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연말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시공의 균열 개편과 PvP 시스템 개선, 근접 클래스 상향을 통해 전투 재미를 강화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하고 포인트백·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과 시즌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테일즈샵 신작 비주얼 노벨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를 출시하며 감성 스토리 콘텐츠를 확대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해 전략성을 높였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앞두고 신규 지역과 직업,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엔씨 ‘아이온2’, 시공의 균열 개편·근접 클래스 상향=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24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PvP 콘텐츠와 클래스 밸런스를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공의 균열’에서 획득 가능한 어비스 포인트가 기존 대비 2배로 상향됐다. 또 획득 제한 없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도록 변경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글로벌 주요 평가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며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의 중남미 안전성 최고 등급 획득,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의 유럽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기아 PV5의 세계 최고 권위 상용차 수상까지 성과가 이어지며 전동화와 수소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기아의 스포티지는 이달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인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와 첨단 안전 기술 등 핵심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또 구조적 강성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K3, K4, EV4에 이어 스포티지까지 최고 등급을 이어가며 중남미 시장에서도 ‘안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았다. 유로 NCAP은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넥쏘는 충돌 시 승객 공간 유지 능력과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후 규제 강화에 대응해 전문 역량을 높이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탄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지도와 정책·제도 자문,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자회사와 구성한 IBK금융그룹 탄소금융협의체의 전문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력을 높여 탄소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국 점포 100여개 식음료 매장에서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플러스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중 오후 5시 이후 식당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매장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신메뉴도 마련했다. 한식당 나의가야 일부 점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돈까스 전문점 정돈에서는 금돼지 식당 원육을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외식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와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환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낮춰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땡겨요’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공공·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구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프랜차이즈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성장 속도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수 회복 지연과 자영업 경영 환경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은 117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매출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0년(-0.5%) 이후 가장 낮은 비유를 보였다. 매출 증가율은 2021년 14.0%, 2022년 18.5%, 2023년 9.9%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편의점이 24.2%로 가장 컸다. 다음은 한식(16.5%), 치킨(7.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로는 커피·비알코올음료(12.8%), 여가·학습공간(11.2%), 한식(10.0%) 등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가맹점 수 증가세도 둔화됐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31만4000개로 4.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20년 증가율의 절반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최대 30%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모임과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앱과 파바 앱을 이용하면 최대 8%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휴 할인으로 최대 1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PAY 앱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의 혜택이 적용돼, 조건 충족 시 시즌 케이크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대표 제품은 ‘딸기 폭탄’을 콘셉트로 한 베리밤 시리즈다. 겉은 생딸기로 가득 채우고 속은 케이크로 구성한 #겉딸속케 비주얼의 ‘베리밤’은 바닐라빈 커스터드 생크림과 화이트 시트를 조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이와 함께 초코 타르트 위에 초콜릿 가나슈와 딸기를 올린 ‘베리밤 초코 타르트’, 딸기 시트와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베리밤 레드 케이크’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내놨다.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국내 주식에 일정 기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방식이다. 최근 급증한 개인 해외투자를 국내로 되돌려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 투자자 전용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기준으로 보유하거나 계약을 체결한 해외주식을 향후 매각해 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할 경우, 해당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비과세한다. 적용 한도는 1인당 5000만원이다. 투자 기간중 국내 증시 내 종목 매매는 자유롭게 허용된다. 다만 국내 복귀 시점에 따라 세제 혜택은 차등 적용된다. 내년 1분기 복귀분은 100%, 2분기는 80%, 3분기는 50% 수준으로 감면율이 낮아진다. 해당 제도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으로, 구체적인 세부 조건은 추가 검토와 당정 협의, 국회 논의를 거쳐
◇한미사이언스 <상무> ▲경영관리본부 재경팀 조정근 <상무보> ▲컨슈머헬스본부 송탄사업장 나민수 <이사>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김성환 ▲준법경영실 지연화 ▲Innovation본부 L&D전략팀 고동희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영업팀 김현목 ◇한미약품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경기/인천권역 정민도 ▲팔탄제조본부 지원센터 박희성 ▲팔탄제조본부 평택고형제팀 최진명 ▲평택제조본부 바이오제조팀 손진모 ▲신제품개발본부 MA&GA팀 김상종 <이사> ▲국내사업본부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R&D센터 항암기전팀 변주연 ◇온라인팜 <상무> ▲e-Biz사업본부 이상국 <이사> ▲전략마케팅본부 JVM마케팅팀 진상혁 ◇JVM <전무> ▲R&D센터 김상욱 <이사> ▲R&D센터 CX기획팀 최재호 ▲R&D센터 SW팀 공동현 ◇한미정밀화학 <상무> ▲사업본부 박철현 ◇북경한미약품 <고급총감> ▲법합부 왕홍저우 <총감> ▲재무부 임윤석 ▲R&D센터 유가망 ▲성장전략실 왕가유 ▲북중국사업부 주홍위 ▲남중국사업부 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