대 ‘럭셔리 패션관’을 19일 오픈했다. 국내외 인기 ‘럭셔리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59개 브랜드를 총망라했다. 약 2800평 규모로 올해 인천점에서 단행한 리뉴얼 중 최대 규모다. 인천 상권의 확대되는 ‘고급 패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리뉴얼이다. 지난해 인천점의 ‘럭셔리 디자이너’ 상품군의 신장율은 20%대에 육박한다. 또한 인천점 우수 고객 매출 신장률도 22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10% 이상의 초고속 상승세다. 이번 리뉴얼은 고급 패션 상품군 확장과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큐레이션을 강화에 집중했다. 1층과 2층에 분산되어 있던 럭셔리 패션 관련 매장들을 2층에 한데 모아 상품력을 집중하고, 층 전체에 격조 높은 색감과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화했다. ‘럭셔리 패션관’의 핵심 경쟁력은 ‘럭셔리 디자이너 존’의 신설과 ‘글로벌 컨템포러리’ 확대다. 2층의 절반 규모를 차지하는 ‘럭셔리 디자이너 존’에 위치한 18개 매장 중 약 40% 가량이 신규 브랜드다. 특히 이태리 웨어 ‘파비아나 필리피’를 비롯해 린드버그, 까르띠에 안경 등 해외 럭셔리 아이웨어를 취급하는 ‘금강안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분양을 앞두고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84㎡A 64실 ▲84㎡B 58실이다. 분양 일정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68~176㎡타입은 추첨제 100%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높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 한해 임직원 1,030명이 전국 115개 사회공헌 현장에서 약 3,00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누적 봉사시간은 1만4,738시간, 누적 참여 인원은 4,907명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 봉사 플랫폼 ‘한·라·봉’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된 결과다. ‘한·라·봉’은 근무 형태와 관심사에 맞춰 봉사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한미그룹의 CSR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평일 봉사와 재능기부, 가족 동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약업계 최장수 공익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이 45년째 이어지며 한미의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4,790여 장의 헌혈증이 환자 단체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간편결제 앱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택시 호출, KTX 예약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단기체류 외국인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장기체류 외국인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대부분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BC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휴처가 발급한 외국인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외국인 선불카드를 발급받은 뒤 휴대폰에 페이북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과정에서 여권 인증과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전국 350만여 개 BC카드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다날이 발급하는 ‘콘다’ 카드를 통해 우선 제공된다. BC카드는 향후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이번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판매중인 ‘농업인NH안전보험’의 가입자 수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NH농협생명은 매년 홍보를 강화하고, 기존 계약자의 만기 재가입을 적극 유도해 농업인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NH농협생명은 최근 3년간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를 이어오며 사고 예방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계절근로자(E-8) 전용 상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만 명 이상 가입자가 늘었다. 박병희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연말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또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을 위한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를 담은 맞춤형 선물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의류 선물을 고르는 시간도 마련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