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경영지원부장 류종원 ▲소비자보호부장 이용섭 ▲보험사기조사부 자동차조사팀장 강아현 ▲판매채널전략부 자율규제팀장 최영제 ◇ 전보 ▲공익업무부장 박승호 ▲판매채널전략부장 최동욱 ▲중부지역본부장 박기준 ▲동부지역본부장 김원신 ▲기획조정부 국제산학협력팀장 문준호 ▲일반보험부 일반보험팀장 이현희 ▲미래대응지원부 ESG&공시팀장 엄준식 ▲자동차보험부 자동차보상팀장 이웅노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길병각 ▲홍보부 홍보팀장 송인호 ▲민원서비스부 민원관리팀장 김봉진 ▲감사실장 이인표
▲김영희씨 별세, 김지헌(LG전자 상무)·동혁(한림대 팀장)씨 모친상 = 23일 오전 11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24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장지 서울시립묘지.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업계가 연말과 연초를 맞아 간편함과 건강, 트렌드를 키워드로 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은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저칼로리 균형식을 강조한 ‘밸런스핏 마녀스프’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몽블랑 콘셉트의 시즌 한정 플레이버와 케이크로 겨울 디저트 수요를 겨냥했다. 대상 청정원은 발효 간장의 감칠맛을 살린 ‘아삭장아찌’ 4종으로 집밥과 반찬 시장을 공략한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홍콩반점은 투움바 소스를 접목한 이색 짬뽕으로 외식 메뉴 차별화를 시도했다. 풀무원헬스케어 역시 카무트와 비오틴을 더한 콩즙두유로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저당·저칼로리 설계와 간편한 조리, 색다른 맛을 앞세운 이번 신제품들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식품업계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저칼로리 균형식 ‘밸런스핏 마녀스프’=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밸런스핏 마녀스프’ 2종을 선보였다. 마녀스프는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끓여내는 조리 방식에서 유래한 메뉴로, 건강한 한 끼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본확충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상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 급등과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자본을 확충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신용등급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1노치 상승한 BBB+를 획득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해당 등급을 회복했다. 이는 화물기사업부 매각 완료로 합병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영구전환사채 차환 시 대한항공의 전액 인수로 모회사 지원 의지가 확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용등급 개선과 통합 기대를 바탕으로 신용보강 없이 자체 신용으로 영구채 발행에 성공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 통합을 위한 재무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하며, 고성장중인 전장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인수 금액은 15억 유로(약 2조6000억 원)로,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단행한 대규모 전장 분야 인수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조(독일 플랙트그룹), 전장(ZF ADAS), 오디오(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 디지털 헬스(미국 젤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굵직한 M&A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ZF ADAS 사업 인수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전장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ZF는 1915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전장 업체로, ADAS를 비롯해 변속기, 섀시, 전기차 구동 부품 등 폭넓은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하만이 인수하는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시장 1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SoC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또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ADAS 제품을 공급하며
<부사장 승진> ▲영업부문 강혁 부사장 <신규선임> ▲리스크관리부문 유주선 부사장 <상무 승진> ▲전략재무부문 최언석 상무 ▲디지털ICT부문 조성현 상무
◇ 신규선임 <부서장> ▲FC상품팀장 임지련 ▲GA상품팀장 송주영 ▲GA영업추진팀장 정성찬 ▲홍보팀장 류지훈 ▲보험리스크관리팀장 조재광 ▲DX기획팀장 김영대 ▲AX추진팀장 박현규 ▲영업개발팀장 정주용 ▲금융사업팀장 한대희 ▲소비자지원팀장 백종규 ▲시장개발팀장 현승훈 ◇ 전보 <부서장> ▲LFC본부 단장 배재일 ▲GA본부 단장 박재훈 ▲DB사업팀장 허일찬 ▲하이브리드영업추진팀장 최도유 ▲GA사업팀장 고재범 ▲BA사업팀장 설세원 ▲상품개발1팀장 유재희 ▲상품개발2팀장 이연진 ▲전략기획팀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유상혁 ▲성과관리팀장 임정인 ▲고객전략팀장 윤현중 ▲브랜드마케팅팀장 배진위 ▲원신한추진팀장 김지철 ▲총무팀장 김진봉 ▲영업플랫폼팀장 권병용 ▲고객개발팀장 박민경 ▲경영개발팀장 박정서 ▲ICT운영팀장 유대성 ▲정보보호팀장 지정규 ▲디지털보안팀장 윤경승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도 협력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 끼임 사고로 숨지는 안전사고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60대 협력업체 근로자는 생산라인에서 설비 점검 및 보완 작업을 하던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직원은 끼임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과 설비 상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철도노조가 정부 측 제안을 받아들여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23일 현재 전국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이날 0시 10분께 정부와 성과급 지급 기준 정상화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예정됐던 총파업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상향하는 단계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했고, 해당 안건은 최종 의결됐다. 노조는 그동안 공공기관간 형평성을 이유로 경영평가성과급을 기본급의 80%가 아닌 100%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일부 공기업은 코레일보다 늦게 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했음에도 단기간의 페널티 적용 이후 현재까지 100%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오는 27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조합원 총회를 열어 공운위 결정 사항에 대한 인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업 유보에 따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수원회생법원 제51부(법원장 김상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이 지난 3월 12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판부는 채무자 회사가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 대상 약 138억원 규모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이미 변제했고, 현재 매출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을 고려할 때 회생계획 이행에 중대한 지장이 있다고 볼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영난으로 올해 2월 25일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8월에는 베릴파트너스와 인수대금 152억원 규모의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해 자금 여력을 보강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을 신청해 2023년 11월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유동성이 악화돼 재차 회생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