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함께해서 따뜻했던 한 해’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1년간의 멘토링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출범한 9기 다인어스의 마지막 멘토링이다. 이번 활동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그간의 경험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기억을 내면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단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추억앨범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동들은 1년간의 활동 사진과 감정을 글로 정리하며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아 존중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고르고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 지역은 멘토링 종결식을 열어 ‘활동 사진전’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여정을 공유했다. 종결식은 활동 성과를 축하하는 한편 멘티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멘토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의 동기를 부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활동을 통해 멘토링의 추억을 기념품으로 남겼다. 아동들은 경험과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도입한다. 주간에는 직원들이 상주해 일반 매장과 같이 운영하고, 심야·새벽 시간대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24시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시간 제약 없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간단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무인 운영 시간대에 매장에 입장할 수 있고,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해 키오스크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셀프 결제하면 된다. 매장에서는 이용 방법에 대해 음성 안내를 제공하며, 매장 외부에는 ‘24h 엠블럼’을 부착해 24시간 운영 매장임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인 운영 시간대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부터 서울 카페서초역점과 연신내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매장 테스트 운영을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무인 시간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고객 만족도도 높았다. 자정 이후 시간대에는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제품을 비롯해 케이크 판매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늦은 식사 대용 제품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이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매일유업은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조직인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한 수익금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금전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이웃과 만나는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매일유업은 기부금을 총 세 곳에 나눠 전달했다. 먼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이어 9일에는 미혼양육모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돼 보다 안정적인 학습 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오저초등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교육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졸업·입학생 장학금과 동절기 피복비 등 학생 복지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교 결연을 통해 금융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은 매년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도 금융교육 신청도 연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투표에는 주민협의체 248명이 참석해 227명(91.5%)으로부터 찬성을 받아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4~지상 최고 49층, 14개동, 공동주택 3,016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조602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비는 60%인 6,361억 원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역과 가까운 입지에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우수한 설계를 더해 인천과 부천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4조8,012억 원을 달성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믿음에 지역 최고의 단지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사 선정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8,0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조3,331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가 E-순환거버넌스 주최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고 폐기되는 불용제품 자원의 친환경 처리를 장려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해태아이스는 사용이 종료된 아이스크림 냉동 장비 등 대형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불용 냉동 장비 수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해태아이스 임직원들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전국적인 거래 채널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태아이스는 2022년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한 이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랜딩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K뷰티 관계자들을 초청해 ‘홀리데이 글로우 나이트’ 연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랜딩 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번 행사를 열고, 자사가 운영하는 ‘K뷰티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뷰티 브랜드와 현지 커뮤니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K뷰티월드는 주목할 만한 K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 형태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K뷰티월드는 Ulta Beauty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 제품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네오젠, 성분에디터, 믹순, 언리시아 등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였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와 사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고메 푸드와 프리미엄 바, 스페셜 DJ 세트가 마련됐다. K뷰티 제품으로 구성한 커스텀 캘리그래피 스타킹과 개인 맞춤형 립 참 스테이션, 포토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의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전 세계 각지에서 한 해 동안 축적된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통해 혁신을 실현한 조직과 개인을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2014년 시작돼 매년 이어져 온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조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그룹 전반에 확산·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구성원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강조하는 이 문화는 그룹 경쟁력의 토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 등 4개 부문에서 총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략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영관리팀, ES)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ES)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 소속으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제주 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휴를 맺고, 탐나오를 통해 제주 숙박 또는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주갈 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탐나오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제주 지역 관광사업체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 탐나오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대표 여행 플랫폼이다. 탐나오는 항공권·숙박·렌터카 예약은 물론 맛집과 관광지 정보까지 제공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에서 제주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롯데손해보험의 여행 맞춤형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갈 땐 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8월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선보인 상품이다. 이 보험은 제주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고려해 설계됐다. 상해 진단·수술·치료비를 보장하며, 여름철 식중독으로 입원 시 1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제주갈 땐 보험’은 또 기상 악화 등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 추가 체류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여행객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 한 해 동안 함께한 입점 파트너(외식업주)의 지난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를 선보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 한해 파트너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말결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는 배민과 함께한 지난 1년을 요약해 보여주는 ‘리캡’ 페이지다. 단순한 매출 지표를 넘어, 연간 가게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만들어온 의미 있는 성장 기록과 변화를 스토리 형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리포트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누적 운영일 및 총 주문 건수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 TOP3 ▲누적 리뷰 수와 주요 리뷰 ▲가게 찜 누적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운영의 달인 ▲소통왕 ▲사랑받는 단골집 ▲찜 수집가 ▲쑥쑥성장 ▲라이징스타 ▲방문맛집 ▲혼밥친구 등 다양한 ‘성과 배지’ 콘텐츠를 통해 지난 1년간 가게가 고객에게 어떤 강점으로 사랑받았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자신의 가게 운영 성과를 한눈에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는